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엔진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한가요? 그렇다면 Chris Tomko를 따라 고등학교로 가면 됩니다. 올해 18세인 그는 친구 몇 명과 함께 제트 엔진을 처음부터 만들었다고 합니다.
뉴욕 월드 메이커 페어에서 우리는 Tomko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G1 엔진을 시연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몇 가지 안전 점검을 끝낸 후 바닥에 놓은 엔진 받침대 주위로 넓은 공간, 특히 출력 노즐 뒤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한 Tomko와 친구들은 엔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엔진의 시동을 켰습니다.
"아주 시끄러울 겁니다." Tomko의 친구 중 한 명이 차단막 반대편에서 구경하던 관람객들에게 말했습니다. 연료로는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는 데 9분 정도면 연료통이 완전히 빈다고 하네요.
팀은 송풍기로 엔진의 날에 공기를 주입해 엔진을 감은 후, 불꽃을 일으키고 프로판을 주입했습니다. 펑하는 큰 소리가 터지더니 마치 지옥의 진공청소기가 내는 듯한 소리가 이어진 후, 엔진이 부드럽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50% 출력으로 몇 분간 작동하던 엔진의 시동이 꺼지자 사람들은 박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시연이 끝난 후에 Tomko와 약간의 대화를 나누고 엔진을 촬영했습니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었습니다. Tomko가 말하길 최소 10분은 지나야지 옮길만하다고 하더군요.
Tomko의 두 번째 엔진인 G2는 디젤을 연료로 샤용하며, 설계를 개선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신형 엔진은 바닥 받침대로부터의 자유도 얻었습니다. Tomko는 엔진을 시험하기 위해 카트를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카트의 시험 주행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의 아름다운 제트 엔진을 담은 사진과 제작기가 궁금한 분들은 Tomko의 웹사이트인 Tomkotech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