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맥이라는 환경을 처음 접하고, xCode라는 낯선 개발툴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 진입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줌을 통해 그런 낯선 개발환경을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봄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책의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딱딱하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소스 부분은 일반 텍스트와 구분이 더 잘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럭처리를 해준다던지, 구분선을 넣어준다던지...
눈에 한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좋았기에, 제가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