5년이 걸렸습니다. 수많은 마닐라 서류철과 딱풀과 함께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했지만, 디자이너
Luca Iaconi-Stewart는 마침내 1:60 비율의 777 제트라이너를 완성했습니다. 미니어처 좌석, 엔진, 문 심지어는 동체로 넣을 수 있는 착륙 기어까지 있는 이 모형은 실제 비행기만큼이나 복잡합니다.
Iaconi-Stewart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종이비행기 만들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런 그는 에어 인디아(Air India) 777-300ER기의 상세한 설계도를 손에 넣자마자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 설계도를 넣고 공작용 칼을 손에 들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엔진은 설계에만 한 달이 걸리고 제작에는 넉 달이 걸렸다고
와이어드(Wired) 지가 밝혔습니다. 이코노미 좌석 하나를 만드는 데에는 20분이 걸렸으며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는 8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는 완벽을 위해 꼬리 부분을 세 번이나 다시 만들기도 했지요.
이 프로젝트가 결국 수많은 시간이 필요한 지경까지 이르게 되자 Iaconi-Stewart는 바서 대학교의 수업까지 포기해가며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엄청난 자유를 허락해 주신 부모님이 계셔서 운이 좋았지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Iaconi-Stewart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꼼꼼하게 촬영해
플리커 세계에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 완벽에 가까운 모형을 옆에 두고 그는 벌써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는 더 큰 모델의 제작을 계획하고 있지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01/23/best-paper-plane-ever-uses-only-manilla-folders-and-g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