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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5일 만에 배우는 AI 챗봇 개발의 모든것

한빛미디어

집필서

절판

  • 저자 : 이승우
  • 출간 : 2024-03-20
  • 페이지 : 416 쪽
  • ISBN : 9791169212182
  • eISBN : 9791169217972
  • 물류코드 :11218
  • 개정판정보 :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 보기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8점 (26명)
좋아요 : 32

챗GPT, 아직도 ‘사용’만 하나요?

생성형 AI 실무 개발자가 알려주는 챗GPT 200% 활용하기

 

이 책은 비전공자, 비개발자도 LLM을 기반으로 챗봇을 개발하는 과정을 짧은 기간 안에 효과적으로 체험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 다루는 파이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PI를 통한 언어 모델과의 대화, 자율적 에이전트 구현, 기억 장치 사용을 단계별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2023년 11월에 발표된 Assistants API 및 GPTs의 동작 원리와 구현 방식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카카오톡에 탑재하는 방법까지 낱낱이 다루었습니다.

 

LLM, GPT API, GPTs, 벡터DB…
가장 최신 기술로 나만의 챗봇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실습 예제를 나열해 단순히 따라만 하는 게 아닌 원리와 동작 방식을 그림과 자료를 활용해 세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낯선 단어도, 막막한 기능도 어디서 어떻게 쓰이는지 바닥부터 다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생성AI를 응용해 내 서비스를 개발해 보고 싶은 개발자, AI 프로덕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한 기획자, AI를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 학습해 보고 싶은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무겁지 않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승우 저자

이승우

금융 회사에서 인공지능 전문가로 경험을 쌓아온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현재 보험사에서 LLM을 활용한 보험설계사 코칭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IT 직무 대상자를 위한 LLM 실전 활용법>이란 주제로 기업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 특허발명, 주요 경제신문 혁신 대상 수상, 스타트업 경진대회 1위 수상 등의 다양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위키독스에 <자세히 쓰는 제미나이 API>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minjigobi@gmail.com
네이버 카페 : cafe.naver.com/minji337

추천사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베타리더의 한마디 
이 책의 목표 
이 책의 구성 
이 책 사용 설명서

 

Chapter 01 개발 환경 쉽게 구성하기
1. 클라우드 IDE goorm 사용하기 
2. 파이썬 버전 업그레이드하기 
3. 카카오톡 챗봇 신청하기

 

Chapter 02 쓸 만큼만 배우는 파이썬
1. 파이썬이 쉬운 이유 
2. 기본 타입 데이터 
3. 컬렉션 데이터 
4. 조건문과 반복문 
5. 함수 
6. 사물처럼 프로그래밍 하기 
7. 예외 처리 작성하기 
8. 그 밖에 알아 둘 기능

 

Chapter 03 챗GPT와 API로 대화하기
1. API 이해하기 
2. API 사용 신청하기 
3. API로 질의 응답하기

 

Chapter 0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
1. ‘프롬프트’와 ‘엔지니어링’의 의미 
2. 프롬프트의 구성 
3. 플레이그라운드 
4. 언어 모델의 매개변수

 

Chapter 05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핵심 기법
1. 프롬프트를 잘 만드는 방법 
2. LLM과 인-컨텍스트 러닝 
3. Few-shot Prompting 
4. CoT 기법 
5. SC 기법 
6. ToT 기법 
7. ReAct 기법 
8. RAG 기법

 

Chapter 06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챗봇 설계하고 구현하기
1. 대화형 언어 모델에서의 컨텍스트 
2. 챗봇 시스템 설계하기 
3. 프롬프트 만들기 
4. 프롬프트 실행하기 
5. 생성 결과 개선하기

 

Chapter 07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챗봇과 대화하기
1. 서버 프로그램의 동작 살펴보기 
2. 서버 구동 과정 손에 익히기 
3. application.py 살펴보기 
4. 웹 리소스 적용하기 
5. 화면에서 대화 주고받기 
6. Chatbot 객체와 연결해서 대화하기

 

Chapter 08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챗봇 꾸미기
1. 시스템 역할을 통한 페르소나 구축 
2. 시스템 역할 성능 개선하기 
3. 내 찐친으로 탈바꿈하기 
4. 컨텍스트 용량 관리하기 
5. 공통사항을 미리 반영하기

 

Chapter 09 인간의 언어로 함수 호출하기
1. 언어 모델이 함수를 호출하는 방법 
2. Function Calling 활용해서 인터넷 검색하기 
3. 병렬적 Function Calling

 

Chapter 10 에이전트 구현과 프롬프트 분할
1. 에이전트 개념 잡기 
2. 자율적 에이전트가 동작하는 원리 
3. 자율적 에이전트 구현하기 
4. 복잡한 Task 분할하기 
5. 찐친에게 에지를 주는 방법 
6. WarningAgent 구현하기 
7. WarningAgent 사용하기

 

Chapter 11 대화 내용 저장하기
1. 도큐먼트 DB 
2. MemoryManager 구현하기 
3. MemoryManager 사용하기

 

Chapter 12 기억을 위한 준비
1. 컴퓨터가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2. 인간이 임베딩을 대하는 방법 
3. 임베딩 모델 사용해 보기 
4. 벡터DB의 필요성 
5. PineconeDB 맛보기

 

Chapter 13 기억을 동작시키는 방법
1. 대화 일괄 생성 
2. 기억을 구조화하는 방법 
3.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기 
4. 실시간으로 기억 검색하기 
5. 실시간으로 기억해 내기 
6. 백그라운드에 기억 저장하기

 

Chapter 14 Assistants API 개념 잡기
1. Assistants API 핵심 콘셉트 
2. Assistants API 사용해 보기 
3. Assistants API로 Chatbot 클래스 구현하기

 

Chapter 15 Assistants API 심화 학습
1. 도구 사용하면서 상담하기
2. 플레이그라운드에서 Assistants 사용하기 
3. 불필요해진 메서드들과 그 밖의 고려 사항


Chapter 16 GPTs와 API 사용 전략
1. GPTs 출시 배경과 의미 
2. GPTs로 챗봇 만들어 보기 
3. Assistants API와 GPTs 기능 비교하기

 

Chapter 17 카카오톡에 챗봇 올리기
1. 카카오톡 챗봇 훑어보기 
2. 30분 만에 개발하는 카카오톡 챗봇 
3. 5초 룰을 뚫어라 
4. Assistants API 연결하기

 

Chapter 18 멀티 모달 기능 적용하기
1. 모달리티와 멀티 모달의 의미 
2. 이미지 인식하기 
3. 이미지 생성하기 
4. 음성으로 응답하기

 

개발을 마무리하면서

 

부록 업그레이드에 대응하는 방법
오픈AI 블로그 확인 
모델 업그레이드 확인 
가격 확인 
컨텍스트 윈도우 사이즈 

AI는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는 AI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입니다. 이 책은 오픈AI의 API 사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율적 에이전트, 벡터DB에 이르기까지 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룹니다.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시대에 이 책을 길잡이로 경쟁력을 갖추길 바랍니다.
 

- 이창희, 현 한화생명 COE 부문장 / 전 네이버 책임리더

 

챗GPT 등장 이후 1년,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스미는 속도는 참으로 빠릅니다. 잠시 정신을 놓고 있으면 마치 혼자 뒤처질듯한 불안함도 들죠. 이 책은 'AI 챗봇으로 친구 만들기'라는 친밀한 주제답게 그저 사용자였더라도 누구나 AI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자는 물론이고 AI가 궁금했던 사용자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 김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B LEAD

 

이승우 저자는 국내 굴지의 금융 회사에서 최신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경험이 많은 전문가입니다. 이 책에서도 챗봇 개발은 물론 비즈니스 영역에서 거대 언어 모델을 적용하는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은 목표를 세워 빠르고 의미 있게 비즈니스에 적용하라’는 저자의 전략은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는 모든 이에게 귀중한 지침을 제공할 것입니다.
 

- 김태경, 한화시스템 금융담당 상무

책은 개발환경 셋팅부터 AI를 다루는 데 사용되는 파이썬 기초 개념 정리, 그리고 AI 실습 순으로 이어진다.

구름 IDE 에 Flask 셋팅 후 채널도 생성하고 AI 봇도 생성했다.

 

파이썬에 관한 장에서는 기본 데이터 타입 & 컬렉션 데이터 타입에 대해 다루고 조건문과 반복문, 딕셔너리 패킹과 언패킹, 예외처리까지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부분들에 대해 다룬다.

 

책에서 다루는 OpenAPI의 경우 1)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SDK로도 API를 제공하고 2) HTTP방식으로도 API를 제공한다. 그리고 보통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인 SDK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프롬프팅이란, 사용자가 출력값을 얻기 위해 인공지능이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로 입력하는 행위를 말한다.

좋은 프롬프트를 구현하기 위해서 문제를 정의하고 설계한 후 구현, 테스트를 반복하며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기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단어가 쓰여진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주목받으면서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에 제기되는 까닭이다.


Function Calling은 인공지능이 프로그램 코드와 링크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날씨가 어때? 라고 물었을 때 챗GPT는 날씨 API를 호출하여 관련 답변을 해주는 것이다.

 

챗GPT 에서 제공되는 API를 활용해서 챗봇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 관련 핵심 개념을 되짚어 보면서 실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단어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했다.

Assistants API 도 사용해보면서 더 효율적인 개발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유튜브 강의 내용을 클론코딩하며 따라하다가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배운 내용을 써먹어보고 싶다.

 

 

"한빛미디어 < 나는리뷰어다 >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챗GPT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먼저 챗GPT 및 관련 API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챗GPT 및 관련 API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API에 등록하고 사용자 인증을 받아오는 등의 과정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챗을 수행하는 에이전트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처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질문과 대답 쌍을 포함하는 데이터 셋을 구축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한 지식 베이스를 구축하는 과정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전처리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챗GPT 모델을 학습합니다. 이는 모델을 미세 조정(fine-tuning) 하는 과정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모델 학습에는 GPU 또는 TPU와 같은 하드웨어 가속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챗GPT 모델을 활용하여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 애플리케이션, 챗봇 등 다양한 형태일 수 있습니다. 개발 언어 및 프레임워크는 선택된 플랫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사용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자체 서버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되는 동안 발생하는 버그를 수정하고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을 추가 학습시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한빛미디어의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도서는 위에서 언급한 챗봇 개발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용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도서입니다.

 

각 챕터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앞 장의 내용들은 챗GPT API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9~13장은 LLM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에이전트와 기억 장치에 대해 다룹니다. 14~16장은 Assistants API와 GPTs와 같이 최근 발표된 부가 기능, 17장은 SNS 플랫폼 연동, 18장은 멀티 모달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Chapter 01 개발 환경 쉽게 구성하기
구름IDE와 같은 클라우드 IDE를 활용하여 개발 환경을 쉽게 설정하고, 파이썬 버전 업그레이드 및 카카오톡 챗봇 등록 등의 과정을 안내합니다. 따라서 개발 환경을 갖추는 것이 어려운 초심자도 SaaS 기반의 웹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쉽게 수행하도록 도와줍니다.

 

Chapter 02 쓸 만큼만 배우는 파이썬
파이썬의 기본 개념부터 함수와 예외 처리까지 핵심 개념을 간결하게 소개하여, 파이썬을 쓸 만큼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존에 파이썬 개발 방법을 알고 있는 개발자라면 skip이 가능할 정도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Chapter 03 챗GPT와 API로 대화하기
API의 이해와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챗GPT를 활용하여 대화를 구현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챗GPT 가입에서부터 API 키를 얻는 방법, 이를 자신의 코드에 적용하는 방법과 함께 대화를 주고받는 트랜잭션까지 소개합니다.

 

Chapter 04~06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챗봇 설계 및 구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부터 핵심 기법까지를 다루며, 챗봇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프롬프트의 품질에 따라 답변의 품질이 결정되니 매우 중요한 챕터라고 생각합니다.

 

Chapter 07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챗봇과 대화하기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챗봇을 통한 대화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Chapter 08~10 챗봇 기능 개선과 확장
챗봇의 성능을 개선하고 기능을 확장하는 방법을 다루며, 에이전트 구현과 대화 내용 저장, 인간의 언어로 함수 호출하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본문에서는 파이썬의 openai 모듈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파이썬 코드 또한 ChatGPT를 통해 생성하기에 기본적인 파이썬 문법으로도 코드 이해와 작성이 충분합니다.

 

9장의 Function Calling 부분 또한 이 책의 백미입니다. 외부 API 연동을 통해 좀 더 사실적이고 최신의 정보를 얻어올 수 있는데 날씨 API, 환율 API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Chapter 11~13 대화 내용 저장과 기억 구현
대화 내용의 저장과 기억 구현에 대한 방법을 설명하여, 챗봇이 더욱 사람과 유사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1장에선 MongoDB Atlas API를 활용한 대화의 저장 방법을 알려줍니다.

12장의 Word2Vec은 벡터 공간 기법을 통해 과거 챗 내용을 활용하는 방법, 트랜스포머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과 같은 응답을 만드는 방법을 한 층 깊게 알려줍니다.

 

Chapter 14~16 Assistants API와 GPTs 활용
Assistants API와 GPTs를 활용하여 챗봇을 만드는 방법과 기능을 비교하고, 적절한 사용 전략을 제시합니다. Assistants API는 작년 11월 발표된 API로, 챗봇과 같이 자율적인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데 사용합니다.

 

Chapter 17 카카오톡에 챗봇 올리기
카카오톡 챗봇을 개발하고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하여, 다양한 플랫폼에 챗봇을 배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Chapter 18 멀티 모달 기능 적용하기
모달리티와 멀티 모달 기능을 이해하고, 이미지 인식, 생성 및 음성 응답 등의 기능을 챗봇에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개발자들이 챗봇을 만들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각 챕터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예제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챗봇 개발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hatGPT 이후 이제는 놀랍지도 않을 만큼 많은 LLM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AI와 대화를 나누는 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어플레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무리 비영리 목적으로 시작한 openAI라고 하더라도 대규모 서버를 운영하는 비용이 만만치는 않을 것이다. 수익성에 대한 고민은 어쩔 수 없을 터이고 상업적으로 LLM을 시작했다면 그 이유는 더 명확할 것 같다.

  언어 모델인 만큼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챗봇이 아닐까 싶다. chatGPT를 이용하면 정말 그럴싸한 챗봇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홀로 시작하면 챗봇이라는 것이 막연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꽤나 넓은 범위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단 파이썬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친절하고 자세하게는 알려주지는 않지만 (이 책은 바이블이 아니니까)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설명은 들어 있다. 물론 코딩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려울 수 있지만 어떤 언어든지 일정 수준 이상 사용해 봤다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언어를 사용해요~라는 느낌이랄까).

  파이썬에 대한 얘기를 지나면 자연스레 chatGPT API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AI와 대화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내용을 만날 수 있다. 간략하지만 여러 가지 기법을 소개한다. CoT, SC, ToT와 같은 기법들은 생소하지만 이해하지 못해도 그냥 알아만 두면 될 듯하다. 남은 페이지는 모두 챗봇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DB에 대한 설명도 있고 카카오톡 서비스를 위한 준비까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사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책에 코드가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따라 해 보며 진행하면 좋다. 에러를 만나면 구글링을 해가며 해결하다 보면 실력도 어느새 조금씩 늘어간다 (책과 실제 환경이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을 하며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이해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하나씩 따라 하고 오류를 만나면 구글링 해서 찾아가며 진행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 재밌다. 언젠간 챗봇을 완성하게 되는 날도 오겠지. 지금까지는 코드 하나 만지고 결과 하나 보는 수준이지만 뭔가 될 것 같은 기대가 있다. 

  chatGPT에 관심은 있었지만 그렇게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기는 만들지 못했다. AI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도 있지만 밥벌이가 LLM과는 크게 닿아 있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간절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AI의 수요는 계속 늘어가고 기술은 어느 수준 정도는 유지하고 있어야 나중에 따라갈 수 있으니 이렇게 하나씩 프로젝트를 따라 하다 보면 필요한 시점에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오늘도 기웃거려 보게 된다.

  내 폰에 있는 나만의 챗봇.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매월 25일. 챗 GPT 유료 결제가 갱신되는 날이다. 챗 GPT는 작년부터 간간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 그 필요성이 더 많아졌고 결국 지난 3월부터 정식 결제를 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실 유료 결제까지 해서 쓰고 있다고는 해도, 당장 업무에 필요한 부분들만 사용하고 있다 보니 챗 GPT의 모든 기능들을 다 쓰고 있지는 않다.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간단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정도만 하고 있기에 제대로 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기엔 유료 결제가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다만 이것을 업무에 접목한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매월 결제 비용 그 이상의 값어치를 뽑아내고 있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달 결제도 해지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지 않았겠는가!

사실 챗 GPT가 화제가 된 만큼, 그에 관련된 서적들은 많이 나왔었는데 사용법에 관련된 것에 그쳐서 구글링에 좀 더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면 배울 수 있는 것들이라 책까지 구매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 와중에 이런 쓸모 있어 보이는 책이 나타났다.

나만의 챗봇을 챗 GPT의 도움을 받아 바닥부터 만들어 카톡 배포까지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되겠다.

책은 개발 환경 구축부터 시작해서 멀티모달 기능 적용까지 총 18개의 챕터로 진행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독자는 하루에 3시간씩 5일 동안 몰입하면, 그러니까 총 15시간이면 이 책을 90% 이상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 프로그램에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플로우를 통해 이 책의 학습 스택에 대해 안내해 주며, 실습 코드 역시 마찬가지로 화살표를 따라가면서 내용이 추가되는 구조로 작성되어 있어 실습을 할 때 보다 편리하게 따라갈 수 있다.

누구나 쉽게 API를 활용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인 만큼,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거나 무언가를 만들면서 실습하기 위해서 경험이 없는 사람이든 있는 사람이든 일단 환경을 구축을 해야 하는데, 프로그램 경험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순서대로 따라 하면 된다고 하지만, 책에 없는 오류 사항을 맞닥뜨렸을 때, 특히나 작가의 컴퓨터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내 컴퓨터 환경 때문에 생기는 문제에 당면했을 때 크게 좌절하고 만다. (이 X 같은 윈도우...)

이 책은 그런 초보자들도 쉽게 개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클라우드형 개발 환경을 선택했다. 클라우드 IDE goorm을 사용해서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

2 챕터에서는 파이썬을 다루고 있는데, 이 부분도 흥미롭다. 정말 딱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을 구현하는 데에 필요한 만큼의 지식만 가르쳐 준다. 기초 기식 + 기초 지식이 아니더라 더도 이 책에 나오는 특정 기능이나 문법을 같이 다룬다. 파이썬을 더 배우고 싶다면 파이썬 책을 사서 공부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파이썬은 모르는데 이 책을 따라서 챗봇을 만들겠다면..? 2 챕터를 열심히 보면 그만이다. 작가의 이런 접근이 정말 흥미로웠다.

환경도 구축했고 책에서 쓸 만큼만 파이썬을 배웠다면, 이제 챗 GPT와 API로 대화를 해 볼 시간이다. 입문자에게는 API라는 용어 자체가 뭔가 싶을 수 있어 일단 API 개념에 대해 살짝 짚고 넘어가 주고, 이어서 챗 GPT API와 원활한 대화를 해보기 위해 대화 흐름에 대해서 알아본다. 참고로 API를 통해 사용하는 모델은 '챗GPT'가 아닌 'GPT'로 불리는 것이 정확하지만, 책은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챗GPT'로 표기하고 있으며 책 내용에서 그 사실을 짚어주고 넘어간다.

API 사용에는 돈이 든다. 이 책의 주력 모델은 gpt3.5이고 토큰 1000개당 0.001달러가 과금된다. 최초 가입 시 5달러의 무료 크레디트가 지급된다. 언어에 따라 토큰 사용 수가 다르며, 한글은 1글자당 2~3개의 토큰, 영어는 평균 4글자당 1개의 토큰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유명사를 제외하고는 프롬프트를 영어로 번역해서 사용하는 것이 토큰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챗GPT 열풍과 함께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떠오르는 고연봉 직군으로 소개되면서, 여기저기 민간 자격증을 발급하는 곳들도 생겼다. 나도 한 때 저런 자격증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여 작년에 잠시 알아보았는데, 강의만 수강하고 결제하면 발급되는 여타 '평생 교육 자격증'과 별 차이 없어 보여서 그냥 접었다.

챗GPT API를 활용해 챗봇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를 배우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챗봇 설계와 구현을 한다.

사실 이 책을 따라 챗봇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미 챗GPT를 결제해서 쓰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굳이 시간을 내서 구글링해서 배우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배울 수 있어서 이 챕터의 내용이 매우 유용했다. 특히 플레이그라운드!

순서대로 따라 하면 어느새 웹 앱 형태로 전환하여 웹앱에서 챗봇과 대화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른다.

이제 챗봇을 친구로 만들기 위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페르소나를 구축한다. 이 챕터에서는 챗봇이 정말 내 친구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프롬프팅하는 전략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너무 많은 분량을 담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인스트럭션을 적용하는 전략을 병행할 필요가 있으며, 그와 함께 컨텍스트의 용량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어지는 챕터에서는 인간의 언어로 함수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하고, 챗 GPT가 그럴싸한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을 어느 정도 개선하기 위한 에이전트 구현과 프롬프트 분할에 대해서 다룬다. 정말이지 필요한 것들만 쏙쏙 뽑아서 다룬 책이 아닐 수 없다. 다만, 비 전공자는 이 부분에서 아주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대화 내용을 저장하여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운다면, 그다음은 '기억'이다.

사람을 사람처럼 만드는 힘은 '기억'에 있다. (나는 사실 타인과 대화하면서 그 '기억'을 잘 못하는 편이라 인간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해서 이걸 사람 머리에도 적용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라는 자조 섞인 생각을 잠시 했다.) 챗봇을 사람 친구처럼 만들기 위해서 '기억'을 가르친다. 12챕터와 13챕터에서는 기억을 어떻게 가르칠지 와 기억을 어떻게 동작시키는지를 배운다. 이게 또 나름 감동적이다. 모르고 만나서 이야기를 한다면, 정말로 내 친구 챗봇에게 감정 이입하기 딱 좋은 그런 것이 아닌가!

이어서 세 개의 챕터는 Assistants API의 개념을 잡고, 심화 학습을 하며, GPTs와 API의 사용 전략을 배운다. 요는 이것으로 돈을 버는 쏠쏠한 방법도 여기에서 살짝 보고 넘어갈 수 있다. 그리고 대망의 카카오톡!!

여기까지 따라온 우리는 이제 우리가 만든 챗봇을 카카오톡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17챕터를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내가 만든 친구를 카카오톡에 올려보자! 정말 안 어렵다. 책에 하라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솔직히 이 책 내용 그대로 회사 사람들한테 알려주면 우리 모두 1인 1챗봇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을 따라 하기가 정말 쉬웠다. 더군다나 우리 회사는 게임 개발사고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이해도가 다른 직군들 보다 높은 편이라 더욱더 쉬울 것 같다.

17 챕터까지 따라 하면서 카카오톡에 내 친구 챗봇을 올리고 대화하는 것까지 성공했다면, 이제 더 나아가 볼 차례다. 마지막 18 챕터에서는 모달리티와 멀티모달을 통해 이미지 인식, 이미지 생성, 음성 변환 API를 활용하여 멀티모달 챗봇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를 위해서 GPT-4 비전 모델을 활용해야 한다. (내가 실무에서 쓰고 있는 그것)

이제 내 친구 챗봇은 그림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음성으로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쯤 되면 그냥 내 친구 챗봇이 아니고 게임기획자 챗봇을 만들어, 내 일을 대신 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한창 일하기 싫은 12년차)

간단하지만 탄탄하게, 책 한 권만으로 따라 만드는 AI 챗봇! 한빛미디어의 이 책은 수많은 챗GPT 실용서 중에서 가장 쏠쏠하고 쓸만하고 실용적인 책이 아닐까!! 회사에 가져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같이 '나는 나는 친구를 만들죠-♪ 내가 만든 재미있는 친구들 요술쟁이!(feat.만들어볼까요)'를 해볼 수도 있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챗봇 개발에 대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전혀 친숙하지 않은 분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제게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이런 분야에 대해 관심은 높았지만 제대로된 공부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은 저와 같은 입문자를 배려한 설명과 예시로 내용을 구성하여,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얻은 경험은 정말 값진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은 초보자를 배려한 설명으로 가득 차 있어, 전혀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저 역시도 아직은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은 개발자나 전문가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문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처음부터 이 책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나처럼 이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챗봇 개발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챗봇 개발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그들이 스스로 배워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바둑을 졌을 때 우리 휴먼은 큰 충격을 받았다.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 같았던 바둑 인공지능에게 패하는 경험을 생각보다 빨리 해서다.

 

그 이후 출시된 챗GPT에서 우리는 2차 충격을 받았다.
알파고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알파고 사건이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두려움을 가져왔다면,
챗GPT의 등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왔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챗GPT 가입자 수는 1억명을 단숨에 넘겼고,
일반 직장인도 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단계에 있다.

 

챗GPT를 '대규모 언어 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의 한 형태일 뿐이지만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가볍게만은 생각할 수 없다.

 

한 번 생각해보자.
알파고를 가지고 평범한 사람들이 무언가를 해 본 적이 있는지.
 

없다.
알파고는 그냥 구글 천재들의 발명품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챗GPT로 대표되는 LLM 모델의 인공지능은 우리가 가지고 놀고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다.

 

LLM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검색
- 고객 서비스
- 감정 분석
- 챗봇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챗봇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21년 -> 30년까지 대략 10배 성장이 예상된다.

 

여기서 우리가 챗봇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성장 가능성 말고 또 있다.
챗봇은 누구나(?) 쉽게 만들고 서비스에 쉽게 붙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는 거다.

 

'누구나'라는 표현을 써서 대상을 너무 광범위하게 설정한 거 같지만,
IT 비전문가여도 의지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어떻게...?!!

 

이 책을 학습하면 된다.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 한빛미디어>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따라하고 나면 2가지 버전의 챗봇을 얻을 수 있다.
웹 버전 챗봇과 카카오톡 버전의 챗봇이다.

 

여기서 중요한 거!!

 

우리가 만드는 챗봇은 기업 고객센터 같은(?) 챗봇이 아니다.
책의 지은이는 '26세 사회 초년생 김민지'라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고비'라는 챗봇에게 일상의 위로를 얻는다는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용하는 언어는 파이썬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상관 없는 게,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프로젝트를 따라갈 수 있게 상세히 설명한다.
물론, 파이썬을 잘 알면 더 좋다.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챗봇을 설계하고 페르소나를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LLM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된다.
이 부분을 보면서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
(조만간 전 국민 1인 1봇 시대가 올 듯;;)

 

뒷부분은 DB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구조화하며 실시가능로 검색/조회하는 방법을 배운다.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도표와 그림을 통해서 가능한 독자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 지은이의 노력이 엿보이는 챕터이다.

마지막은 카카오톡에 내가 만든 챗봇을 올리면서 책이 마무리된다.
 

부제가 '5일 만에 파이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오픈AI API, 에이전트, 벡터DB 마스터하기'인데, 현업에서 일하는 개발자라면 불가능하지 않다. (그만큼 설명이 친절함)
비전공자는 파이썬 기초과정 하나는 수강하고 이 책을 보면 될 것 같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파이썬 기초과정이면 충분하다.

 

나만의 챗봇 만들기가 목표인 사람이 있다면 비싼 강의 대신 이 책 보기를 추천한다.
나도 프로그래밍 강의를 본 적 있지만 코딩 만큼은 강의보다 책으로 학습하는 게 낫다.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프로 같이 영상으로 봐야 이해되는 영역은 온라인 강의로 보고, 코딩 만큼은 책과 함께 공부하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챗GPT API를 이용해 챗봇을 만들어 본 적은 있는데 배포까지는 해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오래전에(챗GPT가 없던 시절) 카카오톡 챗봇을 만들어서 잠시 유지하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방치하고 있는 사이에 카카오톡에 챗봇을 올리는 조건이 좀 까다로워졌다는 소식만 접하고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카카오톡에 배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10년 후에는 AI챗봇이 10배 정도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인용했는데, 이 부분은 어떤 게 정답이다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 책을 통해 쌓아 가게 될 학습 스택을 먼저 도표로 보여준 점이 좋았다. 전체적인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어떤 것들을 다루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구름 IDE를 사용하는 것도 무난하고, 파이썬은 이미 사용하고 있고, 오픈AI의 API키도 받아둔 것이 있기에 시작은 무난히 할 것 같았지만...'카카오 비즈니스' 화면에 들어가 채널을 개설하고 챗봇을 생성하는 건 첫 번째 장벽이었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업자들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어찌저찌 이 과정을 통과하고 파이썬 기초 문법에 대해서 익히고, 챗GPT에 대해서도 익숙해지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해서도 익히고....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과 코드가 비교적 쉽고 자세히 되어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자잘한 팁들은 '궁금해요' 코너에서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책의 대부분은 코드 구현에 할당되어 있고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중간중간 개념정리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도표로 개념을 설명해주는데 이해하기 쉽게 그려놓았다.

 

16장에서는 GPTs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살짝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GPTs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기술을 선택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다루었다고 적었다.

 

부록으로 업그레이드에 대응하는 방법을 기술해 두었는데 이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카카오톡 채널 개설이나 오픈API의 모델 업그레이드, 정책 변경 등에 관한 것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사항이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서포트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엔 네이버카페를 통해서 해결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어렵지 않네!"였다. 아무런 개념이 없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분들은 3시간씩 5일이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 필요할 뿐인 것 같다.

5일만에 파이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오픈AI API, 에이전트, 벡터DB 마스터하기라는 매력적인 문구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요즘 고객센터 문의나 질의응답에서 사람의 대답을 얻는 것보다 AI의 답을 얻는 것이 흔한 시대가 되었다. 기술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일일이 찾아 답변하지 않아도 API 가 알아서 지난 질문의 답을 찾아와 링크까지 걸어주며 친절하게 답을 해준다.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챗GPT 가 나오고 여러 서비스에 플러그인 형태로 API 를 활용한 플러그인을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개 사용해 왔다. API도 간단하고 단순하기 때문에 최근 점점 추상화 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나 패키지를 활용하면 그럴 듯한 챗봇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책에 이런 레시피가 친절하게 나와있다.

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

챗봇 개발에 필요한 필수적인 파이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프롬프트 사용법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법까지 핵심적인 노하우 위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 5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핵심 기법
  •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롬프트 기법에 대해서도 예시와 함께 설명을 하고 있다. 챗봇을 개발하다보면 API 사용뿐만 아니라 프롬프트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 프롬프트를 잘 만드는 방법 
  2. LLM과 인-컨텍스트 러닝 
  3. Few-shot Prompting 
  4. CoT 기법 
  5. SC 기법 
  6. ToT 기법 
  7. ReAct 기법 
  8. RAG 기법

6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챗봇 설계하고 구현하기

이전 챕터에서 배운 기법을 활용하여 실제로 어떻게 프롬프트를 만들고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1. 대화형 언어 모델에서의 컨텍스트 
2. 챗봇 시스템 설계하기 
3. 프롬프트 만들기 
4. 프롬프트 실행하기 
5. 생성 결과 개선하기

 

7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챗봇과 대화하기

프롬프트를 구성하였다면 이제 직접 챗봇을 구현할 준비가 되었다. 백엔드나 서버개발이 처음일지라도 간단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적인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1. 서버 프로그램의 동작 살펴보기 
2. 서버 구동 과정 손에 익히기 
3. application.py 살펴보기 
4. 웹 리소스 적용하기 
5. 화면에서 대화 주고받기 
6. Chatbot 객체와 연결해서 대화하기

 

  • 8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챗봇 꾸미기
  • 그럴 듯한 챗봇을 구현하기 위해 이전 챕터에서까지 다뤘던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1. 시스템 역할을 통한 페르소나 구축 
2. 시스템 역할 성능 개선하기 
3. 내 찐친으로 탈바꿈하기 
4. 컨텍스트 용량 관리하기 
5. 공통사항을 미리 반영하기

 

  • 9 인간의 언어로 함수 호출하기
  • Tavily 를 활용하여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여 현실세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언어 모델이 함수를 호출하는 방법 
2. Function Calling 활용해서 인터넷 검색하기 
3. 병렬적 Function Calling

 

  • 10 에이전트 구현과 프롬프트 분할
  • 사람과 일을 할 때도 작은 작업 단위로 체크해가며 진행해야 좀더 꼼꼼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는 것처럼 에이전트에게 복잡한 태스크를 분할하여 태스크를 진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룬다.
1. 에이전트 개념 잡기 
2. 자율적 에이전트가 동작하는 원리 
3. 자율적 에이전트 구현하기 
4. 복잡한 Task 분할하기 
5. 찐친에게 에지를 주는 방법 
6. WarningAgent 구현하기 
7. WarningAgent 사용하기

 

  • 11 대화 내용 저장하기
  • 몽고DB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대화가 증발되지 않도록 다음에 다시 챗봇을 열었을 때도 지난 대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1. 도큐먼트 DB 
2. MemoryManager 구현하기 
3. MemoryManager 사용하기

 

12 기억을 위한 준비

임베딩 텍스트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PineconeDB 활용법을 소개한다. 몽고DB 사용법 처럼 API를 통해 벡터DB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1. 컴퓨터가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2. 인간이 임베딩을 대하는 방법 
3. 임베딩 모델 사용해 보기 
4. 벡터DB의 필요성 
5. PineconeDB 맛보기

 

  • 13 기억을 동작시키는 방법
  • 임베딩되어 저장된 DB에서 유사도를 통해 데이터를 가져와서 대화를 생성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기억된 내용으로 유사도를 통해 답변을 생성하기 때문에 할루시네이션을 줄이고 의미있는 답변을 구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1. 대화 일괄 생성 
2. 기억을 구조화하는 방법 
3.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기 
4. 실시간으로 기억 검색하기 
5. 실시간으로 기억해 내기 
6. 백그라운드에 기억 저장하기

 

  • 14 Assistants API 개념 잡기

  • 15 Assistants API 심화 학습

  • 16 GPTs와 API 사용전략

  • 17 카카오톡에 챗봇 올리기

  • 18 멀티모달 기능 적용하기

  • 작게 여러 번 하기

API를 활용하여 설치나 설정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초보자라도 기본적인 파이썬 사용법을 이해하고 있다면 챗봇을 구현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기법을 짜임새 있게 설명하고 있다. 구름IDE를 사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설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비교적 시행착오를 적게 줄여가면서 챗봇을 구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AskUp 과 같은 카카오톡 챗봇이나 디스코드 챗봇 등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지난 대화 내용이나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떻게 대화를 생성해 나가는지, 날씨와 같은 실시간성 정보를 어떻게 웹사이트 상에서 가져오는지에 대한 방법과 핵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챗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대화형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술로 검색엔진, 예약 시스템, 상담 시스템,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쳇 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도서는 카카오 톡 버전의 "내 찐친 고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쳇 GPT의 기본적인 설명, goorm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개발 환경 구성, 파이썬을 사용한 LLM 기반의 챗봇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 몰론 이도서는 파이썬에 대한 도서가 아니라서 파이썬에 대한 언어 학습은 설명하지 않는다.)을 하고 오픈 AI를 활용하기 위한 API 발급부터 응답까지의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을 통해서 챗봇 만들기의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을 학습하고 실습하고 나면 챗봇의 가장 중요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하고 프롬프트 핵심기법을 Few-shot, COT, SC, ToT, ReACT, RAG와 같은 예제를 통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챗봇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설계 및 구현 방법을 사례를 통해 기초적인 쳇봇 프로그램을 작성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 찐친 고비" 챗봇을 만들기 위해 파이션의 경향화 웹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Flask를 사용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챗봇을 구동하는 전체 과정을 예제를 통해서 설명한 후 언어 모델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친구봇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의 역할 부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프로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챗봇 꾸미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나서 에이전트를 소개하고 프롬프트 분해하여 멀티 에이전트처럼 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챗봇이 생성하는 대화 내용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 Assistants API, GPT API를 통해 최종적으로 "내 찐친 고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달려갑니다.

 

이 도서는 책 제목처럼 챗봇 만들기에 대해서 기초부터 설명하고 있어서 챗봇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번 정독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개발을 하지 못해도 어떻게 챗봇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지 개면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이 도서와 같이 파이썬 학습을 같이 하면 이 도서 한 권으로 챗봇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가 일상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챗 GPT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쉽게 접근해 사용하는 공공재가 되었습니다.

챗GPT는 API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시나리오와 사용자들로부터

다양한 방법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화형 입력, 출력에 최적화 되어 있어

챗GPT API 기반의 온라인 고객센터라던가

사이버 상담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해석

챗GPT를 접하면서 처음 알게되는 용어중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Prompt Engineering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챗GPT는 어떤 식으로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돌아오는 응답의 품질에 아주 큰 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느냐가

하나의 공학적 혹은 전문적인 영역이 되었고

(사실 전문적이진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러한 업무를 위한 직군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도 탄생했습니다.

(물론, 이 직군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ㅎㅎ)

그런데 챗봇을 만들때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더 중요해 집니다.

아니, 원래 중요하긴 했지만

챗봇의 동작 특성을 생각해봤을 때

더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프롬프트를 직접 입력할 때는

여러 책과 자료를 통해 배웠던 것처럼

AI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원하는 답변의 형식등을 전달해 필요한 답변을 얻습니다.

챗봇은 어떨까요?

보통은 임의의 사용자가

화가나있는 상황에 메세지를 보내거나

급하게 뭔가를 확인하기 위해 메세지를 보낼겁니다.

친절하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 to Z"와 같은 책에 나온 것처럼

자세히 상황을 설명하고 원하는 답변 형식을 지정해주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챗봇에서 만큼은 백엔드 코드가

필요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잘 수행해야 합니다.

책의 8장 전후로 소개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야기를 읽는 동안

"아하!"하는 순간이 꽤 여러번 있었습니다.

단순히 API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챗봇은 무슨일을 해야 하는가?"의 관점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샘플코드로 실전과 같은 연습을!

책의 전반적인 구성은 저자와 함께

챗봇을 직접 만들면서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많은 코드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파이썬입니다.

파이썬 초보자를 위해 책 초반부에 설명하고 있는 파이썬 핵심은

일반적인 파이썬 입문서보다 더 친절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만 액기스처럼 뽑고 있어

파이썬을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지나치지 않고 한번 정독하는게 좋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샘플코드를 같이 작성하고 실행해 가면서

챗GPT API에 대한 이해를 늘려나갈 수 있고

챗봇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의 현업 업무 혹은 토이 프로젝트에서

챗봇이 어떻게 동작하게 할 것인지,

기대하는 동작을 이끌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책을 함께 읽어 나가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근래 화제가 되고 있는 많은 AI 모델들은

정확히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

만든 엔지니어들 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많은 모델들이 후행적인 블랙박스 테스팅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 하는지 확인되고 있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무서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우리가 AI 엔지니어는 아니기에

만들어지고 준비된 AI 모델과 시스템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의 힘을 빌어

현업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챗봇을 만들면서

AI라는 녀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통해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다만 현업 종사자의 입장에서

책의 유효성과 유용성 관점에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요즘 가진 가장 큰 관심사,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 
_


작년 오픈AI를 통한 생성형 AI가 등장하고 느낀 점 중에 하나는 이제는 1인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정말 간편하겠구나라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1인 개발자,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가능했지만, 많은 시간과 혹은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하루의 남는 시간을 활용해도 사람들이 원하는 혹은 나의 아이디어를 통해 이용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은 ‘의지’와 ‘연습’만 있으면 가능해졌고 이제는 누가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만이 할 일입니다. 한빛미디어의 <챗 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를 1회독 하고나니 이런 자신감이 더 생기더군요.

 

본서의 목적과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오픈 AI의 챗 GPT API를 통해 메신저 플랫폼등과 연계해서 챗봇 ‘내 찐친 고비’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자는 해당 챗봇 개발을 위해 17개의 Chapter를 구성했는데 이를 5가지로 간략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Goorm을 통한 개발환경을 구성하고 파이썬으로 코딩, 프로프트를 넣어줍니다. .
둘째, Flask를 통해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합니다. 여기까지면 절반의 완겅입니다.
셋째, 해당 챗봇 운영을 위한 Mongo DB를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와 연동 벡터 DB꺼지 구현합니다
넷째, Asisstants API를 활용하여 웹을 넘어 카카오톡등의 챗봇을 만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멀티모발 챗봇으로 이미지와 연동하여 시청각을 이용하는 챗봇을 완성합니다.

5가지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은 거짓말일겁니다. 하지만 본서는 하루의 3시간씩 5일동안 파이썬 초심자가 따라가면 구현이 가능할 정도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저자의 DB활용과 참고를 위해 깃허브저장소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추후 모델 업그레이드를 위한 방법론까지 제시하는게 본서가 가진 장점이자 디테일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단언하건데, 앞으로는 하나의 역량을 가지고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다가올겁니다. 이는 산업과는 무관하며, 예를 들어 내가 영업/마케팅쪽에 있다면 시장조사와 제안, 데이터분석과 시각화를 할 수 있어야 하며, PM에 속한다면 프로젝트 관리를 넘어 이를 Web과 App으로 관리체계를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래밍 역량까지 필요할 겁니다. 물론 기존의 역량만 보유한다고 해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성장’의 제한이 걸릴 것은 확실합니다. 굳이 이런 성장의 제한이 아니라도, 자신이 상상하거나 원하는 프로젝트를 모바일과 웹에서 구현하기를 희망한다면 <챗 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는 흥미로운 실습서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저 역시 해당 서적을 통해 수년간 꿈꿔왔던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1인이 할 수 있는 범위는 점점 더 늘어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만들기

AI 챗봇개발의 모든것을 이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요즘은 진짜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AI와 친하지 않아서 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만의 챗봇을 개발하기 전

위의 부분들을 한번 살펴보시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이 되었는데요

챗GPT가 처음 우리에게 왔을때 아마 IT업계에 있는 분들이 먼저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심지어 요즘에 너튜뷰도 이런걸 활용해서 영상제작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아서

되게 관심은 가지만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뜻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이책의 목표와 구성을 먼저 살펴보시면

카카오톡 버전의 내 찐친 고비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지 않나 싶기도하구요

챕터1~8까지는 챗GPT API를 다루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학습하고

챕터9~13까지는 LLM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에이전트와 장기기억장치를 다루며

챕터14~16까지는 23년 11월 발표된 API와 GPTs에 대해 살펴보고

챕터17에서는 챗GPT API를 SNS플랫폼에 연동하는 방법을 학습

마지막 챕터 18에서는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활용한

챗봇 개발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구성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또 부록부분에서는 업그레이드에 대응하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으니

이 한권으로 충분히 학습하기 좋을 것 같죠?

개발 환경 쉽게 구성하기

이 책은 클라우드 IDE goorm을 사용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익숙치 않아서 실습을 바로 따라하기보다는

책을 한번 완독부터 하는게 순서일 것 같았어요

근데 다행인건 하나하나 차례로 따라해보면 된다는 부분이

초보자인 저도 안심할 수 있었달까요?

쓸 만큼만 배우는 파이썬

와..여기서도 파이썬을 볼줄이야~

분명히 아주 예~~전에 배운기억은 있긴해요

근데 그때 진짜 집중해서 본게 아니라 스치듯 넘어간거라서

뭔가 저에게는 어렵어렵 ㅠㅠ

근데 또 다른걸 배우다보면 파이썬이 쉬운거라는걸 또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딱 쓸만큼만 배워보자구요!

인간의 언어로 함수 호출하기

Function Calling의 작동 원리를 간추린 다이어그램 표를 봐도

이건 뭘까 싶었는데요

그래도 글만 있는 것 보다 이렇게 표로 딱 구분해서 보다보면은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하고

함수 스펙 정의에 대한 부분이라던지 정리한 설명들을 차근차근 보시면되니깐

포기하지 마시고 따라해보시면 되겠죠?

Assistants API 심화학습

요즘은 대부분 챗봇상담을 하는 추세인 것 같죠?

제가 이용하는 브랜드의 홈페이지라던가 카톡 이런부분도

대부분 이런 챗봇으로 상담을 대체하다보니

화면은 익숙하지만 이렇게해서 만들어진다는걸 새롭게 알게되었달까요?

카카오톡에 챗봇 올리기부분을 보면

본인이 직접 만든 챗봇을 직접 실행하게 되는 부분이지 않나 싶은데요

학습목표와 핵심키워드를 먼저 살펴보신 후 다음부분으로 넘어가면서

차근차근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성형 AI 실무 개발자가 알려주는

챗GPT 200% 활용법!

간단하지만 탄탄하게!

AI 챗봇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만들기 이 책 한권으로 학습할 수 있기때문에

비전공자인 분들도, 초보이신 분들도 부담없이 보시면서

나만의 챗봇을 만들어 볼 수 있으니

AI를 더 넓게 학습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추천해드립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LLM은 전통적인 공룡 기업인 구글, MS는 물론 대 LLM 시대의 신호탄을 터뜨린 OpenAI, 초신성처럼 등장한 앤트로픽 등 다양한 기업들이 연구하고 앞다퉈 서비스를 내놓으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LLM은 현존하는 인공지능 기술 중 가장 AGI에 근접하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능력 덕에 챗봇 또한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었다. 룰 기반, 혹은 검색 기반으로 동작하던 기존의 챗봇과 달리, 최근의 챗봇은 백이면 백 LLM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이러한 챗봇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걸까?

 

이 책에서는 가장 보편적인 LLM API 서비스인 ChatGPT API를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챗봇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API를 호출해서 ChatGPT에 오롯이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기능적 요소들을 추가함으로써 검색도 할 줄 알고 기분 나쁜 말도 걸러낼 줄 아는 똑똑한 챗봇을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솔직하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LLM이 떠오르면서 그와 동시에 LLM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책이나 강의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지만, 하나같이 완성도가 떨어졌고 대부분 깊은 서비스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 없이 겉핥기만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좀 달랐다. 파이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시에, 인공지능과 개발 영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 모든 레벨의 독자들을 아우르는 친절한 동시에 자세하고도 알찬 구성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서버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이 없는 나에게 LLM 챗봇 서버를 구성하는 파트는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대화가 종료되면 서버를 자동으로 종료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서 서버 유지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이전 대화 내용을 서버 재구동 후에도 불러올 수 있게 하여 효율적이고 자연스러운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도왔다. 이는 단순히 LLM 챗봇 개발뿐만 아니라, 내 AI 모델의 MVP 서비스를 구축할 때에도 꽤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전 대화 내용을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불러오는 프로세스

 

 

저자는 챗봇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기능을 단계를 차근차근 나눠서 설명함으로써 조금씩 완성된 챗봇을 만들어나간다. 독자들은 그 과정에서 큰 어려움 없이 이 과정을 따라갈 수 있고, 결과적으로 검색 기능, 과거 채팅 기억 기능은 물론 그림을 생성하고 인식하는 멀티 모달 기능과 답변을 오디오로 재생하는 TTS 기능까지 갖춘 우수한 챗봇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초심자를 위한 책이기에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는 않지만, 서비스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여러 개발 팁들을 적절하게 적용하며 단계를 진행하고 있기에 중급자들도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가볍게 읽으면서 필요한 기능만 쏙쏙 골라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된 목차 덕에 바로 실무에 적용하기도 좋다.

 

이 책은 랭체인과 같은 프레임워크는 다루고 있지 않지만, 오히려 나는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랭체인과 같은 고급 통합 프레임워크로 추상화되어 있으면 개발과 활용은 쉬워지지만 정작 그 내부적인 동작은 알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고급 프레임워크를 추가적으로 사용하여서 서비스를 만든다면 처음부터 추상화된 동작만을 이용하는 서비스보다 월등히 좋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챗GPT가 일반에 공개된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챗GPT'의 '챗' 이 '채팅'의 그 '챗' 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우리는 만들어진 것을 이용 할 수 있을뿐 우리가 이것을 이용해 자신만의 챗봇을 만드는 일은 요원한 일인듯 보였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막막했다.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 처럼 나에게 최적화된 챗봇을 만들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 수 없었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그래 보였다.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표지

 

 

 

목표

이 책의 목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 할 수 있는 나만의 챗봇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목표' - 챗봇만들기

 

 

 

책의 구성과 내용

1. 도입

책의 서문에서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API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챗GPT가 어떻게 인간과의 대화를 모방하면서도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 배경을 설명한다. 이는 챗봇을 구현하려는 개발자가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 개발 환경 설정

개발 환경과 필요한 도구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이 책에서는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인 goorm을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사용자가 어디서든 챗봇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과 goorm 플랫폼의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3. OpenAI API의 활용

이 챕터는 OpenAI의 API를 사용하여 챗봇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API 키 발급부터 시작하여, API를 호출하는 기본적인 코드 작성 방법과 응답을 처리하는 방식까지 세세하게 다룬다. 또한, API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그 해결책도 제공하여, 개발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한다.

 

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챗봇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 챕터에서는 사용자의 입력에 대해 챗봇이 어떻게 반응하고, 그 반응이 어떻게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지에 대한 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방법과 예시를 제공하여, 독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챗봇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5. 카카오톡과의 통합

한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에 챗봇을 통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자신이 개발한 챗봇을 카카오톡 채널에 연동시켜 실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통합 과정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설계 방법도 다룬다.

 

6. 대화 관리 및 데이터 저장

챗봇이 생성하는 대화 내용을 관리하고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법과 같은 법적 요건을 준수하면서, 사용자의 대화를 분석하여 챗봇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시각 자료의 중요성

이 책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각 단계마다 등장하는 그림과 도형은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개념이나 API의 구조를 도식화하여, 초보 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API를 통해 OpenAI의 챗GPT와 대화하는 방식을 설명한 그림

 

 

이러한 접근은 책을 통해 챗봇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해 개발된 챗봇은 카카오톡과 같은 플랫폼에서 실제로 활용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자율적 에이전트의 개념을 도식화 한 그림

 

 

이 책은 이론적 배경과 실제 적용의 균형을 잘 맞추며, 독자에게 챗봇 개발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챗봇 기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읽으며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를 처음 봤을 때, 챗봇?... 챗봇이라고 하면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람을 대신해 Q&A 해주는 것이 먼저 떠오른다. 그런 챗봇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신러닝 개발자이긴 하지만, 자연어는 잘 모르고 컴퓨터 비전만 공부해 봤던 터라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 왔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책은 개발을 처음 해보는 사람도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낮은 난이도로 작성되어 있었다. 사용할 프로그래밍 언어인 Python부터 IDE(개발 환경) 중 하나인 Visual Studio Code 구성하는 방법부터 정말 기초부터 천천히 시작한다. 각 요소의 관계를 그려 본다거나,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적절한 예시를 사용하는 등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 작가의 노력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코드를 작성하는 것 부터 API 그리고 LLM 등 처음 사용 접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나서


 

 최근의 유료버전인 GPT4에서는 GPT3.5에서는 불가능했던 인터넷 검색, 사진을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기능들을 나만의 챗봇에 구현하는 방법들이 각 챕터별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능들을 GPT API 이외에 다양한 API를 활용하여,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 덕분에, GPT4와 유사한 기능을 탑제한 나만의 챗봇을 제작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도 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재미도 있었다. 그만큼 아쉬웠던 점도 많았다. 우선은 다양한 기능을 각 챕터별로 구현할 수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이를 종합하는 코드는 없었다. 따라서 스스로 종합해야 하는데, 이는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작업이다.
 또 아쉬웠던 부분은 금융과 관련된 예제를 사용하는 챕터였다. 물론, 내용 자체는 굉장히 유용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챗봇의 심화 내용이었다. 하지만 책의 대부분 나의 절친 친구 챗봇과 관련하여 설명이 진행되었으나, 갑작스레 금융챗봇이 나와서 다소 당혹스러웠다. (어디까지나 내가 금융을 너무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나의 생각은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챗봇. 생각보다 매일 사용하던 GPT4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캐릭터를 부여하고, 답변을 위해 개인적인 내용을 추가하면 우리가 알던 챗봇이 된다. 생각보다 한 끗 차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챗봇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API를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사이트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나중에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챗봇을 만들어보니 조금 더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었다.

챗 GPT를 사용하며 정확한 답을 얻지 못할 때가 가끔 있었는데, GPT를 다루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부족 했다는걸 알았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마치 알고리즘을 공부하듯이 차근차근 GPT에게 알려주면 정답에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으로는 책을 끝까지 읽었지만 챗봇을 완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첫날 책을 펴고 공부를 마치고 다음날 켜보니 무료 크레딧이 다 소진되었습니다.

컨테이너를 너무 오랜만에 사용해봐 중지해야한단 사실을 잊고있었던겁니다..;

→ 결국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 5000원을 써 크레딧을 충전했습니다.

챗봇을 끝까지 완성하고자 한다면, 크레딧을 아껴 원하는 타이밍에 코딩해야합니다.

그 뒤로 예제를 따라 해보는데, API 부분에서 다시 막혔습니다.

RateLimitError : Error code : 429가 발생했으며.

아무리 검색해봐도 명확한 조치방법은 나오지 않았고 카드등록을 해봤지만 되지 않아 결국 결제해야한다는 결론만 얻었습니다.

 

이 책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ChatGPT API를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책의 난이도는 있는 편 이지만 github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API를 자주 사용하고 이미 결제하신 분이라면 부담없이 끝까지 만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hat GPT. 인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칠 인공지능. 분야와 상관없이 척척 답을 내어 놓는 Chat GPT. 몇 개의 직업을 집어삼켜 없애고, 새로운 직업을 토해낼 강력한 도구. 어려운 논문은 물론이고, 별스럽지 않은 사소한 이야기까지. 인간처럼 대화할 수 있는 Chat GPT. 거대한 변화의 입구. 배워야 한다. 그래야 이용할 수 있다.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는 강한 힘을 가진 인공지능을 나만의 챗봇을 만드는 매뉴얼이다. 5일 만에 파이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오픈 AI API, 에이전트, 벡터 DB까지. 지금은 낯선 이 단어의 뜻을 짚어가게 된다. 친절하다. 

 

  비전공자도 상관없다. 뜻도 모르는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걷어간다. Chat GPT는 무엇이고,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하는 일, 기본이 되는 도구들을 배운다. '구름'이라는 플랫폼에 회원가입했고, Chat GPT가 발행하는 key를 받는 방법부터 시작한다. 이제 챗봇을 만드는 도구가 내 손으로 들어왔다. 다른 언어인 컴퓨터 언어를 더듬더듬 거리며 적어내고, 내가 내린 명령어에 따라 응답하는 녀석에 놀랐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구름의 크레디트를 다 써버린 모양이다. 한글을 처음 배우고, 주위에 있는 간판을 의미 없이 계속 읽으며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다. 지체 없이 결제하고, 책에서 알려주는 코드를 이리저리 눌렀다. 입문자인 내가 한 번에 다할 수 없다. 그럼 답지를 보며 길을 찾으면 된다. 저자가 (https://github.com/minji337/jjinchin) 친절하게 코드를 적어두었다. 

 

  더듬거리며 코드를 적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이해했을까? 그건 아니다. 한 번에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책을 따라가면 작동된다. 오류가 생기면, 답지를 보며 내가 고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니, 컴퓨터에게 내 생각을 적어두고, 내 응답에 따른 챗봇을 만들 수 있다. 누구나 말이다. 완성을 했을까? 아직 버벅거리지만, 곧 완성될 테다.

 

  며칠 뒤면, 나만의 챗봇이 완성되리라. 내가 만들어둔 챗봇은 하나가 아닐 테다. 척척 답해주는 녀석은 이제는 유쾌한 주식 도우미가 될 테고, 어떤 글을 적을지 고민될 때 글감을 알려주며, 영어 논문을 교정해 주는 이가 될 테다.

 

 

  인공지능도, chatGPT도 이제는 먼 나라이야기도 아니다. 전공자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는 세상 변화의 시작인 지금. 내가 인공지능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비전공자인 나에게는 교양을 넘어서는 도구를 다른 기술을 알려준다. 혹시 챗봇을 만들고 싶은가? 그런 주저하지 말자.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이 어려워 보이던 길을 안내하고,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며, 결국 배포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선하하리라.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덧붙임

  조금만 더 있으면 완성해서 배포할지도!

챗GPT가 생활과 업무의 한 부분이 된 시대에...

직접 API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이 챗GPT에 대하여 처음은 아니다.

지금 시중에는 대중의 유행에 걸맞게 아주 많은 책들이 python 언어를 쓰면서 챗GPT를 만들 수 있는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1. 필요한 도구 준비: 챗봇 제작에 필요한 도구 및 환경을 준비.

2. 챗GPT API 계정 생성: OpenAI 계정을 생성하고 챗GPT API 키를 발급.

3. 챗봇 프레임워크 선택: 챗봇 개발에 사용할 프레임워크를 선택.

4. 챗봇 설계: 챗봇의 기능과 대화 흐름을 설계.

5. 챗GPT API 활용: 챗GPT API를 활용하여 챗봇의 기능을 구현.

6. 챗봇 테스트 및 배포: 챗봇을 테스트하고 실제 환경에 배포.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별 과정을 통해 챗봇 제작을 안내)

 

이 책의 장점은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제작 과정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코드 예시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그로 인하여 챗봇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에 배포 및 오픈을 할 수 있는 실무적인 소스들이 많아서 좋았다.

하지만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하여 기본 선수지식이 필요하다. 책의 초중반에 짤막하게 파이썬의 기초를 설명하고 있지만 이 책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책을 마스터 하고 싶다면 꼭 파이썬 언어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의 단점은 챗봇 개발의 심화적인 내용은 다소 부족하다.

특정 챗봇 프레임워크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기 때문에 다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Groom IDE를 사용한다는 것..... ㅠ_ㅠ

 

아무튼 책의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것이 마음에 들었고..

챗GPT API를 활용하여 간단한 챗봇을 만들고 싶은 초보자나 챗봇 개발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 챗봇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인 과정을 익히고 싶은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라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hatGPT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던 까닭은 ‘대화’라는 형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사고하거나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이 바로 언어이기 때문에 AI는 챗봇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어가면서 Agent, Memory, Assistant API, 그리고 GPTs와 같은 기술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학습 스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파이썬 기초 

나만의 챗봇 만들기에 적합하게 쓸 만큼만 배우는 파이썬에 걸맞게 최소한의 파이썬 문법만 알려주고 있다.

  • 간단한 데이터 타입 및 포맷팅
  • 리스트, 딕셔너리, 셋, 튜플과 같은 컬렉션
  • 조건문과 반복문, 함수, 클래스
  • 그 밖의 데코레이터와 어노테이션, 타입 힌트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

  • 프롬프트의 구성 요소인 지시, 문맥, 입력 데이터, 출력 지시자에 대해 설명한다.
  • OpenAI에서 제공하는 플레이그라운드에 대해 소개한다. 언어 모델이 우리의 의도대로 반응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 Temperature, Top P, Maximum length 등 언어 모델을 사용할 때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매개변수를 소개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핵심 기법

  • 조금 더 나아가 좀 더 이론적이고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소개한다.
  • 가장 기초적인 기법인 Few-shot Prompting, Zero-shot Prompting부터 CoT(Chain-of-Thought), SC(Self-Consistency), ToT(Tree of Thoughts) 등의 다양한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챗봇을 설계하고 구현하기

  • 챗봇은 여러 차례 대화를 주고받는 멀티턴 방식으로 동작한다.
  • 챗봇 시스템의 설계도를 작성하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이를 구현한다.
  • 위에서 구현된 챗봇 프로그램을 Flask를 이용하여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고, 브라우저에서 대화형으로 동작하게 한다.


 

또한, 이 책은 대화 내용을 저장하는 DB 활용법, GPTs를 활용한 간편한 챗봇 구축 방법, 그리고 카카오톡을 통해 챗봇을 만들고 멀티모달 챗봇을 구축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마무리된다.


 


 

마치며

이 책은 간단한 파이썬 기초와 함께 API, SDK, HTTP 등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과 비전공자들을 위해 어려울 수 있는 용어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Function Calling, Tavily API를 이용한 인터넷 검색, 과거의 기억을 기반으로 검색하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벡터 DB, LLM 등의 한 가지 주제만으로도 책 한 권을 쓸 만큼 깊고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주제들은 각각 복잡하고 깊은 이해가 필요한데, 이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다는 것은 매우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몇 권의 ChatGPT API 관련한 책을 접했지만, 가장 내가 원한던 책인것 같다. 그래서 인지 각 장마다 좀 자세히 이책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너무 많은 내용을 작성하게 되었다. 사실 개발 환경 구축 그리고 디버깅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너무 정확히 동작 해서 놀랄 정도 였다. (^^ 개인 적인 의견)

각 장마다 전체 시스템 구성을 볼수 있도록 배려 했으며 설명이 무척이나 친절하다.

그냥 막연히 ChatGPT 관련한 지식에 대해 관심만 있었는데..

이걸로 뭘 해야되나, 무엇이 가능한가.. 이런 궁금증에 대한 작은 대답이 되었다.

 

 

 

 

 

 

챗봇 개발은 물론 비즈니스 영역에서 거대 언어 모델을 적용하는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은 목표를 세워 빠르고 의미 있게 비즈니스에 적용하라’는 저자의 전략은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는 모든 이에게 귀중한 지침을 제공할 것입니다.

 

  'AI 챗봇으로 친구 만들기'라는 친밀한 주제답게 그저 사용자였더라도 누구나 AI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픈AI의 API 사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율적 에이전트, 벡터DB에 이르기까지 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룹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4월의 책은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5일 만에 배우는 AI 챗봇 개발의 모든것] 입니다.

사실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챗봇을 만든다고 하면, 수학, 통계, 컴퓨터공학의 이렇게  박사학위 3개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인공지능은 정말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채팅 처럼 쉽게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는  chatGPT 덕분에 보다 더 생산성이 향상 되었습니다.​

chatGPT가 비단 훌륭한 점은, 그 인공지능의 우수함 뿐만이 아니라 써드파티까지 지원하는 플러그인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API가 있습니다.

현재 GPT가 제공하는 플러그인은 상당히 체계적이고, 마치 기존 호랑이 같은 훌륭한 서비스에 날개를 단 격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chatGPT 의 API를 활용하여, 카카오톡에 챗봇을 올리는 것이 이 책의 주 목적입니다.

​책에서는 "기초 지식이 있는 독자라면 하루 3시간씩 5일이면 가능" 하다라고 하는데, 우선 파이썬에 대한 지식과 API통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도큐먼트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첫장은 단순하게 목차소개가 아닌 우리가 해야할 목표에 대한 여정의 안내판을 제시해줍니다. 
지금 공부하는 곳이 어디쯤에 왔는지, 조금만 더 하면 나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줍니다.

이를 위한 개발환경은 리눅스 설치부터, 파이썬 설치, 플라스크 설정 등등 챕터 두 세개는 가뿐히 잡아먹을 것 같지만, 가장 위대한 방법인 '클라우드'로 해결합니다. 클라우드 IDE goorm 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작업으로 그 어려운 작업들을 클릭 몇 번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비단 챗봇 말고도 많은 종류의 컨테이너가 있기 때문에 개발자를 꿈꾼다면 구름IDE로 시작하여도 진입 문턱은 상당히 낮아질 것 같습니다.

파이썬을 약간 배우고 나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라는, 지금은 다소 생소한, 하지만 앞으로는 아주 유명세를 떨치게 될(되리라 믿는) 기법을 배우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어릴 때 배운 육하원칙 처럼, 제대로 된 명령을 내려야 제대로 된 결과물을 받을 것 이라는 내용 입니다. 사실 이 책에서 이 챕터만 제대로 배워도 chatGPT의 활용도는 수직 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만큼 프롬프터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chatGPT와 연동을 하게 됩니다. 연동이라는 것이 전원 플러그를 꼽는 것 처럼 쉬우면 참 좋겠지만, 세상일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호락하지 않은 세상에서 친절한 가이드를 제공해줍니다. 예를 들어 서버기동이 안된다거나 할 때 말이죠.

이 책에서는 많은 것을 다룹니다. 요리로 따지자면 칼질하기, 재료 손질하기, 오븐에 굽기를 각각 따로 따로 배웠다면 , 여기서는 그 모든 것을 활용한 하나의 요리를 만들게 됩니다.

단순한 채팅이지만 그 뒤에 있는 서버와 외부 라이브러리와 GPT 통신에 대한 설계 등 복잡한 개념이 많이 녹아 있지만,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부 라이브러리에 의존해서 만들다 보면 업그레이드에 아주 민감해지는데, 이 책에서는 별도로 부록을 제공하여 "업그레이드에 대응하는 방법" 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시대 입니다. 이제는 나의 개성을 꾸며주는 아바타가 아닌, 나를 표현해주는 챗봇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책은 챗 GPT API를 활용하여 (카카오톡)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생성형 AI인 챗GPT의 경우 프롬프트에 입력하거나 API를 활용하여 상호 소통할 수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제공되고 있다. 우선 개발환경 구성과 파이썬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 다음 AP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웹 애플리케이션 연동, 대화 내용 저장, Assistants API 개념, 카카오톡 챗봇 연동, 멀티모달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었다.

 

개발시에 사용하는 파이썬의 경우 상당히 배우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이번 책에서는 필요한 수준의 파이썬 지식을 알 수 있었다. 챗봇과 연동하는 수준은 이정도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더라.

 

생성형 AI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중요해졌다. 어떤 식으로 프롬프트에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그런 테크닉적인 부분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을 해소해주는 각종 기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개발환경 구성 - 구름 IDE 사용>

책에서 설명해준 컨테이너 기반으로 IDE를 제공해주는 구름 IDE를 처음으로 사용해봤다. 무료 크레딧으로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습용으로 적절한 느낌을 받았다. 책을 따라서 컨테이너 하나 만들면 되더라. (무작정 따라해보자!)

 

 

FLASK로 구성한 컨테이너의 경우 생성할때 가끔 오류가 나던데, 몇번 생성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다.

챗 GPT를 활용하여 실습 코드를 수행해보니 실제로 결과가 나오더라!

 

<챗 GPT API 키 발급과 사용>

openai 에서 API 키를 발급 받을 수 있었는데 문제는 과거와 다르게 무료 크레딧이 있더라도 사용할 수가 없었다. 결제수단을 추가해야만 무료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리뷰 제대로 하려고 5.5달러를 결제했다. (7478원...)

 

 

무료 크레딧 5달러의 경우 신규 계정만 가능하고 유효기간이 30일도 안된다.

모델별로 API 호출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잘 보면서 사용해야된다.

 

<카카오톡 채널 생성과 챗봇 생성>

카카오톡 채널을 생성하고 챗봇 생성과 함께 AI 챗봇 설정을 하면 2일정도안에 회신을 해준다. 채널과 챗봇 생성은 쉬웠다.

 

<API를 연동한 웹 어플리케이션 실습>

웹 서버를 실행시키고 그 안에서 html과 API 연동을 통해 챗GPT와 이야기 나눌수 있었다.

 

<챗봇 폴백 블록 설정 및 채널과 연동>

책에서는 30분만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면 얼마 안 걸리더라. 따라하면서 하다보니 금방 끝낼수 있었다. 이렇게 실제로 동작하니까 재미있게 다가온다.

실제로 챗봇과 연동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챗봇 연동 외에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분과 어시스턴트 API, 멀티모달까지 진행이 가능해서 포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는게 최고의 장점으로 느껴진다.

 

실제로 챗GPT API 연동된 웹서버와 챗봇, 채널의 연동을 통해서 챗봇을 만드는게 손쉽게 가능해서 책 따라하기만 해도 기본적인 부분은 할 수 있을 정도로 책 구성이 좋았다.

 

결론: 당신도 챗GPT - 카카오톡 챗봇 만들수 있어요~~~ so easy!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IT업계에서는 늘 공부하지 않으면 흐름을 놓치기 쉽습니다. 현재 시대에 챗GPT를 빼놓고 말하기 힘든게 IT트렌드입니다. 챗GPT로 대변되지만 openAI의 GPT외에도 당장 네이버의 클로버x는 물론 코파일럿 등등의 AI등이 많이 등장하고 있고

이미지 생성, 분류, 합성에 많은 기술들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주로 이미지 쪽에 관련된 기술만 가져다 쓰는 수준의 이른바 '유저' 지만

챗봇은 항상 관심있던 분야로 너무 특화된 한 분야의 기술만 사용하다보니 LLM쪽

 

기술이 너무 배워보고 싶어 선택한 책입니다. 챗봇

음성을 사용하지 않지만 결국은 음성과 연결만하면 인간의 의사소통의 한축

대화라는 기본을 AI와 할 수 있다는 미래

 

그 미래를 느껴보지도 못하고 사용도 못한다면 미래가 두렵습니다.

그런 포비아를 줄여줄 책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입니다.

책의 챕터들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책 전체를 따라하면

클라우드부터 간단한 파이썬 문법으로 시작해 API를 사용해

프롬프트의 엔지니어링 기초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및 활요은 물론

카카오톡에 올리기까지....

훌륭한 예제를 따라하다 보면 익히는게 요즘 코딩학습의 최고

교본입니다. 이해가 안되도 따라서 타이핑하다보면 익힌다고

나온 말이 백문이 불여일타죠

 

그대로 따르면서 세부적인 디테일을 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 하나만 읽는다고 모든것을 다 아우를 수 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본개념과 실제 활용 예제를 이 만큼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도 드뭅니다. 더욱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나온 책으로 호환성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카톡과 연결하면서 웹서비스에 연결하는 책도 공부해보기를 추천합니다.

GPT는 또 예제를 실행할 때 API에 사용료가 붙는 데 이것을 초반 가입 시

주는 혜택으로 해결할 수 있는 tip도 주어집니다.

(학습하는 자에게는 소중한 팁입니다.)

챗GPT를 아직도 사용만하고 원리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리고 이론을 배워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실제로 만들어보는것이 최고의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코드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기계어가 아닙니다. 활용이 중요해진 지금 코드만 무조건 치기보다는 원리와 동작방식을 그림과 예제로 활용해보며 만든 제 챗봇! 그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이런 책들이 제 학창시절에 있었드라면 하는.....아쉬움이 남네요

LLM의 시대는 인류사의 변화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사용만하기보다 만들어보면서 좀 더 깊이 이해하세요

비전공자에게도 필수인 시대가 올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 이미지 분류와 디텍션에 efficientnet과 YOLO를 사용하여 현업을 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사용한 데이터베스 검색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시대는 계속 변하네요

익혀보세요 반드시!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는 챗GPT API를 이용하여 챗봇을 개발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책은 단계별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설명하며, OpenAI API 호출부터 실제 카카오톡 챗봇 생성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거대 모델이 나오면서 생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OpenAI에서 현재까지 출시한 서비스 - ChatGPT, Function Calling, Assistants API, 그리고 GPTs - 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임베딩 공간과 벡터 DB에 대한 설명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텍스트, 이미지, 그리고 영상까지 거대 모델이 나오며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 흐름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ltari.io/2024/04/03/ChatBot_using_ChatGPT_AP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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