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를 위한 C++ : C++ 11을 대하는 유쾌한 방법(개정판 2권)

이전 리뷰 에 이어 개정판 2권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를 위한 C++"를 리뷰 기회를 주신 한빛 리더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원서의 제목은 "Professional C++, 2nd Edition" 입니다.

원서는 1권으로 되어 있으나, 번역서의 경우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글을 인용합니다.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깔끔하게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C++와 C++11의 모든 것!

1권을 읽은 독자라면 C++11 에 대한 기초를 익히게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2권에서는 고급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2권의 3부에서는 C++ 고급 기능중에 하나인 연산자 오버로딩 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리고 템플릿, 메모리 관리,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동안 위 내용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이 많던 개발자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부-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챕터에서는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방법론, 테스트, 디버깅, 디자인 패턴까지...

모든 번역서에 바라는 점이지만... 번역이 잘 되어 있어 추천합니다.

이번 리뷰 미션에서 오탈자를 찾는 부분이 있었는데... 리뷰하며 읽어본 결과 오탈자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트랙백 : http://www.hanb.co.kr/trackback/978-89-6848-039-3

slinkym***l2013-11-29

한빛리더스 사이에서 핫했던 그 책!!

이 책은 C++ 언어 문법 그 자체 뿐 만이 아니라 컴퓨터공학의 개념인 자료구조, 알고리즘, 디자인패턴, 소프트웨어 공학 등을 한번 더 리뷰해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서문에서 대상 목표로써 "C++에 대한 지식이 초보나 중간 수준인 사람이 C++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 나은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법과 방법론에 중점을 두고 설명을 하고 있다.

전문가를 위한 C++은 총 5개의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그 중 2권은 뒤의 3부의 내용이 실려있다.

3부는 연산자 오버로딩, 템플릿의 구현, 메모리 관리와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이다.

4부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개발 방법론과 효율적 코드 작성 방법, 크로스플랫폼 개발, 코드의 품질관리와 테스팅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학생으로서는 크로스 플랫폼이라던지 단위테스트에 대해 직접 해볼 수 있는 경험이 없어 이런 설명이 있는 것이 좋았다.

그 이후에 부록으로 프로그래밍에 나올 수 있는 면접 문제나 이 책의 참고 문헌이 적혀있다. 참고 문헌 목록의 정리가 분야별로 잘 되어있어 더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추천도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각 챕터에는 그에 맞게 많은 예제 코드가 실려있기 때문에 이해가 더 쉽다.

다만 설명 중간에 1권에 설명이 되어있는 내용이나 개념은 그 위치를 언급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1, 2권을 함께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