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보의 향기로운 살림 레시피]

 

 

 

내추럴 살림 레시피는 레보보의 향기로운 살림법과 천연화장품 그리고 허브요리가 정성스레 담겨진 도서입니다.

 

지은이 염혜리씨는 호주에 가족과 살면서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다가

허브와 아유르베다를 공부하고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레보보’를 만들었습니다.

 

오직 깨끗한 자연에서 얻은 재로들로만 만든다고 하니 믿음이 갑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도서는 내추럴 살림 레시피 입니다.




내추럴 살림 레시피는 레보보의 향기로운 살림법과 천연화장품 그리고 허브요리가

정성스레 담겨진 도서입니다.

지은이 염혜리씨는 호주에 가족과 살면서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다가 허브와 아유르베다를 공부하고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레보보’를 만들었습니다.

오직 깨끗한 자연에서 얻은 재로들로만 만든다고 하니 믿음이 갑니다.

컨텐츠를 보시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나뉘어 뷰티, 쿠킹, 라이프 팁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 오일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식물의 꽃, 잎, 뿌리 등에서 추출한 100%천연오일입니다. 



주로 베이스 오일과 희석해서 사용하고 있고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은 목욕 시 우유에

희석해서 사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질병에 따라 피해야 하는 오일도 있다고 합니다.

잠깐 살펴보실까요?



고혈압 환자에겐 타임, 로즈메리, 유칼립투스, 히솝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주니퍼 베리는 신장질환에 페퍼민트는 심장질환에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허브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되는 도서네요.



클로브 오일은 생소한데 살균 효과가 뛰어나 치주 지환 치료제, 소독제, 구충제로 사용합니다.

옷장 속 탈취제로 사용로도 하기도 하구요 다양한 요리의 향신료에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허브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만들어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조만간 시간 내어 만들어 봐야 겠어요.^^

요 며칠 비 오고 나서 햇살이 좀 더 뜨거워 졌어요,

주근깨가 생길까 걱정이네요. 얼굴도 발그레지고 ㅋㅋㅋㅋㅋ

이럴 땐 팩이 최고죠. 알로에 팩도 좋긴한데 오이 사서 직접 올려보세요.

오이로 지쳐있는 피부를 진정시켜주세요~~^^*

손은 어떤 곳 보다 물과 가장 가까이 하는 신체 부위인 것 같아요.

자주 손이 건조해 지는 만큼 관리 잘 하셔야 겠죠?

록시땅이나 이니스프리에서 판매하는 핸드크림을 주로 사용했었어요.

음. 이번엔 직접 만들어 볼까 합니다.

레몬핸드버터~!! 

요건 손 뿐만 아니라 입술, 무릎과 팔꿈치, 발 등 온몸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뷰티에 이미 미쳐있는 저에겐 천연레시피라 하니 더더욱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

조만간 요거 다 도전해 볼게요! 하하하

킨포크가 생각나는 디자인의 내추럴 살림 레시피 책을 소개합니다.

책 디자인 스타일이 킨포크가 떠오른다 했더니, 이 책의 저자인 염혜리님이 킨포크에서 주최하는 킨포크 테이블에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하네요.

호주로 이민간 저자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 천연화장품과 아로마 테라피를 공부하다가 유기농 화장품 브렌드인 레보보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레보보라는 브렌드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http://lesbobos.co.kr

깔끔하고 이쁜 홈페이지에 뭔가 몸에 좋을 것 같은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이 책의 구성은 천연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기초지식을 소개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계절을 태마로 챕터를 나누어 구분하고 각 챕터 즉 계절별로 뷰티, 쿠킹, 라이프 팁 소주제를 나누어 놓았습니다. 

제조방법이나 설명은 짧고 명료하게 작성되어 있고, 이미지로 제시된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레시피 책이라기 보다는 사진집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았습니다. 

제가 직접 화장품을 만들거나 요리를 한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이미지가 나올까라는 상상을 해봤지만, 실제로는 완전엉망일 것 같네요. 

설명이 단순하고 명료해서 쉽게 읽혔는데, 실제 화장품을 만들거나 요리를 한다고 하면 정보가 좀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책 컨셉 때문에 제작방법에 대한 참고 이미지나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에센셜 오일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천연 오일이면 모두다 좋은 줄 알았는데, 사용처나 허브의 종류에 따라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놀랐습니다. 

그리고 잘 읽히지는 않았지만 일반 화장품 속 피해야 할 대표적 유해 성분은 여러번 읽어서 꼭 숙지해야할 정보일 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는 화장품을 살 때 유심히 살펴봐야겠네요.

레시피 마다 디자인이 이쁘게 되어 있어서 책을 분해해서 주방 인테리어로 냉장고나 주방에 붙여 놓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책 내용이 자연에 가까워서인지 몰라도 책을 넘길 때 마다 종이를 쓰다듬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종이 질감까지 책의 컨셉에 맞춘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자가 해외에 살고 있어서, 책에서 소개된 허브나 재료를 구하기가 힘들 것으라고 생각되었는데, 

이 책의 마지막에 국내에서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표지만 봐도 힐링되는 책 소개할까 합니다. 

다양한 UX 기사 소개하겠다고 연 브런치인데, 이젠 서평이 더 많아지려고 합니다. 뭐 어때요...

오늘 소개할 책은 한빛라이프의 ‘내추럴 살림 레시피’입니다.

작가 엄혜리씨는 호주로 이민가 살다가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 맞는 화장품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만들어보다가 유기농 화장품 ‘레보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용쪽에 background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지식을 직접 공부하고 만들기까지 하다니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책 구석구석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들, 작가가 직접 쓴 생활 팁, 문체만 봐도 작가가 얼마나 책에 공들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꺄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정적이면서도 힐링되는 느낌이랄까. 

책은 크게 Prologue와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의 이름은 무려 Spring, Summer, Autumn, Winter입니다. 각 챕터는 Beauty(화장품), Cooking(요리), Life Tip(살림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레시피들이 담겨있는거지요.

Prologue에 있는 정보가 정말 꿀정보입니다. 에센셜 오일과 베이스 오일의 차이점 특징, 종류와 화장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본 도구가 나와있습니다. 오일들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 사실 기본 도구들 설명할 때 살짝 좌절했네요…난 이런 도구가 없는데ㅜ  

Prologue에는 또 일반 화장품 속 피해야 할 대표적 유해 성분이 촤르르 나와있습니다. 이거이거 꿀정보입니다.   저도 참 피부가 민감해서 맞는 화장품 찾기 어려운 편인데요. 대부분 쓰는 화장품은 기본 2개 이상 많으면 7개까지의 유해성분이 있더군요. 이참에 저도 유기농 화장품! 본격적으로 만들어봐야 하나요. 

Prologue가 지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레시피 정보들이 나옵니다. 제가 정말 너무 탐나는 몇가지 레시피 살짝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책으로 구입해서 췍킷롸웃~! 

이 책의 매력은

- 감성 터지는 사진과 문체가 힐링 그 자체입니다 

- 옥시 사건으로 답답한 이 세상에 단비같은 정보입니다. 유기농 화장품, 요리, 살림팁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 천연 재료로 어디까지 스스로 만들수 있는지 눈을 확- 트여주는 책입니다. 반면, 생각보다 많은 제품들을 우리가 화학 성분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지요. 

반면에

- 정말 생초보가 보기에는 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재료는 한국에서는 쉽게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작가가 호주에서 사셔서 어쩔수 없지만 한국에서는 어디서 이런 재료를 구해야 하는지..? 

- 만드는 과정상의 사진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생초보 독자는 과정 사진이 없으면 불안하죠. 하하

그래도 이 책은 멋진 책입니다. 제 한 줄 평은

작가의 영혼(?)까지 담겨있는 아름다운 책! 입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입맛도 없어지면서 뭔가 맛있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특히나 찌는듯한 무더위때문에 여름에는 남녀노소 지쳐서 상큼하고 입맛도는 요리에 5감각이 발동하게 되죠.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이 나와있고 요 근래 몇년동안 끊이지 않는 미디어의 소재가 되고 있는 것중 하나는 바로 "요리(Cook)"를 위한 레시피일텐데요.

이런저런 PPL광고와 끼워파는 상술에 요리책인지, 식자재 안내서인지 구분이 안가는 책들도 많죠!

그런데 이번에는 참 신선한 레시피를 담은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내추럴 살림 레시피, Natural Lifestyle Recipes - 천연 화장품과 허브 요리>인데 말그대로 천연재료를 위주로 요리와 살림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서평전문보기 http://blog.naver.com/kgbdiy/2207053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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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

레보보의 향기로운 살림법, 천연화장품과 허브요리

​내추럴 살림 레시피

요즘 옥시사건으로 인해서 살림살이가 참 힘들어졌어요

주변에 옥시제품 불매운동한다고 하는 지인들이 늘어나면서

옥시제품들을 살펴보니 종류도 많고....너무나도 깊숙히...

우리 삶에 들어와있더라구요...그러면서 성분을 꼼꼼히 읽어야 겠단..

생각도 하게 될 즈음....책한권에 푹 빠져봤어요..^^

​

"

매일 사용하는 양념처럼 냉장고나 찬장에

허브를 조금씩 구비해놓고 한 끼의 식사를

준비하듯 간단하게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책이라면,

"

​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좋은 것을

만지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다스리며 작은 행복을 느꼈으면 

​ 

" 

​

​

에센셜오일에 관한 설명이 맨 처음부터 시작되요..

그냥 향이 좋아서~ 막쓰는것보단 효능은 알고 사용해야해요^^

질병에 따라 피해야 하는 에센셜 오일도 있으니 꼭 알아두기!!

그다음엔 일반 화장품 속 피해야 할 대표적 유해성분에 대해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는데요...흠.....

제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 하나 선택해서 비교해서 봤더니;;

책에서 말하는 성분들이 기본으로 들어있더라구요...

하................. 유해성분으로 인해 어디가 안좋은지 보는데..

제가 들고 있는 화장품이.....더이상 예뻐보이진 않더라구요..

마치..... 요즘 담배디자인처럼요....??

(징그러울까봐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대충 예상하면..ㅠ)

그러면서 빠지다가 보게 된 책.....

총 223p 였는데...난독증있으면서도 이책은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2일만에 다 읽었어요...^^

사진도 자극적이지 않고 형형색색 컬러가 들어가있어서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편해서 금방 읽게 된 책이에요...

 내추럴살림레시피는 사전처럼 뒀다가 필요할때

꺼내보기 딱 좋은거 같아요..^-^

나만의 레시피도 좀 적어보면서 말이죠...!!

한빛라이프

레보보의 향기로운 살림법, 천연화장품과 허브요리

​내추럴 살림 레시피

Part 1. 봄

Part 2. 여름

Part 3. 가을

Part 4. 겨울

봄

허브티는 건조한 봄 날씨와 황사에 약해지는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나른해질 수 있는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황사로 인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여름

매년 여름이 오기 직전에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벌레 퇴치제입니다.

가을

몸과 마음 모두 허한 상태이므로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를 통해 심신을 충전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

한파가 몰아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음식과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각 파트를 보면 계절로 나뉘어져 있어서..

계절에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뭘 준비해야하는지

맞춰서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있어요..^^

그 레시피들이 길지가 않아서 간단해서 딱 좋아요!!

호주에 살고 있는 염혜리씨...

가끔 이야기해주는 호주이야기가 거창한 해외이야기가 아니라

따뜻하게 소소하게 일상을 말해주는듯해서 더욱 빠져들어요^^

각질제거......이제야 할때가 온거 같아요...ㅋㅋㅋ

여름엔 샌들을 신어야 하니까요...??

호호호....

아이고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라벤더레모네이드..!!!

조만간 얼음에 풍덩풍덩해서 시원하게 마셔볼꺼에요

이젠....음료수들과 좀 멀리 해봐야겠어요!!!

특히......커피......ㅠ.,ㅠ

Je t'aime

다양한 음식레시피도 있는데..아쉽게...

오븐요리들이 많아서..흑흑흑...

오븐이 없으니까 슬퍼요..

만약 이사가면 오븐 구입을..............

뭐...주변 언니들이 하는 말은..ㅋㅋㅋ

오븐구매하고 몇번 사용도 안한다고 하던데...

그럴꺼 같은데....궁금하긴 하다....ㅋㅋㅋㅋ

"

완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날의 날씨와 온도에 따라 만드는 결과물은

달라지겠지만 그래서 더 좋지 않을까요?

정성과 최선을 다해서 만든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요?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좋습니다.

내일은 또 달라지겠지요.

사람의 손은 기계가 아니니까요.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서 아름다운 우리의 삶처럼 말이죠.

"

책을 보면서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

맞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되요...

완벽하려고 노력하다가 내가 너무 지쳐버리는

내 모습을 봤을때 더욱 힘들더라구요.....

정말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완벽하지 않아도 되...그리고 천천히 해도되...

라고....

이제 여름이니까 제품 데오드란트 구매안하고..

직접 만들어 봐야겠어요...시급하네요..ㅋㅋㅋㅋ

땀으로 매력어필은 할 수 없으니까요...ㅋㅋㅋㅋ

앞전에는 캔들을 만들어봤고 이제는 화장품으로 고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