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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아마추어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 프로 데뷔 노하우!

한빛미디어

집필서

판매중

  • 저자 : 우동이즘(이동우)
  • 출간 : 2021-11-15
  • 페이지 : 232 쪽
  • ISBN : 9791162244906
  • eISBN : 9791162246184
  • 물류코드 :10490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9점 (22명)
좋아요 : 23




 

 

 

이제는 프로 웹툰 · 웹소설 작가로 먹고 살자! 


작가,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스토리텔링 분야 1등 유튜버 우동이즘이 말하는 

웹 플랫폼에서 잘 팔리는 이야기 만들기!

 

웹툰, 웹소설 등 웹 플랫폼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의 프로 작가로 데뷔해야 합니다. 프로 작가로 데뷔하려면 각 플랫폼이 좋아하고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공모전이나 창작자 지원사업에도 도전해보아야 합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스토리텔링 분야 1등 유튜버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이야기 창작 노하우를 전달합니다. 이야기 발상 방법, 이야기 구조화 방법, 기획서 제작 방법, 기획서를 전문적으로 꾸미는 방법, 적절한 투고 분량을 정하는 방법 등 아마추어 작가나 지망생이 간과하기 쉽지만 프로 작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노하우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친절히 알려줍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0~3년 차 작가로서 아직 프로로 데뷔하지 못한 아마추어 작가
  • 웹툰, 웹소설 관련 플랫폼을 통해 데뷔를 노리는 작가 지망생
  • 웹툰, 웹소설 이야기 창작을 통한 부수익 등을 원하는 직장인
  • 웹툰, 웹소설 이야기 창작 중 한계에 부딪힌 현업 작가

 

상세페이지_940px_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jpg

 

우동이즘(이동우) 저자

우동이즘(이동우)

웹툰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일러스트, 칼럼, 게임 제작, 강연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 카카오페이지 웹툰 <탐정은 개뿔> 연재, 완결
  • 미스터블루 웹툰 <단톡> 연재, 완결
  • 한국콘텐츠진흥원 연재만화 제작 지원사업 참여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콘텐츠 진흥원(전국) 등 강연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미리 보는 이야기 만들기

 

 

PART 01 | 잘 팔리는 이야기는 탄탄한 기획서로부터 나온다

 

CHAPTER 01 | 잘 팔리는 이야기 만들기

01 기획서가 왜 필요할까?

작품에도 설명서가 필요하다

엘리베이터 피칭으로 작품 설명하기

좋은 기획서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Udonisom Paper] 작품 기획서

 

CHAPTER 02 | 한 줄의 로그라인 만들기

01 작품을 한 줄로 표현하기

한 줄로 설명되는 이야기란?

02 상상력을 자극하는 로그라인 만들기

기존 작품의 로그라인 추출하기

[Udonisom Paper] 로그라인 분석

[작.가.노.트]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

키워드 조합으로 로그라인 만들기

키워드 변형으로 로그라인 만들기

단계별로 키워드 변형하기

장소 키워드로 로그라인 변형하기

인물 키워드로 로그라인 변형하기

상황 키워드로 로그라인 변형하기

직업 키워드로 로그라인 변형하기

시대 키워드로 로그라인 변형하기

장르 키워드로 로그라인 변형하기

04 여덟 가지 키워드 발상법 활용하기

아이디어에는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하다

키워드 결합하기

키워드 추가하기

키워드 덜어내기

인물에 감정 이입해 키워드 만들기

키워드 반복하기

키워드 스케일 변경하기

키워드 뒤집기

키워드 바꾸기

[Udonisom Paper]   키워드 변형

전문 소재를 활용한 로그라인 만들기

모든 조건을 무시하는 궁극의 키워드

전문 소재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CHAPTER 03 | 타깃을 알고 승부하기

01 경쟁이 심한 분야 피해서 창작하기

블루 오션의 마니아를 저격하기

웹소설이라면 블루 오션을 피하자

[Udonisom Paper] 타깃과 장르 선정

02 퍼플 오션을 노리는 창작 방법

퍼플 오션의 핵심은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것

유튜브 타깃 분석으로 감각 찾기

 

CHAPTER 04 | 주제와 기획 의도 무기로 쓰기

01 주제 무시하고 창작하기

독자는 주제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02 주제와 키워드 활용하여 창작하기

주제로 이야기 발상하기

03 기획 의도로 기획서에 힘 싣기

주제와 기획 의도의 차이

 

CHAPTER 05 | 시놉시스로 작품을 조금 더 구체화하기 

01 시놉시스 구성하기

시놉시스를 준비해야 한다

시놉시스로 주인공의 목표 보여주기

02 시놉시스를 더 매력적으로 꾸미기

내 시놉시스에서 빠진 것이 무엇일까?

 

CHAPTER 06 | 작품의 뼈대 세우기

01 뼈대를 세우는 데도 순서가 필요하다

구조를 알아야 트리트먼트가 보인다

이야기의 기본 구조 만들기

이야기의 구조 12단계로 나누기

[Udonisom Paper] 12단계 이야기 구조

[작.가.노.트] 작가의 원고 훔쳐보기

02 이야기 구조를 만들 때 주의할 점

어설픈 상태에서 빈칸을 채우지 말자

[작.가.노.트] 명작 영화의 이야기 구조화하기

 

 

PART 02 | 실전 기획서 만들기 

 

CHAPTER 01 | 작품 기획서 제작하기

01   로그라인과 기본 이야기 구성하기

단계별로 이야기를 구성하기

[Udonisom Paper] 캐릭터 소개

기획서 예시 초안 – 아빠만 둘

기획서 예시 초안 – 스트리밍

02 기획서를 전문적으로 보이게 하기

기획서 포장하기

기대 효과 불러일으키기

03 정량적 기대 효과 불러일으키기

수치와 그래프 활용하기

도표 활용하기

04 정성적 기대 효과 불러일으키기

최신 기사 활용하기

외부 자료 활용하기

05 완성 기획서 살펴보기

완성기획서 – 아빠만 둘

완성 기획서 – 스트리밍

 

CHAPTER 02 | 초반 원고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 알아보기

01 초반부 서사 축약하기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기

축약된 빠른 전개로 이야기하기

02 이야기 축약해보기

<스트리밍>의 줄거리 구성하기

전통적인 서사 구조로 연출하는 이야기

축약된 구조로 연출하는 이야기

03 어디까지 보여줄까? 

제출 원고의 정량 알아보기

가장 재미있는 부분 보여주기

[작.가.노.트] 데뷔하고 싶나요?

맺음말

특별부록 | 새내기 작가에게 전하는 세 가지 조언

특별부록 | 창작 템플릿 워크북

①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기초 노하우를 학습합니다.

이야기를 열심히 만들어도 나만 재미있는 수준이라면 시장에서 반응을 얻기 힘들고, 웹 플랫폼이나 공모전을 통해 데뷔하기도 힘듭니다. 보는 사람이 흥미를 가지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로그라인 만들기부터 키워드를 변형해 이야기를 발상하는 방법, 타깃과 장르를 정하고 매력적인 이야기 구조를 만드는 방법 등 기초적인 이야기 창작 방법을 차례대로 학습합니다.

 

② 웹 플랫폼의 PD, 담당자와 공모전의 심사위원이 좋아하는 기획서를 제작합니다.

열심히 만든 이야기를 웹 플랫폼에 투고하거나 공모전에 제출하려면, 잘 정리된 기획서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기획서만으로 연재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 작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는 기본 노하우, 기획 의도와 주제를 통해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 정량적, 정성적 기대 효과를 보여주면서 기획서를 꾸미는 방법, 적절한 투고 원고 분량을 정리하는 방법 등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③ 직접 창작해볼 수 있는 미션과 창작 문서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미션 구성을 중간중간 제공하며, 이야기 창작을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를 워드 파일과 인쇄용 PDF 파일로 함께 제공합니다. 다운로드해 PC로 템플릿을 작성하거나 인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창작 문서를 모아 한 편의 기획서를 완성하는 데 무리가 없게끔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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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우동이즘(이동우) 저 / 한빛미디어] 

 

평소에 네이버 웹툰 몇 개를 즐겨보고 있는 터라 이 책에 관심이 가서 보기로 했다. 우선 이 책의 저자에 대해 이야기하면 우동이즘(이동우)은 웹툰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일러스트, 칼럼, 게임 제작, 강연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탐정은 개뿔>과 <단톡>이라는 웹툰을 제작하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혼자 이야기를 어느 정도 만들어 보았고, 작품 활동과 프로 작가 데뷔에 도전해 보았지만 도무지 프로 작가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아마추어 작가나 지망생들에게 이야기를 상품으로 만드는 방법과 이야기를 제대로 만들어서 파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 책은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누어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트1, '잘 팔리는 이야기는 탄탄한 기획서로부터 나온다'에서는 기획서가 필요한 이유와 기획서의 역할, 중요성, 한 줄로 설명되는 이야기, 로그라인 추출하기, 키워드 변형, 전문 서재를 활용한 로그라인 만들기, 경쟁이 심한 분야는 피하고, 퍼플 오션을 노리는 창작 방법, 주제를 무시하고 창작하기, 주제로 이야기 발상하기, 주제와 기획 의도의 차이점,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더 매력적으로 꾸미는 방법, 뼈대를 세우는 순서와 이야기 구조를 만들 때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파트2, '실전 기획서 만들기'에서는 로그라인과 기본 이야기를 구성하고, 기획서를 포장하기, 수치와 그래프, 도표 활용하기, 최신 기사와 외부 자료 활용하기, 완성 기획서 살펴보기, 초반 원고에 들어가야 하는 초반부 서사, 이야기 축약하기, 제출 원고 정량 등에 대해 설명하며, 특별부록으로는 새내기 작가에게 전하는 세 가지 조언과 창작 템플릿 워크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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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웹툰이나 웹소설 작가들 중 처음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연재하는 작가는 드물다 말하며 일단 데뷔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 시장에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각해 보면 아무리 만화를 잘 그리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도 우선 데뷔를 해야만 사람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는 훌륭한 작품이나 명작을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방법이 무엇인지, 공모전과 웹 플랫폼 등을 활용해 데뷔하려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지,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 즉 제대로 된 상품으로서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이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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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만 봐도 워낙 많은 웹툰들이 있어 웹툰, 웹소설 작가들은 예전에 만화가 지망생이나 소설가보다 진입장벽이 훨씬 낮은 줄로만 알았는데 이 책을 보니 꼭 그런 것도 아닌가 보다. 웹툰이나 웹소설은 보기만 했지 작가가 되기까지 어떤 고난이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현재 연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 모두 데뷔를 하기까지 마냥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독자들의 관심을 얻기 위한 방법, 작가로 데뷔하기 위한 가장 빠르면서 확실한 방법을 다루기에 아주 흥미롭게 볼 수 있었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웹툰, 웹소설 작가를 꿈꾸며 창작을 하고 있을 지망생이나 데뷔의 문턱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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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은 너무나 오래되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분명히 남아 있는 기억은 진짜 진짜 #글짓기 시간이 싫었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일기 쓰기도 귀찮고 하기 싫어 죽겠는데, 불조심이니 독후감이니 재미도 없는 주제로 글을 쓰라고 하니 더더욱 싫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조금 전까지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를 읽고 있었다. 글짓기 죽으라고 싫어하던 놈이 글짓기 잘하는 방법서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철들어서 그렇다. 학교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문과, 이과, 전공을 떠나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 생활에는 발표자료나 #기획서, #사업계획서 같은 서류 잘 만드는 법을 담은 책을 봐야지, 왜 엉뚱한 웹툰, 웹소설 만드는 책을 보냐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제목만 보면, 분명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읽어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보는 시점을 살짝만 바꿔도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는 비즈니스 서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책이다. 아울러 자주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그러다 보니, 나도 한번 작가가 되어 책 한 권 남겨보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었기에 이 책을 조곤조곤 살펴봤다.



#스토리텔링 #우동이즘 의 #잘팔리는웹툰웹소설 #이야기만들기 는 아마추어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 #프로데뷔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렇다고 화려한 문장 예시, 문장력 트레이닝, 문법, 글 정리법 같은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략적으로 프로 데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프로 데뷔를 위한 설득력 있는 #작품기획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키워드를 통한 재미나면서도 독창적인 발상하는 법, 타깃 대상 분석과 공략법, 실전 기획서 만들기 같은 것들이 나온다.



작가 지망생은 이걸 그저 창작적인 시각으로 봤을지 모르지만, 각종 사업계획서, 기획서를 작성해 본 내 입장에서는 책 내용 하나하나가 제대로 된 비즈니스 서류 만드는 과정 그 자체였다. 상대를 어떻게 설득시키는가 하는 방법적인 면에서는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가 기존의 마케팅 서적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이라 느꼈다. 보통 물고기를 주지 말고, 낚시 방법을 알려주라고 하는데, 이 책은 낚시 방법을 알려주면서, 덤으로 여러 가지 물고기를 선물 받는 기분이다. 후반부에는 아예 그래프나 통계, 기사를 이용한 정량적 분석도 담고 있다 보니, 이 부분만 보면 그냥 좋은 기획서 만드는 법 책 자체다.


 

여기에 좋은 기획서의 요소로 읽는 상대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라고 말한다. 동감하게 하고, 상상을 하게 하는 것 자체가 최면의 원리와도 닿는다. 담당자가 기획서에 빠져 들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 창작 과정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거 같은 뭔가 막연한 느낌이 드는데,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들을 보고 있으면, 나 역시 순간 순간 새로운 아이디어가 같이 떠올라, 책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로그라인 만들기 과정이다. 표류, 생존, 한강, 이렇게 일반 키워드 2개와 하나의 이질적 키워드가 영화 김씨 표류기가 된 것처럼, 이를 2A + 1B = 무한대C 라는 공식으로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뭔가 망치로 머리를 맞은 깨달음이 있었다.


 

물론 다른 책에서도 비슷한 설명을 보긴 했지만,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에서는 일러스트와 함께 깔끔하게 다양한 예시로 설명하고 있다 보니, 이해도 쉽고, 바로 써 먹을 수 있었다.



이어 나오는 빼고, 더하고, 합치고 하는 여덟 가지 키워드 발상법, 주제와 키워드를 활용한 창작법, 시놉시스 구성, 이야기 기본 구조 만들기, 12단계 구조 등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들은 무슨 이야기를 쓰지? 어떻게 쓰지? 전개는 어떻게 하지 하는 초보 작가의 고민과 부담을 싹 덜어 준다. 보통 어렵고 힘든 일 일수록 잘게 쪼개서 구체적으로 계획하라고 하는데, 웹툰이나 웹소설도 마찬가지 인 거 같다.


 

책 속에 나오는 작품 기획서, 로그라인 분석, 키워드 변형 등 창작 서식들은 한빛출판네트워크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이 책의 저자 우동이즘의 유튜브를 통해 창작에 도움 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창작자 모임 카페도 있으므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뒤에 나오는 특별부록에는 새내기 작가를 위한 조언 세 가지가 나오는데, 세 가지 모두 공통적으로 시작하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는 참 중요한 포인트로 이 책 곳곳에서 누누이 강조되고 있다. 글쓰기 뿐만 아니라, 창업과 같은 비즈니스, 심지어 프로그래밍에서도 일단 시작해 보는 것은 절대 진리다. 책 속 "일단 해보자.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그만이지!"이런 마음가짐이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다.


 

우동이즘 이동우 저자가 이 책을 더 현실적인 작법서로 쓰고 싶었다고 했는데, 진짜 제대로 쓴 거 같다. 이와 함께 자신의 무기가 많은 작가와 #작가 #지망생, 프로 작가, 학생들을 만난 경험이라고 했는데, 그 무기를 잘 활용하여 프로로 데뷔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현실성 있게 잘 담았다 생각한다.


 

웹툰, 웹소설에 대해 그저 단순한 호기심과 관심, 약간의 창작 의욕으로 인해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를 보게 됐는데, 의외로 많은 수확을 얻었다. 창작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획 등 비즈니스 면에서도 아주 유용했다.

요즘 웹툰이나 웹소설에서 아마추어로 등단을 하려는 작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의 스토리를 혼자 만들어 가려면 많은 고민도 해야하고 스토리 라인을 잡기도 쉽지 않을텐데요.

좀 더 쉽게 작가로 등단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이 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가의 이력

먼저 작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동이즘 작가는 웹툰과 유투브를 하시며 일러스트나 게임 제작, 강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크리에이터입니다. '탐정은 개뿔'이라는 카카오 웹툰을 연재하시기도 했고, '단톡' 웹툰도 연재를 하셨으며, 유투브와 '나는 창작자다' 네이버 카페에서도 열심히 활동중이신데요.

 

책의 구성

이 책은 웹툰, 웹소설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기획서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크게 두가지 파트로 나뉩니다.

파트 1. 잘 팔리는 이야기는 탄탄한 기획서로부터 나온다

- 잘 팔리는 이야기 만들기

- 한 줄의 로그라인 만들기

- 타깃 잡기

- 주제와 기획 의도 무기로 쓰기

- 시놉시스로 구체화하기

- 작품 뼈대 세우기

파트 2. 실전 기획서 만들기

- 기획서 제작하기

- 초반 원고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 알아보기

책의 내용

이렇게 작가노트로 웹툰의 특징이나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실전에서 우러나오는 내용들을 잘 알려주어서 좋았는데요.

이야기의 흐름과 스토리 텔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만큼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노하우를 쌓는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파트2에서는 웹툰, 웹소설에 꼭 필요한 기획서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량적, 정성적으로 어떻게 기획서를 작성하는지에 따라 퀄리티나 스토리의 완성도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글을 채택하는 담당자들은 기획서를 기반으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으니까 간결하고, 흥미롭게 보여지는 기획서가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적어야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웹툰과 웹소설에 관심이 많은 초보자라면 도움이 많이 될 책입니다.

1. 서론

모든 제품을 만들 때는 그 제품을 만들기 전에 사전에 상업성이 있는지, 활용성이 있는지, 실현가능성 있는 제품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자료조사와 함께 기획서를 작성한다. 예술 작품에 더 가까운 글도 과연 기획서가 필요할까? 라고 질뭍을 한다면, 본 서의 작성자인 우동이즘은 그렇다고 말하였다.
언젠간 내 이름과 경험이 담긴 소설 혹은 수필을 작성하고 싶다는 소소한 꿈이 있다.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이하 본 서)‘를 통해, 미래의 꿈에 한발자국 딛게 된 것 같다.
아울러, 본 서에서는 창작문서 템플릿 자료와 함께 스토리텔링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을 어떤 과정을 기반으로 수행하는지 실습이 가능했다.

2.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본 서를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파트를 중점으로 정리하여 글을 마무리 짓도록하겠다.

- 목차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목차에 대해 작성한적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본 서에서 제시하는 목차 자체가 스토리텔링 그리고 프로 작가로 데뷔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목차에 대해 명시하고 싶었다.

다행히, 사전에 제시한 템플릿을 기반으로 해당 과정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성공적인 기획서 작성이 가능한지 사례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본 서를 참고하여 본인이 가진 이야기를 하단의 목차를 기반으로 기획서를 작성한다면 효과적으로 기획서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1 . 이야기 발상하기

- 로그라인

- 키워드 조합

- 타깃 선정

2 . 이야기 창작하기

- 이야기와 주제

- 기획 의도

3 . 이야기 구체화하기

- 시놉시스

- 이야기 구조화

4 . 기획서 제작하기

- 이야기 구성

- 기획서와 원고

5 . 작가로 데뷔하기


개인적으로, 이야기 발상하기 부분이 제일 관심이 갔었다. 그 이유로,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것도 아니기에 이야기 창작부분부터 막히기에 로그라인, 키워드 조합 그리고 타깃 선정 부분이 인상이 깊었다.

- 단계별 이야기 구조 만들기

어렸을 때 배운 이야기 구조는 '기승전결' 이 것 하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본 서에서 제시하는 단계별 이야기 구조는 매우 다양했다. 그 구조는 다음과 같다.


1 . 상하 단계

2 . 상중하 단계

3 . 기승전결 단계

4 . 5막 구조

5 . 영웅의 여정 12단계


구조를 살펴보면서 느낀 것이, 생각 외로 단계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2~5단계 그리고 12단계로 제시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역시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이야기 구조가 확실하면서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본 서에서 위의 5종류의 단계를 기반으로 어떻게 이야기 구조를 정의하고 전개해 나가는지 관련 예시를 제시하여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 작성법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3. 결론

본 서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를 읽으면서 스토리텔링의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누군가는 본 서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소한 취미인 글을 작성한다던가, 누군가는 본 서를 통해 프로 작가를 꿈꾸며 입문서로 접근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나에게도 글쓰는 소소한 취미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해준 책이기도 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책의 구성 및 내용

웹툰과 웹소설 시장이 매년 굉장히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보니
해당 시장을 미리 준비한 많은 작가들 중에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플랫폼의 발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 ->
동일 소스의 서비스 다양화(드라마, 웹툰, 웹소설, 영화 등) ->
한국산 컨텐츠의 세계화 등
웹툰과 웹소설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눈에도 각 컨텐츠의 파워나 성장성이 눈에 보이다보니
"나도 한번 써볼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나도 한번 써볼까?" 라는 생각이 드는 초보 작가 지망생을 위한
컨텐츠 발굴부터 웹소설/웹툰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비슷한 책으로, 한산이가 작가님의  '웹소설의 신' 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해당 책과는 집중하는 부분이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우동이즘님의 책은 처음 소설에 대한 소재 발굴/구상부터 시작합니다.

 

 

웹소설은 레드오션으로 / 웹툰은 블루오션이나 퍼플오션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웹툰과 웹소설의 시장을 다르게 판단하고 분석하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12단계 구조도

 

 12단계 구조도라던가, 작품을 구상하고 뼈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할 때
쓸 수 있는 여러가지 첨부파일들도 제공되는데,
책의 마지막 챕터인 '창작 템플릿 워크북' 에서 받거나
한빛미디어 사이트에서 받아 사용하면
실제 글을 쓸 떄 제법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각도로 키워드를 변경해보면서 조합해보고
새로운 이야기를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우동이즘 님의 실제 작품(3~4개)을 분석하면서 작성한

  • 기획서
  • 로그라인 분석
  • 키워드 변형
  • 타깃과 장르 선정
  • 12단계 이야기 구조화
  • 캐릭터 소개

등을 직접 보여주니
독자도 하나하나 따라해 가면서 
작가가 되어보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국은 초보 작가 지망생으로서는 
단편이라도 한편 성공적으로 써보는게
제일 중요한 경험이라는 조언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 장점

  • 웹툰/웹소설 작가 지망생이 따라하기 좋은 워크북과 작가의 여러 사례설명
  • 스토리의 구상이나 초기 스토리 구조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음

책읽기 필요사항

없음

추천 독자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아직 소재나 장르를 정하지 못한 지망생
이야기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잡고 싶은 지망생

> 정보

저자: 우동이즘(이동우)
출판사: 한빛미디어
전체 페이지: 232페이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제목 : 스토리 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저자 : 우동이즘(이동우)

출판년도 : 2021/11/15

책을 읽기 전에...

한때 만화책이 빠져 살았던 때가 있었고 다시 판타지, 무협지에 빠져 살던때가 있었고,

시간이 지나 이젠 웹툰과 웹소설에 빠져살게 되면서 그런 생각을 꾸준히 했었다.

나도 소설을 써 보고 싶다.

나도 웹툰을 그려보고 싶다.

 

막상 시작하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림은 어떻게 그려야할지. 어릴때 미술수업때 말고는 그려본적이 없는데.

이야기는 어떻게 써야할지. 3인칭인지 1인칭인지. 어느 주제로 써야 하는지.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그냥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계속해서 미루기만 했던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한빛미디어의 리뷰 이벤트 덕분에 이 책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다.

 

 

책의 내용...

Part 01 잘 팔리는 이야기는 탄탄한 기획서로부터 나온다

Chapter 01 잘팔리는 이야기 만들기

Chapter 02 한 줄의 로그라인 만들기

Chapter 03 타깃을 알고 승부하기

Chapter 04 주제와 기획 의도 무기로 쓰기

Chapter 05 시눕시스로 작품을 조금 더 구체화하기

Chapter 06 작품의 뼈대 세우기

 

책의 시작부인 Chapter01 에서는 기획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한다.

기획서는 왜 필요할까? 그리고 좋은 기획서란 무었일까?

에 대한 내용으로 책의 내용이 시작된다.

Chapter02 에서는 로그라인이 무었이고 좋은 로그라인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예시로 익숙한 영화나 드라마, 만화를 들어줘서 좀 더 재미있게 이해가 된다.

로그라인을 만드는 방법도 어떤식으로 키워드를 조합하는지,

그리고 키워드 발상법이나 전문소재를 활용한 키워드의 활용법에 대해 다룬다.

Chapter03 에서는 타깃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내 이야기를 읽을 독자 타깃, 내 소설의 타깃 장르 등 타깃을 명확히 알고 글을 써야 한다.

즉 소설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국한되어 있기에 괜히 블루오션을 파는건 좋지 않다는 설명과

그럼 레드오션에서 박터지게 경쟁해야 하는 질문에 퍼플오션이라는 내용을 설명해 준다.

Chapter04에서는 주제와 기획의도를 어떻게 기획서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사실 독자는 주제를 궁금해 하지 않고 주제보다는 재미를 좋아하는데

주제와 재미의 균형을 잡는것은 무척 어렵다.

하지만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면 주제는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기 때문에

억지로 주제를 강조할 필요는 없고 주제와 키워드를 활용하여 창작을 할 수 있다.

Chapter05에서는 이야기 콘텐츠의 상세한 설명을 위한 단계인 시눕시스를 다룬다.

시눕시스에서는 어떤걸 해야 하고 시눕시스를 매력적으로 꾸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준다.

Chapter06에서는 작품의 마지막 단계인 트리트먼트에 대해 설명한다.

이야기의 기본 구조 만드는 방법, 12단계로 나누는 법,

이야기 구조를 만들 때 주의할 점에 대한 내용이 있다.



Part 02 실전 기획서 만들기

Chapter 01 작품 기획서 제작하기

Chapter 02 초반 원고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 알아보기

Part 02에서는 Part 01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실전 기획서를 만드는 부분을 다룬다.

로그라인과 기본 이야기 구성하고, 기획서를 보다 전문적으로 보이도록 포장하여 기획서를 완성한다.

이때 초반 원고에 들어가는 내용으로 초반수 서사 축약하기, 이야기 축약해보기, 제출 원고의 정량 및

가장 재미있는 부분 노출하기 등을 알려준다.

 

책을 읽고나서

책을 읽는동안 예시가 너무 재미있고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예시의 그림들이 귀엽고 노하우가 느껴지는 방법들이 많아서 신뢰가 갔다.

읽는 내내 이런식으로 웹툰이나 웹소설이 만들어지는 구나 하면서 신기하면서도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렇게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고

끝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길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책의 문체가 딱딱하지 않고 예시 그림이 많으며 중간중간 작가의 노하우를 담은

작가노트나 어드바이스 등이 있어 좀 더 신뢰성이 가고 좋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우동이즘 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storymake

본서의 내용을 조금 몇 장의 사진으로 포함하고 있는 포스팅입니다.

 

정말 많은 웹툰과 웹소설이 나오고 있고 즐기시는 분들도 주변에 꽤 있습니다. 관련 플랫폼이나 공모전이 과거에 비해서 많아졌고 아마추어로서 시작하기도 더 수월해진 환경이라고는 하지만... 아마추어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반면 생업으로 삼을 그런 프로 데뷔의 길은 오히려 더 어려워진 것 같기도 합니다.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는 저자 님의 소개에서처럼 작법서가 아니었습니다. 중요성을 막연하게나마 아는 정도를 넘어 놓치고 있던 '기획'에 대해서 다루어집니다. 그냥 웹툰이든 웹소설이든 좋아하는 취미의 영역의 연장으로 생각대로 즉흥적으로 써 내려가는 것만으로는 여전히 취미의 영역에 머물 확률이 높을 겁니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쓴다는 건 일단 프로 데뷔의 문턱을 넘은 다음에 하자가 중심에 딱 자리 잡고 있었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데뷔가 되는 작품들은 역시 절대다수의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어야 하는 것이겠지만 그것보다도 출판사 관계자분들의 눈에 들고 흥미를 끄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이겠지요. 어느 쪽의 견해가 옳고 그른 것을 구분 짓는 건 무의미하고 대신 데뷔를 목표로 전제한다면 가져야 할 전략의 접근입니다. 그걸 위한 기획이고요.

 

"프로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아마추어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 또한 공통점이 있다."

 

타깃을 노리고 특정 장르나 소재를 정한다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 깊은 이해와 다양한 부분이 고려되는 정말 기획 다운 기획이었습니다. 기획이라고 하면 보통의 직장의 업무 등에서 등장하는 게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웹툰 웹소설에 기획서라니 조금 사무적인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꼭 출판사 관계자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작품 자체의 이해도가 깊어지고 디테일이 살아난다는 것은 곧 작품의 재미와 연결이 되는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후자의 이유는 우선순위에서 두 번째라 할만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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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기에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장르의 이야기를 소비해왔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키워드로 묶인 작품은 이들의 눈에 진부하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독자 투표를 받는 공모전과 전문가가 심사하는 공모전에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나의 원고가 10대나 20대를 겨냥한 작품인데, 심사위원이 그동안 본 작품과 특별한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면 어떨까요? 시작부터 잘못된 기획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데뷔부터 하자'는 데 동의한다면 데뷔작만큼은 일단 '팔릴 것'으로 만들어 봅시다. 키워드 조합을 통해 직관적인 로그라인을 만들고, 가능성 높은 분야의 장르를 선택한 후 시놉시스와 12단계 구조로 트리트먼트를 정리하고, 그럴듯하게 포장한 기획서를 완성합시다. 이 모든 방법은 내 작품이 상품이 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는 장치입니다. 어느 단계에서 적당히 타협했다면 성공 확률은 낮아질 것이고, 타협 없이 꼼꼼히 정리하며 따라왔다면 성공 확률이 높을 것이라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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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주제 사이의 균형을 구하고 혼자 만족할 취미의 영역에서 벗어나 '돈이 되는 것'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내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한 줄 내지 두 줄로 설명해 주는 문장'의 로그라인, 너무 단단한 완성 대신 상상력의 개입 여지를 주는 그런 문장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부터 성질이 다른 키워드를 섞고 또 조합하는 것이나 스케일을 변경하고 사고의 확장을 하는 등 여러 기술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되었습니다. 실제 작품과 기획서에 대한 분석 예시가 매우 좋았습니다. 웹툰 [단톡]'영웅의 여정 12단계'는 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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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문학성(?)이 부족하다고 장르 문학의 가치와 이에 들어간 노력을 깎아내리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괜찮은 것이잖아요? 대리 만족에 과몰입하는 것은 지양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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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만화를 만드는 것 이전에 기획서는 기획서대로 완성도 있게 채우는 작업도 공부와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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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형사님의 애탄 부름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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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만 보려고 이야기를 찾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야기는 주인공의 목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목표와 약점을 모두 갖춘 후 거기에 어울리는 세계관을 설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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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과 파란약의 그 영화 [매트릭스]의 재등장이 있는 터라 더 반가웠습니다. 전투의 패배보다 구세주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확실함이 '절정'이었음을 짚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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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바라시고 지금도 노력하고 계실 예비 작가 님들에게 더 울림 있게 다가올 '일단 데뷔부터 하자는 한마디가 하고 싶었습니다.'로 마무리됩니다. '작품을 더 잘 시작하고 끝낼 기획의 청사진을 그리는 방법'을 익히기 좋은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였습니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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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스토리 키 포인트:

1. 내 이야기를 읽을 타깃을 찾아야 한다.

2. 명확한 마니아가 있는 분야에서 타깃을 정한다.

3. 명확한 타깃이 없는 대중적인 장르를 피하는 것이 좋다.

4. 3의 분야도 고려해 볼 수 있다.

5. 웹소설이라면 블루 오션을 피하고 레드 오션에 뛰어들어야 한다._

 

 

우리는 콘텐츠가 곧 경쟁력이 된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 매체의 발전으로 소설이나 만화에 대한 개념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는데, 대표적인 형태가 웹툰과 웹소설의 탄생일 것이다.

 

이젠 웹툰이나 웹소설을 통해 누구나 작가의 세계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대중의 피드백을 즉작적으로 받는 매체이다 보니 평가는 혹독할 수밖에 없고, 성공한 작가로 접어드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일 것이다.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는 바로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서, 웹툰이나 웹소설을 시작하는 이들, 혹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를 원하는 작가들을 위한 안내를 해 주는 교재이다.

 

저자 우동이즘(이동우)는 웹툰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탄탄한 기획서 작성을 필두로 시작하는 내용은, 아마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을까 싶었다.

 

어떤 식으로 장소, 인물, 상황, 직업 등을 하나하나 채워나가야 하는지, 키워드 활용법, 타깃결정, 이야기의 기본 구조 만들기까지 세세하게 다루고 있는 점이 일반적인 글쓰기 책들과는 많이 달랐다. 확실한 교재 같았다.

 

코칭팁들은 무척 유용해 보이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폼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꼭 작가를 원하지 않더라도, 잘 짜여진 스토리를 만들어보고 싶은 이들에게도 참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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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글 쓰는걸 참 좋아해서 프리챌, 싸이월드 등에 글을 몇번 써봤었다.

동화 같은 내용의 짧막한 글부터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 추리 커뮤니티를 직접 만들어서 거기다가도 추리 소설을 올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글을 대학생 때 과제 제출할 때, 이력서나 자소서 쓸 때 빼고는 쓰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글 쓰는걸 좋아하는 습성을 떨쳐내기는 어려워서 언젠가는 온라인에 아무도 안 읽더라도 소설을 연재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갖게 되었다. 

생각만 갖게된 이유가 물론 생업의 이유로 바쁘다는 핑계도 있지만 글을 꾸준히 전문적으로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소한 맞춤법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지 감이 안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정말 우연하게도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라는 책의 리뷰어로 당첨되어 읽게 되었다. (물론 상업적으로 팔고 싶어서 글을 쓰고 싶은건 아니다 ㅎㅎ;;)

나의 이 고민을 들어줄 만한 책인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먼저, 책을 읽으면서 충격적이었던건 어릴 때 짧게 글을 써본게 다였고, 전공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소설을 쓸 때 기획서를 이렇게 써야하는지 몰랐다. (물론 어릴 때, 취미로 짧게 써본게 다였기 때문에 그럴 수도...)

시놉시스라는 용어를 들어봤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하였고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로그라인이라는 생소한 단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간단한 상황을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이야기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하나씩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 

또한 템플릿 예제를 다운 받아서 직접 써볼 수 있었으며 저자님의 유튜브를 볼 수 도 있고 저자님이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서 궁금한 점을 남길 수 있는게 장점이다. (물론 아직 유튜브를 보거나 카페 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추후 할 예정이다ㅎㅎ)

당장 이 책을 통해서 연습했다고 쉽게 글을 쓸 수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구성을 해 나가야하는지 쉽게 알고 느낄 수 있었다.

 

골수 인문계 출신인 내가 IT쪽으로 전직 혹은 전과을 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고 수년째 하고 있지만 좀처럼 이공계 전공출신 및 이과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최근에는 자바스크립트를 통한 프론트 엔드 쪽 개발, 어도비 툴로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는 디자인, 파이썬이나 오라클 등으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등등 여러 도전을 해봤으나 왕초보, 기본까지는 열심과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중급이상은 뛰어넘기가 쉽지 못하고 자꾸 새로운 것으로 재도전하려는 마음들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IT관련 서적중에 웹소설, 웹툰이라는 것이 있어서 갑자기 관심 갖게 되었다. 웹툰은 모르겠지만 웹소설은 문과출신 및 문과적 사고가 강한 나에게 더욱 더 친근하고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엔 개인출판이나 독립출판사 등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책을 쓰고 출판을 한다라는 것이 많이 문턱이 낮아졌지만 아직도 책의 저자가 되기 위해서는 유명인이 아니고서야 뛰어넘어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기만 웹소설은 조금은 더 쉬워보이고 도전해볼만한 자신감이 있어 이 책을 집어들었다. 몇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나는 탄성이 나왔다. 저자가 웹툰/웹소설관련 작가이자 강사님이기 때문에 니즈와 업계를 잘 알려주었다. 회사에서도 내 직무는 기획자이고 항상 피드백 및 전략을 그리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책의 구성은 꼭 경영학 교재처럼 실제로 아주 큰 나무에서부터 시작해서 세부적인 나뭇잎의 구성까지 자세하게 다루어준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책은 웹툰이나 웹소설을 쓰는 방법이 아니라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에 촛점이 맞춰진 책이다. 그도 그럴것이 방대한 스토리텔링의 세계에서 독자들의 수준 및 상황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작문법이나 글쓰는 방법에 대해 책을 쓰기에는 너무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이책에서 나오는 저자의 목적은 이책을 통해 우선 등단(출판)하는 것이다. 뭔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입문 및 데뷔를 하기 위해 출판담당자 혹은 심사위원 혹은 웹툰/웹소설 플랫폼 담당자를 설득시키기 위해 기획서를 꼼꼼히 작성하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 그것만이 있다면 몇개 표와 그것을 설명하는 것으로 책이 끝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저자가 출판했던 자료의 일부를 공개하고 그 자료가 초기 어떤 아이디어에서 부터 시작해서 틀과 스토리라인이 확실한 기획서가 되고 그 중간중간에 어떤 것들을 참고해서 작품화가 되어가는가라는 것들이 이책에 모두 담겨져 있다. 편집 스타일 또한 가독성이 좋고 넓직한 문자로 인쇄되어 책장을 잘 넘어가게 하고 웹소설/웹툰을 쓰는 저자이기 때문에 너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되어 있다. 그래서 아마 보충교재 형식으로 저자의 유투브 채널을 들어가면 글을 쓰기 위한 생각을 정리하고 소스를 얻는 것들에 대한 깊은 이야기들을 알 수 있다. 책 제목에 잘 팔리는~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내가 쓰고 싶은 것은 나중에 등단하고 내가 유명해지면 할 수 있는 것들이고 그렇지 않다면 우선 독자들 좁히면 출판담당자들에 대하여 포커싱하여 기획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드러내고 싶어한다. 그게 본인이 속한 집단에 한정되어 있어 답답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작가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저는 제 처음의 꿈이 만화가가 되는거 였는데요. 제가 처음 그 꿈을 꿨을때가 초등학생때였는데, 그떄는 웹툰이 생기기 전이어서 만화책을 내는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사실 대학교 입학할 때까지도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지만 막상 과를 아예 다른쪽으로 가게 되면서 생활하는 중에 꿈이 바뀌게 되어서 더이상 만화가를 꿈꾸지는 않지만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생각은 여전히 마음속의 꿈처럼 남아 있습니다. 사실 몇번 공모전 준비를 했었는데, 큰 틀은 잡아놓고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공모전 응모를 못하게 되긴 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마음의 꿈처럼 남아 있습니다. 당선이 안되더라도 한번 완결까지 써보자가 저의 마음인데요.

스토리를 구상하고 하는 부분을 따로 배운 적이 없어서 책이나 참고할만한걸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읽게된 책이 한빛미디어의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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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타이틀이 눈에 잘 띄어서 좋더라구요~~

왠지 표지가 예쁘면 좀더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게되는 부분이 있는데, 맘에 드는 표지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책의 저자님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스토리 만드는 법에 대한 영상도 올리고 계시고, 웹툰 작가이시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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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간략하게 살펴보는 이야기 만들기에 대한 부분이 있구요.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책인데요.

웹툰과 웹소설이 기획서를 만들고 한줄로 웹툰을 표현하는 문구를 만들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세세하게 설명해 주는 부분이 많아서 한줄로 표현하는 부분이 쉽게 이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사용하시는 창작용 문서 탬플릿도 활용할 수 있게 공유해주어서 작성예시를 참고하면서 나의 웹소설을 쓸떄 사용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책 중간중간 작가님만의 팁도 전달이 되고 있고, 독자들이 원하는 이야기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나도 웹툰이나 웹소설을 볼때 어떻게 선택하나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마음에 새길수 있었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찬찬히 주제와 스트리를 구상해서 언젠가는 꼭 소설을 완성시켜보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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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우동이즘(이동우) 지음 한빛 미디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일은 나에게는 너무 버겁다. 일기를 쓰면서 한 페이지를 채울 때가 벅찰 때가 있다. 일상 웹툰을 그려보고 싶은데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 지 몰라서 신청해 본 책이다. 잘 팔리는 이야기는 무엇인지도 궁금하기도 했다.

 

책은 이야기 발상, 창작, 구체화, 기획서 제작, 작가 데뷔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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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 만드는 법은 스토리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것 같다.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 지 모를 때는 웹툰과 영화의 키워드를 추출해 로그라인을 만드는 연습을 하도록 추천해주고 있다. 로그라인(한 두줄로 웹툰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다양하게 설명해준다. 콘텐츠의 매력이 조합의 이질감이라고 했을 때 이해가 안갔는데 내가 아는 영화나 드라마를 예시로 좀 더 이해하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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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 드라마 시그널

살인 사건, 형사, 타임리프

로그라인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무전기로 미제 살인 사건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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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라인을 분석할 수 있도록 템플릿도 제공해주고 있어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해준다. 기획서 등)

 

https://www.hanbit.co.kr/support/supplement_survey.html?pcode=B8065152313

 

 

 

뭘 써야할지 모를 때 여기 있는 순서대로 연습하다보면은 한편은 완성되어 있을 것 같다. 새해에는 한편이라도 만들어 보는 목표를 가지고 연습해봐야겠다. 작가의 3가지 조언은 창작에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것 같아서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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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조언

1. 일단 시작하세요.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창작의 영역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시작하는 추진력입니다. 

3. 간단한 단편부터 시작하세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이 책을 받아들고서 가슴이 두근두근했습니다.

언젠가는 멋진 웹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책의 내용도 체계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구성되어 있어서 읽다보면 어느새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쓰는 방법을 절로 익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습해볼 수 있는 워크북도 책 마지막에 있어 읽고, 느끼고 실습하며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네요.


아직 완독을 하지는 못했지만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과거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최근까지도 신춘문예에서 등단을 해야지만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글을 쓰겠다는 의지만 있고 그에 따른 실행력만 갖추었다면 누구가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웹툰·웹소설과 관련된 플랫폼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죠.

 

웹툰이나 웹소설을 한번쯤은 즐겨 보셨나요? 저만 해도 그림체가 예뻐서 보고 시작한 웹툰의 연재가 지연되었을 때 내용이 궁금해지면 웹소설로 넘어가서 읽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가 되는 웹툰과 웹소설입니다.

 

읽다 보면 어쩌면 이 작가님은 처음부터 이런 복선을 어떻게 깔아 놓으셨던 걸까? 3년 전에 시작한 연재 이야기를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흐름으로 외전을 낼 수 있는 건지 궁금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이 작가님은 정말 천재인 걸까? 하고 말이죠.

 

물론 제가 읽었던 웹소설의 작가님의 내공이 상당한 점도 분명 있겠지만, 더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기획을 탄탄하게 구체화해두면 이야기를 끌고 가는 내내 흔들리지 않고 완성할 수가 있었던 겁니다. 흔들리지 않는 이야기를 완성하고 싶을 때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를 참고하기 좋습니다.

 

작가님이 꼼꼼하게 기획서를 작성하는 노하우를 대 방출하고 계시거든요. 그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를 만드는 뼈대 만들기까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이야기의 토대를 세우는 키워드를 잡는 방법이 기발해서 꼭 웹툰이나 웹소설이 아니어도 글쓰기 기초 책이 필요한 누구라도 '이거야!' 하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친절한 말투로 로그라인부터 시작해서 완벽한 작품 기획서를 끝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읽다 보면 왠지 나도 쓸 수 있는 것만 같은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막상 쓰려고 하면 막막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작가님이 추천하신 방법으로는, 이미 완벽하게 완성된 명작 영화를 보고 나고 그 이야기를 구조화하면서 내 이야기의 맥락과 구조를 정해보라고 팁을 주십니다.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춤을 따는 듯한 이 방법이 상당히 실용적인 것 같았어요.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동료 작가나 강의 현장에서 알게 된 작가 지망생들을 만나면서 프로가 되는 사람과 아마추어로 머물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답은 맺음말에서 알려주었습니다. 답을 알고 나니 너무 허무한가요? 간단하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프로가 되는 방법이 맞는 것 같죠?

 

꼭 웹소설이 아니라 일반적인 이야기가 쓰고 싶을 때 참고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용서가 아니라면 이야기의 구조는 비슷할 테니까요. 저에게 글쓰기 고민을 털어놓던 동생에게도 마음껏 추천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님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있어서 글쓰기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그 채널을 함께 시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도서 소개]

이제는 프로 웹툰 · 웹소설 작가로 먹고 살자!


작가,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스토리텔링 분야 1등 유튜버 우동이즘이 말하는

웹 플랫폼에서 잘 팔리는 이야기 만들기!


웹툰, 웹소설 등 웹 플랫폼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의 프로 작가로 데뷔해야 한다. 프로 작가로 데뷔하려면 각 플랫폼이 좋아하고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공모전이나 창작자 지원사업에도 도전해보아야 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스토리텔링 분야 1등 유튜버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이야기 창작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야기 발상 방법, 이야기 구조화 방법, 기획서 제작 방법, 기획서를 전문적으로 꾸미는 방법, 적절한 투고 분량을 정하는 방법 등 아마추어 작가나 지망생이 간과하기 쉽지만 프로 작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노하우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친절히 알려준다.

 

[목차]

PART 01 | 잘 팔리는 이야기는 탄탄한 기획서로부터 나온다


CHAPTER 01 | 잘 팔리는 이야기 만들기

CHAPTER 02 | 한 줄의 로그라인 만들기

CHAPTER 03 | 타깃을 알고 승부하기

CHAPTER 05 | 시놉시스로 작품을 조금 더 구체화하기


PART 02 | 실전 기획서 만들기

CHAPTER 01 | 작품 기획서 제작하기

CHAPTER 02 | 초반 원고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 알아보기


[대상 독자]

- 0~3년 차 작가로서 아직 프로로 데뷔하지 못한 아마추어 작가

- 웹툰, 웹소설 관련 플랫폼을 통해 데뷔를 노리는 작가 지망생

- 웹툰, 웹소설 이야기 창작을 통한 부수익 등을 원하는 직장인

- 웹툰, 웹소설 이야기 창작 중 한계에 부딪힌 현업 작가


[주요 내용]

-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기초 노하우를 학습합니다.

- 웹 플랫폼의 PD, 담당자와 공모전의 심사위원이 좋아하는 기획서를 제작합니다.

- 직접 창작해볼 수 있는 미션과 창작 문서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서평]

요즘 N잡세대로 특히  웹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웹툰이나 웹소설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고 많이 읽힌 웹툰, 웹소설들은 단행본이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고 K드라마 열풍으로 히트를 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웹툰, 웹소설 등 웹 플랫폼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의 프로 작가로 데뷔해야 한다. 또한 프로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이 좋아하고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공모전이나 창작자 지원사업에도 빠짐없이 도전해야 한다.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스토리텔링 분야 1등 유튜버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이야기 창작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야기 발상 방법, 이야기 구조화 방법, 기획서 제작 방법, 기획서를 전문적으로 꾸미는 방법, 적절한 투고 분량을 정하는 방법 등 아마추어 작가나 지망생이 간과하기 쉽지만 프로 작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노하우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웹툰 및 웹 소설 지망생이라면 반드시 필독해야 할 도서이다.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기초 노하우를 학습합니다.

이야기를 열심히 만들어도 나만 재미있는 수준이라면 시장에서 반응을 얻기 힘들고, 웹 플랫폼이나 공모전을 통해 데뷔하기도 힘듭니다. 보는 사람이 흥미를 가지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로그라인 만들기부터 키워드를 변형해 이야기를 발상하는 방법, 타겟과 장르를 정하고 매력적인 이야기 구조를 만드는 방법 등 기초적인 이야기 창작 방법을 차례대로 학습합니다.


책의 구성


 웹 플랫폼의 PD, 담당자와 공모전의 심사위원이 좋아하는 기획서를 제작합니다.

열심히 만든 이야기를 웹 플랫폼에 투고하거나 공모전에 제출하려면, 잘 정리된 기획서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기획서만으로 연재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 작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는 기본 노하우, 기획 의도와 주제를 통해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 정량적, 정성적 기대 효과를 보여주면서 기획서를 꾸미는 방법, 적절한 투고 원고 분량을 정리하는 방법 등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직접 창작해볼 수 있는 미션과 창작 문서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미션 구성을 중간중간 제공하며, 이야기 창작을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를 워드 파일과 인쇄용 PDF 파일로 함께 제공합니다. 다운로드해 PC로 템플릿을 작성하거나 인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창작 문서를 모아 한 편의 기획서를 완성하는 데 무리가 없게끔 준비했습니다.


웹툰 웹소설에 나도 한번 작가가 되어 보고 싶다면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책에서 시작 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 해드립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IT 전문서, IT 교양서에 이어 미디어 분야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한빛미디어의 책을 보면 모두 제 전공과 관련된 책들이라 미디어 관련 도서는 이 책이 처음인데요. 그래서 어떤 구성과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처음에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 생각한 계기는 사이드 프로젝트 때문입니다. 2022년에 개인 프로젝트 개발을 하자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주제는 게임이라서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제가 즐겨온 게임들은 스토리가 대부분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배우게 되는 것은 '작품 기획서를 쓰는 것'입니다. 작품에도 설명서가 필요한 것입니다. 관련 양식은 책에서 미리 그림과 설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양식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한 줄의 로그라인 만들기. 로그라인이란 마케팅에서 효율적인 단 한 줄의 문장을 말합니다. 웹소설, 웹툰에서 작품을 선택할 때 내용 소개를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작가여도 제 취향의 키워드가 없다면 안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의 내용을 모두 압축해 로그 라인으로 만들려고 하면 안 됩니다. 독자의 상상력이 개입될 여지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44p)"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색감 있는 구성과 참고 그림들입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스토리 글쓰기가 완전히 처음이라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방향이 보입니다.

체크 포인트를 둠으로써 중요한 부분,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을 강조합니다. 책 구성에서 중간에 작가노트가 있습니다. 읽어보니까 '연독 이탈률'이란 게 나옵니다. 연독 이탈률은 보던 작품의 전개가 답답하거나 취향이 아닌 경우 더 이상 작품을 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 단어에 독자로서 무언가 공감이 되었습니다. 우동이즘(이동우) 작가님은 이런 시장의 분위기 등에 대해 언급합니다.

 

페이지 수가 적고 그림이 많아서 내용이 별로 없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핵심적인 내용 전달과 동기부여 역할에 충실합니다. 저처럼 처음 스토리를 쓰려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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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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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좋아하는 컬러의 표지!

주제가 웹툰, 웹소설 이라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눈에 들어오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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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가 왜 필요할까?

세상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상품에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콘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매 가능한 상품이기에 설명서가 있습니다.

기능이 비슷한 상품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우연히 만난 투자자에게 내 상품을 1분 내로 설명한다고 가정해 연습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잘 정리된 작품 기획서가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지디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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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한 줄의 로그라인 만들기

로그라인 : 내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한 줄 내지 두 줄로 설명해주는 문장입니다.

 

예시 형사, 잠복근무, 맛집

 

로그라인: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운영했는데 맛집으로 소문난 이야기

 

 

▼▼▼

 

영화 극한직업

 

 

로그라인은 내용을 압축하기보다 내 작품을 볼 사람,

나를 데뷔시켜줄 PD나 심사위원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문장으로

만드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키워드를 바꿔가며 이야기 만들어보기

디자인을 하다보면 배경컬러 다른컬로로 보여주세요

폰트를 바꿔주세요 등등 수정요청 들어오면 대부분은

결국 처음처럼 해주세요 하는데..

간혹 더 멋지게 바뀌는 경우도 있기에 내작품이니 경우의 수를

더 두는것이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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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3 타깃을 알고 승부하기

 

 

블루오션찾기 거의 없다

레드오션 남는놈이 이기지

퍼플오션 새로운 재미

 

퍼플오션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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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4 주제와 기획 의도 무기로 쓰기

 

대중상업예술의 본질은 아주 잠깐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킬링 타임용 콘텐츠' 이기 때문입니다.

 

기획 의도는 PD나 심사위원에게 이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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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5 시놉시스로 작품을 조금 더 구체화하기

 

 

 

시놉시스

로그라인, 기획, 의도, 주제 등

새로운 이야기를 기획할 수 있는

요소가 모두 결정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설명할 수 있는 시놉시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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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6 작품의 뼈대 세우기

 

이야기의 구조 12단계로 나누기

일상 세계, 모험의 기회, 기회를 놓침

관문의 열쇠, 일상 탈출, 행복한 한때

불길한 그림자, 커다란 시련, 각성

두 번째 시련, 완전한 각성,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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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작품 기획서 제작하기

 

단계별로 이야기 구성하기

책을 읽으면 빈칸에 글을 썼다면

그 내용들을 모으는 작업

 



웹툰, 웹소설을 작성하겠다고 글부터 쓰는것은 맞으나

결국 내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야하기에

대충말로 얼버무리는것이 아닌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자료까지 준비해서

보여줘야한다는것을 아주 잘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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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초반 원고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 알아보기

 

 

 

웹 플랫폼에서 이야기를 연재하려면 빠른 전개를 통해 독자의

집중력을 붙잡아야 합니다.

드라마의 전체회차만 봐도 과거와 많이 달라진것이 보인다.

마지막에 내 글을 보여줄때는 영화 홍보영상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거 같아요 빵터지는곳 보여주고 흥미유발~

무슨 일이든 밀당은 생명이니까요

 

한치앞을 못보는 인생..

작가님도 이야기 하네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도 일단 시작하세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간단한 단편부터 시작하세요

 

진짜 공감 너무나도 공감 되는 내용!!!!!!

왜들 겁부터 내는지 돈드는것도 아닌데..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건 그거 같다.

작품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한데 일단 데뷔를 목표로 한다면 잘 만든 기획서 한 장만큼은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예전에 공모전 포스터 볼 때마다 대부분 기획서를 함께 제출하라고 해서 도대체 기획서가 뭐지?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 의문이 풀린다. 프로젝트 참여 전 기획서나 다름없다.

그러니까 작품(웹툰, 웹소설)은 내가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고 공모전, 플랫폼은 내 투자자인 셈이다.

나는 그들에게 어필을 해야한다. 그들은 모든 작품을 읽기엔 사람은 많고 인력은 한정되어 있으니 나는 그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기획서, 그리고 내가 쓴 작품을 궁금하게 할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보통은 모를 것이다. 이 책은 그것을 말하고 있다.

 

로그라인이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짧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한 두 문장으로 모든 이야기를 요약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그것으로 하여금 상대에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상상하게 만든다면 그건 성공한 로그라인이라고 생각된다.

말했지 않나. 이 책은 어필하는 방법을 계속 강조한다고.

근데 머리말에서 이미 말했다. 아직 내가 완성해본 적이 없다면 이런 거 다 필요없고 그냥 일단 완성시켜보라고. 근데 그것마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로그라인을 알고나니 이렇게도 써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되었다.

로그라인을 쓰려면 일단 키워드를 뽑아내야 한다. 그러니 좋아하는 작품이 있다면 그 작품에 대한 키워드를 적어도 2~3가지를 뽑아서 일단 써보면 좋을 것 같다. 그야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대부분 초보자일테니까. 뭐라도 완성하고 나면 자신감이 붙을 테니 그 때 로그라인을 완성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는 계속 내가 거창하게 그럼 이런 이런 주제를~ 이러면서 정작 한 글자도 못 쓰는 사람인 나한테 저격하는 듯이 주제는 무시하고 일단 써보라고 까지 한다.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면 주제는 자연스레 표현된다는 의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큰 핵심은 무엇이냐.

데뷔다.

이 기획서 작성 법은 작가로서 데뷔를 하기 위한 준비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돕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게 꼭 작품에만 국한시켜서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로그라인 작성을 위해 핵심 키워드 뽑아보는 부분이었다. 생각보다 어렵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마추어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 프로 데뷔 노하우!

잠깐이라도 시간에 여유로움을 갖게 되면, 웹툰을 찾게 되는 요즘 일상에서

웹툰을 보며, 웹툰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할 때가 많아지는데요.

 

호기심 강한 청소년들도 웹툰에 매력에 빠지면서 웹툰 작가에 대한 진로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가는데,

웹툰에 대한 자세한 정보 만나보게 된답니다.

프로 작가의 창작용 문서 템플릿,

기존 작법서를 넘어 시놉시스와 기획서 공모전 투고 노하우까지 담고 있는 책을 만나보게 되네요.

무엇이든지 시작을 위해서는 작가는 제일 먼저 데뷔부터 시작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살을 붙여 나가면서 방향을 잡아주게 되네요.

로그라인부터 시작해 보면, 이야기의 내용을 한 줄 내지 두 줄로 압축하면서

로그라인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를 더해 매력적인 요소를 만들어가네요.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보고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중간에 일러스트와 다양한 예시가 있어서 어떻게 조금씩 변화시키며,

이야기를 확장하면서 만들어가는 방법을 참고해 주면 더욱 쉽게 느껴진답니다.

 

웹툰 정말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퀄리티 높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고,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작품들도 만나게 되는데,

더 탄탄한 작품을 위해서 기초부터 다져보게 되네요.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작품에 대한 설명서는 기본,

어떤 작품이든 작품 기획서부터 시작되는데,

좋은 작품이라도 작품 기획서로 어떻게 마케팅하는지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게 된다고 하네요.

 

작품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좋은 투자까지 얻어낼 수 있겠죠!

많은 원고를 꼼꼼하게 읽어내기란 쉽지 않기에 짧은 시간에 이해할 수 있는

작품 기획서로 어떤 기획서가 좋은 기획서인지도 잘 알려주게 되네요.

작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기획서보다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장이 들어간 기획서로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책에서 말해주는 키워드 조합, 키워드 하나씩 붙여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부분이지요.

앞부분의 로그라인부터 이야기, 일상적으로 많이 접하는 이야기 키워드에

장소와 시간대, 직업, 상황을 특수하게 만드는 키워드를 사용해

색다른 이야기처럼 만드는 게 재미있네요.

 

평범한 가족에 행복, 재혼이라는 키워드에 마지막으로 지구 종말이라는 키워드를 넣으면 더 흥미롭죠.

그 밖에 복수물에 농촌이라는 장소나 소녀라는 인물, 택배, 배달원이라는 직업 키워드 등 무엇이든 가능하지요.

어떻게 재미있는 키워드를 찾아내느냐 하는 부분에는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지만,

이야기를 엮는 방식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공모전에 참가한다면 꼭 필요한 작품 소개와 시놉시스, 로그라인 같은 부분도 잘 정리되어 있기에

예시로 보면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이야기든지 시작하려고 하면,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에 조언해 주면서 폭넓은 생각해 보게 되지요.

이야기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영웅의 여정 12단계라고 하는

이야기 구조를 보면 잘 알 수 있답니다.

 

주인공 일상을 보여주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모험의 기회, 회를 놓침, 관문의 열쇠, 일상탈출, 행복의 한때, 불길한 그림자, 커다란 시련,

각성, 두 번째 시련, 완전한 각성, 일상 복귀로

각각의 단계에서부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데, 글쓰다 막힐 때 점검하면서

책에 부록으로 창작용 문서 템플릿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네요.

 

읽다 보면 웹소설 보다는 웹툰에 더 잘 맞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답니다.

 

요즘엔 거의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화와 소설 등 출판분야 역시 웹툰과 웹소설 등은 온라인이 대세인 세상이네요.

 

웹툰과 웹소설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하며, 온라인에 연재를 하기위한 방법을 우선 알아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란 책은 웹툰과 웹소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노하우와 발상, 이야기 창작방법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고, 

두 번째는 플랫폼이나 공모전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좋아할 만한 기획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재밌는 이야기라고 해도 기획서에 그런 내용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직접 창작해 볼 수 있는 미션과 창작문서 템플릿을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웹툰 지망생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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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도와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실제 웹툰 작가 유투버 우동이즘의 책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창작의 노하우와 플랫폼 PD, 공모전 심사위원이 좋아하는 기획서 제작 방법, 프로작가들의 핵심 노하우를 나만의 이야기에 적용하는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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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전문가 우동이즘의 유투브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2/3의 정도가 도서 창작의 도움이되는 노하우와 그것을 세상에 뿌릴 기획서 작성이 1/3 정도로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과 실무 기획서 어필 방법으로 창작과 기획을 모두 알려주는 작가 지망생의 프로데뷔를 실제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내용으로 추천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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