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읽을때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IT 회사의 전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비 전산부서간의 효율적인 부서간의 화합과
더 나아가서는 회사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서로 협력하여 발전해나가면서
발전하는 회사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다.
봐온 곳이 전부 IT 관련 회사들이라서 그런지
이 책에서 얘기하는 전산부서와 비전산부서간의 불협화음 이나
회사에 R&D 팀의 존재유무, 회사의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화 에 조금은 극단적인 사항들은 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공기관 이나 금융권 처럼 업무 프로세스가 전산화 되어 있는 곳은
전산팀의 규모가 클 뿐더러 매번 좀더 효율적인 업무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개발을 한다.
물론 소규모라면 전산팀 내에서 직접 개발을 하지만 큰 규모라면 보
"IT 거버넌스"라는 책에서 작가인 스티븐 로메로는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프로세스 관리", "구성원의 업무 방식"이 세 가지 관점에서 IT 회사를 접근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막 창업을 준비하거나 IT관련 조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어려웠었다. 실제로 아직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과 구글이라는 기업은 알지 그 기업이 운영되고 있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시각에서 기업과 프로세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단순하게 이 방법이 좋다. 이렇게 운영해보니까 좋다. 이런 이야기는 어떤 책에서나 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큰 특징은 과역 어떠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각각의 요소드을 어떻게 활용하면 효율적일 것인가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면 주제에 비해서 상당히 얋은 책의 두께에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담고있어서 이런저런 서론과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 책에 비해 핵심적인 내용을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안에 담겨있는 내용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기도 하고 한번쯤 체험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게 한다. 어떻게 보면 그것이 이 책의 가장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어투로 정리되어 있다. 이에 비해서 실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적어서 크게 공감을 한다던가 이해하면서 읽기에는 적합한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직접 사례들을 찾아가면서 읽어가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책은 회사와 같은 조직서 IT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회사내에서 IT와 비IT부서간 반목과 오해등으로 끊임없는 갈등이 조성되는데 IT조직의 생산성과 그 창조성을 보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키워드이해를 통해 IT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프로세스관리
>>구성원의 업무 방식
관련IT종사자. 그리고 IT부서의 생각을 이해하고픈 CEO, 경영진, 그리고 조직학에 관심많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쓰여져있는 이 책서 그간 보여준 IT의 신기술과 생산성 그리고 이에 반하는 무용론등 IT에 대한 불확실성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자인 스티븐 로메로는 IT거버넌스의 전도사로서 IT거버넌스의 실현을 위해 회사내 IT와 비IT의 벽을 허물고 자신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여러 대안을 제시합니다.
• 기업에서 IT와 비 IT 부서가 반목하는 원인을 소개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
• 형식이 아닌 프로세스 중심의 IT 거버넌스 방법론 소개
• 거버넌스, 프로세스 관리, 구성원의 업무 방식 등을 합리적으로 프로세스화 하는 방법을 제시
IT관련 내용이라 범접하기 힘들 것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비전공자라도 쉽게 공감할 조직의 이야기와 조직경영론에 관해 도움이 될 내용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