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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지혜

한빛미디어

집필서

절판

  • 저자 : 김익환
  • 출간 : 2014-06-28
  • 페이지 : 288 쪽
  • ISBN : 9788968481031
  • 물류코드 :2103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5점 (4명)
좋아요 : 26

"지혜의 힘을 기르자"


회하(淮河)강 이남에 심은 귤을 회하(淮河)강 이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귤화위지(橘化爲枳)'처럼 우리나라 개발자가 실리콘밸리에 가면 맛있는 귤이 되고, 실리콘밸리의 개발자가 우리나라에 오면 맛없는 탱자가 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부, 회사, 학계가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가 변하지 않았다면,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지 않았나?'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혜'다.
기후와 토양에 따라 귤이 되기도 하고, 탱자가 되기도 하듯이 지혜에 따라 글로벌 소프트웨어가 되기도 하고, 국내 소프트웨어로 머물기도 한다.
필자는 실리콘밸리와 우리나라에서 30년 이상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지만 실리콘밸리에서는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가?'를 생각할 필요조차 없었다. 필자도 모르는 사이에 그 문화 속에서 저절로 지혜를 습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돌아와 보니 국내의 현실은 너무 달랐다. 모두 열심히 하지만 무엇이 핵심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식과 체력은 있으나 지혜가 없으니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그 차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다.
이제, 지혜의 세계로 출발해보자.


블로그(ikwisdom.com)를 통해 '지혜'를 나눕니다
필자가 수십 년을 소프트웨어 업계에 근무하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문서가 SWEBOK이다. IEEE Computer Society에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지식 체계(Software Engineering Body of Knowledge)에 대한 설명인데 전 세계 많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작성한 소프트웨어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늘 보아온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한 허황된 이론이나 기법이 아니고 실무자의 입장에서 핵심적인 지혜를 가르쳐주는 문서이다. 그렇게 훌륭한 문서이지만 아쉽게도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경험자가 아니면 현실에 적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필자의 블로그에서 SWEBOK의 핵심 부분 번역과 함께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와 방법을 제시하면서 시리즈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김익환 저자

김익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교에서 전산학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전산학 석사를 취득했다. GE,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GTE Government Systems 등 세계적인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17년간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 내공을 쌓았으며, 글로벌 기업에 인터넷 통합 메시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탠퍼드 소프트웨어(Stanford Software Corp, USA)’를 설립했다. 국내에서는 안철수연구소 부사장 및 CTO를 지내고, 카이스트 소프트웨어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발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리콘밸리의 선진 소프트웨어를 전파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지혜』를 집필하고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을 번역했으며, 소프트웨어 공학 블로그 ikwisdom.com을 운영한다.

프롤로그_ "지혜의 힘을 기르자" 


1장. 지혜란 무엇인가?
    01 제1원인(First Cause)을 찾아라
    02 소프트웨어는 지식 산업이다
    03 프로는 아름답다
    04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같고 나서 다르다
    05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오류
    06 손자병법을 읽고 손무가 되는 착각을 하다
    07 Top-Down 방식은 왜 어려울 수밖에 없는가?
    08 갈라파고스 증후군
    09 정의란 무엇인가?
    10 깨닫는 데 걸리는 시간 10년


2장. 좋은 고객서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장애물이다
    11 공감대의 병폐와 선각자의 외로움
    12 개발자를 바보로 만드는 문화
    13 죄수의 딜레마와 엘리트 카르텔
    14 좋은 고객서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장애물이다
    15 패배로 이끄는 습관의 유혹
    16 악령이 출몰하는 소프트웨어 세상


3장. 개발자의 가치는 도메인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있다
    17 모차르트, 호킹, 기타리스트, 훌륭한 개발자의 공통점
    18 인재가 중요한가, 시스템이 중요한가?
    19 베이비시팅과 훌륭한 코치의 역할 차이
    20 매트릭스 속의 개발자, 깨어나야 한다
    21 코딩은 시작이 중요하다
    22 책에 나온 대로 코딩하면 초보자다
    23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보다 어려운 문제
    24 구글이 원하는 개발자, 문제해결 역량
    25 오픈소스의 혜택은 무궁무진하다
    26 개발자의 가치는 도메인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있다


4장. 쉬운 일보다는 어려운 일을 먼저 해라
    27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의 필요조건과 특징
    28 CTO와 CEO의 좋은 만남과 나쁜 만남
    29 회사의 잘못과 학교의 잘못
    30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의 6가지 불치병
    31 개발팀의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32 어려운 일과 쉬운 일, 왜 순서가 중요한가?
    33 존경의 대상인가, 해고의 대상인가?


5장. 우리는 인도에 개발 외주를 줄 수 있을까?
    34 인도에 개발 외주를 주는 방법
    35 설계에 대한 자세
    36 소프트웨어 공학, 프로세스, 문서화, 동료검토의 공통점
    37 화면 100개 중 50개를 만들었다. 몇% 완성되었는가?
    38 좋은 병행개발과 나쁜 병행개발


6장. 포기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중요하다
    39 외주의 역설, 쉬운 것과 어려운 것
    40 포기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41 2년의 프로젝트가 하루의 오차도 없이 끝나다
    42 귤화위지, 투명성이 주는 경쟁력
    43 테스트는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도움이 안 된다


에필로그_ "지혜의 세계로 출발하자" 

책은 280 페이지 정도 분량이다.
이전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책보다 국내의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는 듯 하다.

책의 내용은 국내의 현실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었다.
그거야 개인적인 생각이 다 틀리니 당연할듯 하다.

1장은 분석,설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듯 하다.
우리나라의 IT 는 지식산업보다는 노동산업이 라고 볼 수 있다는 거에 동감한다.
실제로 개발자의 직업코드도 그렇게 분류가 되어있다.

분석,설계의 중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개발에 대한 낮은 중요도는
조금 이해가 가지는 않았다.
특히나 건축의 벽돌공에 대한 예는 그 의도는 안그렇겠지만
비하하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어 읽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자신은 감동을 받아서 공유하고 싶어 올리는 글이
스스로 그렇지 못하다는걸 증명하는 거라는것도 조금은 의아했다.

같은 예로 기부를 늘 해온 사람들은 아름다운 기부얘기를 들어도
별로 감동이 없다는 얘기도 공감이 가지는 않았다.
나도 사실 다달이 약간의 후원을 하고 있지만 그게 참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런 얘기를 들으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감동을 한다.


원래 전달하려는 의도는 그렇지 않겠지만 ..


2장, 3장은 주로 개발자에 대한 내용인듯 하다.
국내의 개발문화(?) 와 실리콘밸리의 개발문화(?) 에 대한 차이와
그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에 대한 한계(?) 에 대한 내용인듯 하다.

내용의 요점은 글로벌 로 가기 위해서
국내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듯 하다.

좋은 내용이 많았지만 국내 개발자에게 얘기했을때 환경때문에 힘들다
는 얘기를 많이 한다는 내용에 개인적으로도 많이 공감한다.

일예로 한 대기업의 경우 자기 위 상사가 후임의 승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잘못된 명령을 내렸을때 그 개발자가 추후 영향도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하기 위해 상사가 제시하는 일정에 반론을 핀다면
그 개발자는 승진을 하기 힘들다.
아직도 상하간에 권위적인 부분이 많은 우리나라 기업문화에서는 참 힘들다.

사실은 그 상사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IT 는 지식산업이 아니라 노동산업 이라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IT 회사들뿐만이 아닌 발주한 발주업체들의 사고방식도 마찬가지이다.

하나의 화면이 몇달에 걸쳐서 개발이 되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한 부분을 이해를 하지 못한다.
단순히 본수로 체크를 한다.
복잡한 화면도 1본 , 단순한 화면도 1본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고객사들에게 충분히 이해를 시키는 부분도 중요한데
그러한 부분이 부족함이 많은게 현실이다.

엉성한 계약에 대한 내용도 많이 공감을 했다.

수주를 위한 제대로 된 업무량 파악도 없이 뛰어든 저가수주에
중간에 고객이 요구사항을 바꿔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부분도
그 비용에 대한 정확한 언급도 없는 두리뭉실한 계약

저가 수주에 따른 인력의 최소화에 고객사의 수도없이 바뀌는 요구사항들..
분석,설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결국은 저가 수주에 따른
비용문제로 인력의 최소화와 고객사가 제대로 된 요구사항을 내놓지 않아도
그에 대한 명확한 책임이 없는

경험이 쌓이면 들어온 일에 대해서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산출을 할 수 있다.
개발자가 그 일정을 제시를 못한다는건
그 모듈에 대한 정확한 요건이 나오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비단 이런 부분은 국내에서만의 문제는 아닌듯 하다.
예전 중국 개발자들을 고용한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국내에서 분석,설계하여 그 문서를 중국의 중개자 에게 전달하면
그 중개자가 중국 개발자에게 그 문서를 전달하여 개발을 하는 구조였다.

그렇게 중개자를 거쳐 개발하는거에 부담을 느껴
처음에는 내가 그냥 개발하겠다 했으나 중국업체와의 계약때문에 그렇게
할수없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설계서를 작성해서 보낸 적이 있다.
설계서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서 보내려고
아예 설계서에 90% 정도 구현을 한 의사코드 형태를 같이 보냈었다.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하여 받은 개발물을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다.
실행을 시키면 정상인데 결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소스를 열어보니 개발한 코드들이 예외문에 들어가 있었다.
에러가 떨어져야 결과물이 나오는 구조인것이다.

알고보니 중국에서 계약한 그 형태가 일반직종의 2배정도의 급여라
상당히 괜찮은 계약이었다고 한다.
중국의 인력이 많다보니 하루라도 일정을 지키지 못하면 바로 대체

그러다보니 일정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정상으로 결과가 떨어지게 만드는것이다.
그 뒤로는 중개자에게 한번 만들어진 결과물은 내쪽에서 수정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그냥 결과물이 오는대로 내가 다시 개발한 기억이 있다.

한가지 배운점은 그때까지 나는 자바 1.3 버전의 API 를 사용했는데
최신 API 를 사용해서 구현이 되어있어 최신 API 사용부분에 대해서는
배운점이 있었다.

해당 부분도 IT 를 노동산업으로 보고 1본에 대해서 일정한
개발일정을 잡아놓은 상황이라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그 일정도 국내에서 요구한 것일테니 마찬가지인가..


아직까지 국내의 IT 는 책에서 얘기하듯 노동산업으로 보고 있는게 참 불편한 현실인듯하다.
상황이 점차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나빠지기만 하는 듯 하다.

내가 일하는 IT분야에서는 백발의 개발자는 기대하기 힘들다.
40대 중반이 넘어가면 개발자로 있기가 힘들다.
정말 소수의 개발자만이 50대 초반까지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도 개발자라기보단 해당 업무를 수십년동안 해서 업무에 대해서 인정받는 경우...

국내 IT 를 생각하다보니 글이 길어진듯 하다.
책에서 얘기하는것처럼 우리나라 IT 도 지식산업으로 인식이 빨리 되기를 기원한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IT 실무자들이 읽어보면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좋을거 같고 [다만 씁쓸함이 클 수 있다.]

IT 를 시작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좀더 넓게 볼 수 있어 좋을듯 하다.

저자는 충격요법으로 우리의 현실을 직설화법으로 논한다.
아프지만 받아들여야 새로운 대책?(통찰)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아프지만 현실이다."
기본기부터 다지고 소프트웨어 선진국과 교류 (오픈소스, 외주)하여 자연스럽게 체득해나가야 할 것이다.

개발자 시절 저의 선배(사수)들은 늘 프로그램개발은 "노가다(노동)"라고 표현했던것이 기억나네요!

그만큼 힘들었고, Copy & Paste(C&P)의 반복과 회의도 많고, 밤샘작업도 많았던, 개발실 옆에 침실에 있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 이 생활을 떠나고만 싶어 발버둥쳤던 희망이 안보였던~~

그래도 지금은 그시절이 그리워 지기도 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이 보이는 개발자의 길을 열어주지 못하고 떠나온것이 미안했던~~


이책(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지혜)는 과거의 나를 생각나게하는 책이네요

그때 이책이 있고 저자(김익환)님 같은 분이 있었다면 조금은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가 변화를 가져올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야 하기에 개발자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에게, 후배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책 제목을 보면 딱 느낌이 온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한 현실을 알려주는 책인가? 하는 직감이 바로 들었다.

역시 내 직감은 적중하였고 책 첫페이지부터 큰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을 읽는 중간중간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반성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진정 올바른 개발자의 길로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공감했던 몇 부분을 나열해보면...

첫째, 소프트웨어 품질은 첫 설계부터 시작된다.
필자가 어느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에서 소프트웨어를 구입한다.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소프트웨어 개발사에 전화를 하고 "오류를 수정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질문하면 "대략 xx쯤 걸리는데 정확한 것은 개발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오고 나 또한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알겠다고 대답한다.

이 책에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하기 전 설계를 완벽하게 했다면 이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문제 발생 시 그때 그때 소스코드를 수정하다보면 더 엉망이 되고 만다. 라는 글을 읽고 뇌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는데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나 또한 너무 당연하게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둘째, 다양한 언어를 아는 것이 훌륭한 개발자이다?
정답부터 말하면 이 책에서는 아니라고 말한다. 적절한 예를 들어 제시하는데 "축구선수가 야구선수도 하고 골프선수도 하는가?" 라고 표현하여 격하게 공감했다.


셋째, 컴퓨터가 있어야만 코딩을 할 수 있는가?
학부시절 교수님께서 시험 문제를 내는데 종이와 펜을 주고 거기에 코드를 적어서 내라던 적이 많았다.
컴퓨터가 있는데 왜 종이를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교수님의 의도는 학생들이 무조건 코딩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개발자에게 계속된 회의를 요구, 대화를 시도하는 것 CTO와 CEO의 관계, 오픈소스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등 개발자라면 격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이 책은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개발자나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이 읽으면 매우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아마도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는 필자처럼 뜨끔하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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