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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빨강 머리 앤

한빛비즈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Kuma Chan (그림) , Crystal S. Chan (각색)
  • 번역 : 양지윤
  • 출간 : 2022-08-05
  • 페이지 : 316 쪽
  • ISBN : 9791157846009
  • 물류코드 :3382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5점 (1명)
좋아요 : 0

“여러 버전의 클래식 명작을 봤지만, 이 버전이 최고다!”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한빛비즈 〈문학툰〉 시리즈

 

고전을 처음 읽는 학생, 고전의 깊이를 다시 만나고 싶은 어른에게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전하는 만화소설, 한빛비즈 〈문학툰〉 시리즈가 출간됐다. 〈문학툰〉은 만화 형식을 유지하면서 원작에 가장 가깝게 각색된 버전으로, 영어판으로 먼저 선보인 영미권에서 “문학 걸작을 환상적으로 각색한 만화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았다.

〈문학툰〉은 《레 미제라블》 《제인 에어》 《빨강 머리 앤》 《주홍 글자》 총 4개의 작품으로 먼저 독자들을 만난다. 자녀에게 권하기 위해 샀다가 부모들이 먼저 읽고 눈물까지 흘린다는 이 시리즈의 매력은 뭘까? 원작의 서사와 내러티브가 온전히 살아 있어 모든 캐릭터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경험! 고전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고전의 매력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그래픽 소설’이다.

 

 

문학툰-상세페이지 750.jpg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

1874년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 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열 살부터 창작을 시작했으며, 열다섯 되던 해에는 첫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프린스오브웨일스 대학과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하고 신문기자로도 활동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빨강 머리 앤》 원고를 썼고,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끝에 보스턴 출판사에서 비로소 출간했다. 몽고메리는 열한 살쯤 되던 해,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함께 살던 어린 조카딸의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빨강 머리 앤》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몽고메리는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 때문에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 머리 앤》은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도 출간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고,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몽고메리는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Kuma Chan (그림) 저자

Kuma Chan (그림)

만화 업계에서 13년 이상 일한 베테랑이다. 소녀와 로봇, 괴물을 그리는 데 특화된 작가다. 만화를 그리지 않을 때는 보통 소설을 읽는다.

Crystal S. Chan (각색) 저자

Crystal S. Chan (각색)

대학에서 언어와 문학을 전공했다. 이 시리즈에 참여하기 전까지 TV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였다. 문학과 만화를 모두 사랑하는 작가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하면서도 원작의 깊이를 지킬 수 있는 균형점을 찾고자 항상 노력한다.

양지윤 역자

양지윤

대학에서 일본학을 전공했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에세이 《사서의 일》을 썼으며, 《술의 추억》(공역) 《앞으로의 책방 독본》 《내가 만드는 초콜릿 디저트 요리왕》 《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문

CHAPTER 1 레이철 린드 부인의 놀라움

CHAPTER 2 매슈 커스버트의 놀라움

CHAPTER 3 마릴라 커스버트의 놀라움

CHAPTER 4 초록 지붕 집의 아침

CHAPTER 5 앤의 이야기

CHAPTER 6 마릴라의 결심

CHAPTER 7 앤의 기도

CHAPTER 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CHAPTER 9 린드 부인의 노여움

CHAPTER 10 앤의 사과

CHAPTER 11 주일학교에 대한 앤의 인상

CHAPTER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CHAPTER 13 기다리는 즐거움

CHAPTER 14 앤의 자백

CHAPTER 15 학교에서 벌어진 대소동

CHAPTER 16 비극으로 끝난 티파티

CHAPTER 17 인생의 새로운 재미

CHAPTER 18 생명을 구한 앤

CHAPTER 19 콘서트, 재앙 그리고 고백

CHAPTER 20 어긋나버린 멋진 상상

CHAPTER 21 맛의 신기원

CHAPTER 22 스테이시 선생님과 제자들의 발표회

CHAPTER 23 매슈, 봉긋 부풀린 소매를 고집하다

CHAPTER 24 허영심과 영혼의 고뇌

CHAPTER 25 불행한 백합 아가씨

CHAPTER 26 앤 인생의 획기적인 사건

CHAPTER 27 퀸스아카데미 입시반

CHAPTER 28 합격자 명단 발표

CHAPTER 29 호텔 콘서트

CHAPTER 30 퀸스아카데미 입학

CHAPTER 31 퀸스아카데미에서 보낸 겨울

CHAPTER 32 영광과 꿈

CHAPTER 33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CHAPTER 34 길모퉁이

캐릭터 디자인 스케치

“원작의 내용과 대화를 훌륭하게 녹여낸 작품!”

원작자의 손녀로부터 유일하게 독점 허가를 받은 만화

 

〈문학툰〉으로 재탄생한 《빨강 머리 앤》은 원작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상속자(손녀)로부터 유일하게 독점 허가를 받은 만화다. 상속자인 케이트 맥도날드 버틀러는 이 작품에 대해 “원작의 내용과 대화를 훌륭하게 녹여낸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빨강 머리 앤》은 100년이 넘도록 출간되며 34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다. 또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 영화로 수없이 각색됐다. 시간과 공간, 나이, 성별을 아우르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닌 이야기. 앤의 세계는 온화한 일상으로 가득하지만 폭풍우처럼 감정이 휘몰아치기도 한다. 우리는 빨강 머리 소녀 앤의 개성과 인정받고자 하는 열망, 불같은 성미, 꿈을 향한 갈망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문학툰〉은 무엇보다 원작의 텍스트를 예리하게 살려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세심한 작화는 캐릭터의 감정과 생각이 살아 움직이도록 만든다. 고전문학의 맥락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현대 독자의 요구를 충족시킨 만화 소설! 문학 팬은 만화 팬이 되고, 만화 팬은 고전 문학의 세계가 열리는 환상적인 체험의 시간이다.

 

 

이런 분에게 《문학툰》을 권합니다.

 

▶ 원작의 텍스트와 플롯을 그대로 즐기고 싶은 분 

▶ 고전문학 읽기에 대한 열망은 있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한 분

▶ 원작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새로운 버전을 즐기고 싶은 분

▶ 책을 잘 읽지 않는 자녀에게 고전문학을 권하고 싶은 분

▶ 고전문학을 읽고 자녀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

 

 

★★★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 

 

“명작의 서사가 완벽하게 재현됐다!”

“여러 버전의 클래식 명작을 봤지만, 이 버전이 최고다!”

“매력적인 그림에 훌륭한 스토리텔링!”

“만화라서 더 좋았다. 이렇게 원작에 충실하다니!”

“우아한 그림체로 생생하게 되살아난 고전소설!”

“내 아이에게 고전을 소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

“고전의 만화 버전을 읽고 내가 눈물을 흘릴 줄이야!”

내가 최애하는 주인공. 앤.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앤의 모습과는 또 다른 앤을 만날 수 있었다.

앤을 너무 흠모하여, 책과 담을 쌓고 살았던 내가 문고판 빨간머리 앤 책을 사서 봤었더랬다.

 

1979년에 처음 일본에서 나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앤과 만나고 벌써 근4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그토록 흠모하던 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여러번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한빛비즈에서 문학툰 빨강머리 앤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보고 괜히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앤의 모습과 다른 (더 이쁜)앤이었지만 만화를 읽으면서 이 아이 역시 나의 앤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넘길 때마다 어렸을 때 엄마 몰라 숙제 안하고 책을 읽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길버트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 앤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워했는지...

(책에서 길버트의 눈동자가 하얗게 그려져있어서... 무서웠다. ㅜ..ㅜ)

또 앤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토마스 부인과 해먼드 아주머니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집안 잡일을 하면서도 밝고 기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씩씩하고 밝은 사람이 되겠어!' 하며 다짐했던 것도 생각났다.

 

​312페이지의 내용은 물론 만화책이어서 더욱 그랬겠지만 2시간만에 순식간에 읽었다.

어릴 적 봤던 앤이 다시 돌아와서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나에게 얘기하는 기분이었다. 

 

​내가 다 읽고, 이제 9살된 딸이 빨강머리 앤 문학툰에 빠져있다.

솔직히 나는 어릴적 보았던 미야자키 하야오 그림의 앤이 더 강하게 남아있지만

빨강머리 앤을 처음 보는 나의 딸을 이 책 속의 앤이 아이만의 앤이 될 것이다.

​초록지붕 집에 사는 빨강머리 앤이 나와 딸의 멋진 친구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

내 아이에게도 아이만의 빨강머리 앤을 알게해 주어서 좋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참 고마웠다. 

만화 책이니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으니 말이다.

 

​너무도 유명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다는 고전을 이렇게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만화 책으로 만들어준 한빛비즈 고맙습니다.

 

​빨강머리 앤 뿐만 아니라 제인에어, 주홍글자, 레 미제라블 읽기는 읽었는데 기억도 가물가물한 명작을 한빛 문학툰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빨강머리앤 #문학툰 #한빛비즈 #쉬운고전읽기 #문학만화​ #그래픽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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