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굿즈 업체별 특징부터 영상 강의까지,

빨간고래의 굿즈 만들기 바이블

​전에 빨간 고래님의 도서를 통해

아이패드 드로잉을 연습한적이 있어서

더욱 반가운 이름이었어요.

​

​

17년 경력의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님이

굿즈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을 글과 영상으로

소상하게 정리한 책으로 정말 원스톱으로

굿즈 제작이 가능한 실용적인 책입니다.

책에는 9가지 정도의 굿즈별

제작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가 되어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굿즈 제작을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답니다.

​

​

엽서와 스티커 등이 굿즈제작 입문으로

이용하기에 좋은 아이템 같아요.

3,4 파트에서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인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읽어보면 실무적인 부분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추천 제작 업체 리스트까지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어 더욱 도움이 된

굿즈 만들기 바이블,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
자신의 그림이나 디자인을

실물로 만나보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
 

​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유명하고 유튜브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방법부터 수익, 등등 다채롭게 정보 전달까지 아낌없이 하고 있는 빨간고래님이 책을 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이번 책에서는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이 담겨있다.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시도하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라 호기심 가득 안고 빨간고래님이 전달하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평소 작가님을 유튜브로 접해서 차근차근한 목소리로 귀여운 웃음소리와 함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시는 스타일을 익히 알고 있다. 책을 통해서 또 얼마나 친절하게 알려주시려나.. ㅎㅎ 기대 가득 안고 읽었다.

내가 실제 발주해 봤던 인쇄물은 명함, 브로슈어, 봉투, 현수막, POP 정도인데 나름 이것도 인쇄 경력 있다며 자부심이 어깨 뽕 넘어 붙어있었다. 최근에 떡 메모지랑 그립톡을 만들려고 인쇄업체에 의뢰한 적이 있다. 기세등등한 경험자의 파일은 왜인지 오점투성이라 인쇄소에서 수정요청을 여러 번 받았다. ㅠㅠ 아무리 인쇄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해도 인쇄물에 따라 방법과 설정에서 차이가 다르니 신경 써야 했는데 너무 쉽게 봤던 내 잘못이 컸다. 반성하고 굿즈를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내가 생각했던 대로 상품이 잘 나올까? 문제는 없을까?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을까?라는 질문들로 수많은 의심과 걱정의 꼬리가 길게 이어진다. 책을 읽고는 제작 업체마다의 차이, 제작물의 특징으로 인한 주의사항 등이 세심하게 익힐 수 있어서 부담감 없이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다.

헤매지 않고 제작할 수 있도록 경험자의 비법을 읽어보자. 책에서 좋았던 점을 꼽아보겠다.

1. 영상 강의! 총 17강의가 담겨있다. QR코드로 찍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글자로 전달하기 어려운 부분을 영상을 통해 눈으로 보고 확인하니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 빨간고래님의 작업 흐름과 함께 추가로 구두로 설명되는 내용이 더 쉽게 이해시켰다. 그리고 영상 중에도 굿즈 리뷰로 작업에서 생긴 의구심을 덜어주었다. 특히 키링은 뒷면의 글자를 좌우반전 시켜야 한다는데 왜 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리뷰 영상을 통해 왜 좌우반전이 필요한지 한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코팅 종류에 대한 설명과 색상 차이도 영상으로 하나하나 비교해 주니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는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
2. 색상 프로파일로 오류 줄이기! [PART 1. "색상 프로파일 설정하기(p.27)"]가 신의 한 수였다. 인쇄물을 보고 제일 먼저 실망하는 부분이 색상 차이다. 인쇄소를 찾아가 검수를 직접 하지 않는 이상, 오류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인쇄소에 따져서 해결하기에는 파일 설정의 문제라 따지고 보면 작업자의 문제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제작 업체별 색상 프로파일에 대한 정보를 통해 설정값을 미리 맞춰놓는 것이다.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크리에이터 세 개의 프로그램에서 색상 프로파일 설정하는 방법까지 나와있다. 쉽게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시작 부분부터 상기시켜줘서 좋았다. 프로크리에이터는 인쇄용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CMYK에 대한 색상 범위가 차이가 있다고 하니 꼭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인쇄용 색상 프로파일을 설치하시길!! (p.34)
3. 주문 전 체크사항! [PART 4. 인쇄 지식 학습하기 LESSON 01. 주문 파일 보내기 전 필수 확인 사항(p.220)]. 굿즈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이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반복해서 인지시켜줬다는 것이 또 만족 포인트가 올라갔다. 특히 Expand(확장) 기능은 처음 접했다. 평소 패턴으로 작업할 일이 많지 않은 터라 후속 처리에 없던 부분인데 학습하게 됐다. Blend 기능은 활용해서 웹 배너 작업을 해봤지만 업체에 제작물을 맡겨본 경험은 없던 터라 몰랐던 부분이었다.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완벽한 패스로 만들 것!! 주문 파일 보내기 전에 체크하자!!
4. 굿즈 제작 방법! 총 9가지의 굿즈 제작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제작하고자 하는 굿즈 부분을 펼쳐서 보기만 해도 제작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업체 별 주의사항과 함께 일러스트, 포토샵, 프로크리에이터 작업 방법까지. 따라 해보기 쉽게 파일 소스도 '한빛미디어'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프로크리에이터 브러시까지 선물로 들어있으니 꼭 챙기시길!!
5. 서일페! 굿즈를 제작하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활용하는 방법까지 들어있다. 판매나 선물로 제작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만든 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홍보하는 방법으로 [PART 3. 굿즈 판매 및 홍보하기(p.206)]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알려줬다. 신청 방법과 참가 준비, 서일페 참여한 후기까지. QR을 따라 들어간 빨간고래님 유튜브에는 다른 연도의 서일페 이야기도 볼 수 있었다. 보면 혹 넘어간다. 나도 서일페 도전?! 새로운 세계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괜히 들떴다.
6. 업체 리스트!! 하나하나 비교하며 알려준 업체 리스트가 꿀이다. [PART 1. 굿즈 제작 준비하기 LESSON 05.추천 제작 업체 리스트(p.44)] 제작할 굿즈를 검색하면 너무 많은 업체들이 나와서 선정하기 어렵다. 이제 막 굿즈를 제작해 보는 초보자라면 그 기준도 없어서 업체 선정에 애를 먹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정리해서 알려주니 하나하나 알아보고 비교할 수고를 덜게 해주었다.

최근에 읽었던 <김기태의 저작권 수업>에서 본 내용이 생각난다. "우리는 거인의 어깨를 올라탄 난쟁이"라는 말. 선두에서 미리 우여곡절을 겪으며 알게 된 정보를 우리는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가 그들의 시선에 맞춰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비유에서 나온 말이다. 빨간 고래님의 어깨에 올라타 굿즈도 오류 없이 제작하는 비법을 전수받아 서일페를 꿈꿔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했습니다. "나는 리뷰어다"를 활동하며 이런 방법을 전수하는 책을 읽고 있는데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느낌을 받고 있어서 아주 든든하고 재미를 느끼고 있다. 다음 주에는 스티커를 발주해봐야겠다!!

2020년 보도 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굿즈 시장 규모가 약 2,000억 원 규모라고 한다. 소비자 관심도를 짐작할 수 있는 SNS에 올라오는 굿즈 언급량이 2019년 약 28만 건에서 2022년 약 60만 건으로 2.5배나 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최근 시장 규모는 더욱 성장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굿즈 하면 과거에는 회사 판촉물이나 홍보용품을 떠올렸으나, 현재는 예쁜 디자인의 생활 굿즈, 희소성, 예술성을 가진 디자인 굿즈, 애니, 영화, K팝 아이돌 캐릭터 굿즈 같은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상품이 아닌,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그래서 온라인 커뮤니티나 오프라인 전시 공간에서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마침 우리 집 딸아이도 굿즈에 관심이 많고, 실제 몇 가지 만들어 판매도 해본 적이 있다. 나 역시도 쪼물딱 쪼물딱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보다 많은 굿즈 정보를 얻기 위해 빨간고래 저자의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을 보게 되었다.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은 굿즈 제작 실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루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굿즈는 엽서, 원형 스티커, 씰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우표컷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 폰 케이스, 아크릴 키링, 투명 포토 카드들이다. 이런 굿즈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 과정, 제작 업체, 디자인에 필요한 지식, 관련 소프트웨어 사용법, 제작 노하우 등이 자세히 담겨 있다. 굿즈 제작이 처음이거나 굿즈 제작 정보가 필요한 사람 모두에게 딱 좋은 책이다.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로크리에이트다. 프로크리에이트는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앱으로 포토샵을 써도 된다. 다만 책에서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기본 사용법과 같은 것은 다루지 않는다. 대신 굿즈 제작에 필요한, CMYK 바꾸기, 작업선, 칼선, 안전선, 재단선 처리, 각종 레이어 처리처럼 굿즈 주문에 필요한 실무 기능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굿즈 제작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굿즈 제작 순서, 인쇄 용어, 제작 업체 리스트, 인쇄 지식 같은 것은 파트 1과 파트 4에 담겨 있다. 굿즈 종류별로 제작 업체 리스트가 있어서 일일이 검색하는 수고를 많이 덜 수 있으며, 굿즈 제작 파트에서 업체 사이트 사용법이나, 주문 방법 같은 것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줄여 준다.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에는 굿즈 종류별로 하나씩 제작 강좌가 되어 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주문 파일을 만들고, 업체에 어떻게 발주를 내야 하는지, 단계별로 화면 캡처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중간중간 QR 코드를 이용해 영상 강의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만드는 과정을 다시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동영상 강의 중에는 학습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어려운 것도 있으므로 저자가 안내하는 데로 따르는 것이 좋다.

굿즈 제작에 진짜 중요한 디자인 또는 실무 노하우는 '빨간고래의 실무 꿀팁', 'TIP' 코너에 별도로 담아 놨다. 이런 것들은 간단해 보여도, 모르면, 진짜 개고생하기 쉽다. 오래전에 좀 특수한 스티커 제작 관련 시장 조사가 필요해서 충무로 인쇄골목을 일일이 돌아다닌 적이 있는데, 기본 상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다니다 보니, 시간 낭비에 몸 고생만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은 제목 그대로 필요한 제작 비법을 잘 담았다 느낀다.

파트 3에서는 굿즈 판매와 홍보를 다루는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와 준비 과정을 중심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전에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를 코엑스에서 몇 번 관람한 기억이 있다. 부스마다 멋지고 예쁜 다양한 굿즈들을 볼 수 있었다. 사람이 어디에 몰렸나 보고, 최근 트렌드가 어떤지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딸아이 경우 스티커나 키링, 인형 같은 것을 제작해 본 경험이 있는데, 읽고 있는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을 보고 책에 나오는 우표컷 마스킹 테이프 만들어 봐야겠다고 한다. 아는 업체가 많지 않아 제작할 때마다 여기저기 알아봐야 했는데, 책에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한다.

현재 유명 인플루언서도 굿즈 제작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희소성을 가진 소장품으로 수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 굿즈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굿즈는 수익 창출을 꿈꾸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수익을 떠나 취미로도 즐길 수 있다.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은 굿즈 제작 과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굿즈 제작에 입문하려는 모든 이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독서 기간 : 24.07.03 - 07.31

'혼자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기법'은 캐릭터 굿즈 제작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굿즈 바이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굿즈 제작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인쇄 지식이 없어도, 디자인 툴 사용이 서툴러도 아이디어를 가지고 책의 내용만 잘 따라 배우면 누구나 굿즈를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자인 빨간고래는 친절한 설명과 실무 꿀팁을 제공하여 단계별로 굿즈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특별 동영상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프로처럼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책을 출판하기 전부터 그림 유튜브를 운영했다보니 영상 퀄리티도 안정되어 있고, 확실히 설명하시는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대학생 시절, 캐릭터 인스타 계정을 운영하면서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막상 어떻게 제작하고 홍보하며 판매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습니다. 정확히는 어떤 플랫폼을 통해 굿즈를 판매하고, 그 굿즈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는지 등의 많은 고민들이 합쳐져 굿즈 판매를 망설였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굿즈를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법, 그리고 각 굿즈에 대한 가격 책정까지 굿즈 판매에 대한 내용이 정말 상세하고 친절하게 나와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일러스트 페어에 참여하는 방법과 매출 예측, 부스 운영 방법, 그리고 굿즈를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전략까지 제시해줍니다.

수많은 굿즈 제작 관련 책이 있지만, 굿즈 제작을 넘어 판매와 홍보까지 상세히 알려주는 책은 처음이라 정말 작가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알려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작가님의 꿀팁이 잘 정리되어 있어 더욱 더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굿즈를 제작해 서울일러스트페어에도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굿즈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혼자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기법'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이 책은 내용만 잘 따라간다면 누구든지 프로처럼 굿즈를 만들고 성공적으로 굿즈를 판매할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

굿즈를 제작하려고 할 때 드는 막막함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업로드한 이미지를 PC로 봤을 때 색상이 왜 달라 보이는지 그 이유도 모르겠고, 마음먹고 제작하려는데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는 사이트들(인쇄소들)에 들어가보니 모르는 용어들의 나열이라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굿즈제작비법 책에서는 굿즈를 만들려고 마음을 먹어봤지만 어려워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있는데요. 특히, 이런 책들은 단순한 정보의 나열인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굿즈를 처음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순서대로 제공하는 점이 좋았어요. 의식의 흐름을 읽고 있는 것처럼 “이건 뭐지?”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 정보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굿즈 제작에 필요한 순서를 상세히 설명하고, 만들고 싶은 굿즈별 추천 제작 업체 리스트도 포함되어 있어요! 많은 업체들 중 빨간고래님의 경험으로 선정한 업체들이라 믿음도 갑니다. 또 반드시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사용해서 제작하라고 나와있는데, 프로크리에이트만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잘나와있어요.

특히나 중간중간 적혀있는 실무 꿀팁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종이에 작품을 인쇄하는 경우 포토샵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패브릭이나 화지에 인쇄하는 경우에는 프로크리에이트도 품질 차이가 나지 않기에 사용해도 좋다는 실무적인 팁들이 있습니다. 책의 중반부에는 각 굿즈별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드는 상세 과정, 프로그램 기능 설명들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책에 담기 어려운 내용들 (실제 인쇄소에서 만들어져 나온 굿즈 검수하는 과정들)은 QR로 바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후반부에는 일러스트페어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일러스트페어가 유명하지만 그들만의 세계같고 어려운데 정말 자세히 나와있어요. 어디서 신청을 받고, 얼마나 걸리고, 어떤걸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전부 나와있습니다. 심지어 빨간고래님이 일러스트 페어에서 평균 어느정도 벌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도 제공해주십니다.

마지막엔 인쇄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나열되어있는데 종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지류 설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종이에 관심이 많아 이 부분을 관심있게 보았는데, 띤또레또와 같은 고급 종이에 대한 설명이나 리소그래프 인쇄 등 다양한 인쇄 방법도 다루고 있습니다. 몰랐던 인쇄 용어들도 많았습는데요. ‘오시’는 인쇄물을 접어야 하는 경우 누름자국을 넣어주는 것, ‘미싱’은 티켓처럼 점선으로 쉽게 뜯을 수 있게 해주는 것, ‘형압’은 올록볼록한 느낌을 주는 인쇄 기법 등 다양한 인쇄 용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읽어도 좋지만, 처음 굿즈 제작을 시도하는 사람에게 너무 추천하는 책이에요! 독자를 고려한 책의 흐름과 현실적인 팁들이 중간중간에 포함되어 있어 당장 굿즈를 만들고 싶을 때 바로 실행이 가능할만큼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굿즈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굿즈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상품들이라는 영어단어로 알고 있었는데 캐릭터를 중심으로

제작되는 상품들이라는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더라구요.

이번에 리뷰해보는 책은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 책입니다.

 

 

책표지 (지은이 : 빨간고래)

 

 

 

누구나 어렸을 때부터 혼자 혹은 학교에서 많은 그림을 그리고 했을 것입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종이인형 놀이도 해보고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려보고

학교를 들어간 이후에는 수채화, 포스터 등

많은 종류의 그림을 또 배우고 접하게 되는데요.

상상화를 그리면서는 내가 창작한 다양한 인물이나 동물, 사물들이 표현됩니다.

 

인물화를 그리면서는 모델을 똑같이 그릴 수도 있고 못그릴수도 있지만 이것도 내 표현이 들어간거구요.

또 어떤 식물을 의인화해서 캐릭터처럼 만들 수도 있구요.

못그리거나 잘 그리거나 중요한건 내 생각을 그림을 통해서 보여지게 하고 표현하는 건데요.

이것이 그림의 목적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굿즈라는 것을 통해 기획 상품으로 나오게 되는 건데요.

아래는 제가 그림을 보고 그리거나 실재 모습을 보고 그려보았습니다.

 

 

 

 

캐릭터 등장인물과 펜화로 동네 가게들을 그려본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이 책에서는 현직 일러스트레이터인 빨간고래님이

여러가지 종류의 굿즈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음은 책의 목차입니다.

 

01. 굿즈 제작 준비하기

- 준비물, 색상 프로파일, 인쇄 용어, 굿즈제작순서, 추천업체

02. 굿즈 제작하고 발주하기

- 엽서, 원형 스티커, 씰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우표컷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 폰 케이스,

  아크릴 키링, 투명 포토 카드 

03. 굿즈 판매 및 홍보하기

-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참가 방법, 굿즈 판매 홍보

04. 인쇄 지식 학습하기

- 주문 파일 보내기 전 필수 확인 사항

 

 

이런 순서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위 그림을 활용해서 엽서만들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따라하기가 쉽게 되어있습니다.

 

 

 

 

 

 

 

 

1. 책에서는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 홈페이지에서 엽서제작 크기를 선택하고 작업파일을 다운받습니다.

2. 작업파일은 포토샵 파일로 되어있고 rgb로 되어 있다면 cmyk로 된 주문 파일을 만듭니다.

3. 해상도는 154mm x 104mm, 300Pixels/Inch 로 합니다.

4. 파일 각 면에 1mm씩 안내선을 놓습니다. 안내선 밖은 삭제되는 영역입니다.

5. 해당하는 그림을 올리고 저장하고 뒷면도 마찬가지로 만듭니다.

6. 저장은 psd나 pdf, jpeg도 가능합니다.

 

위 순서대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었습니다.

 

 

엽서 앞면 (그림에 옛 글귀도 넣어보았습니다)

 

 

 

엽서 뒷면

 

 

 

7. 작업파일을 압축파일로 저장하고 업체사이트에 접속하고 인쇄옵션, 용지, 수량 등을 선택 후 '주문'을 클릭합니다.

8. 주문서를 작성하고 결제를 완료합니다.

 

엽서만들기의 한 예를 들어보았는데요.

이 책은 흥미로운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 상품을 어떻게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지도 잘 알려주고

또 여러 인쇄업체에 대해서도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실재 활용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또는 친구들에게 귀여운 굿즈를 만들어서 선물한다면

더 정성이 담긴 마음이 전달될거 같습니다.

이 책을 두고 참고서적으로 잘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내 새끼를 가지고 다니겠어!!!!

이전과 다르게 아이돌 콘서트에 가면 신기한 문화를 볼 수 있다. 팬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나눔해주는 것인데,

그 뿐만아니라 여행을 가거나 커플들의 사진들을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포토북을 만들어나 카드를 만들어 지갑에 넣어다니고,

자신의 반려동물들을 아크링 키링으로 만들거나 티셔츠로 만들어 은근히 자랑하는 모습들도 쉬이 볼 수 있다.

이렇게 이전과 다르게 개인적인 상품화가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해졌고 심지어는 다양한 물품들이 소량으로 제작 가능해졌다.

아이돌, 애니 등 덕질 문화와 함께 성장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이트에서 가이드를 주고 툴 또한 필요없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는만큼 앞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질 개인용 굿즈 시장에 있어서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 궁금하지 않은가?

그림을 그려서 보내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막연히 시도했다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히 어떻게 해야 원하는 것이 나온다는 것을 알기까지의 금전적인 부담은 오로지 개인이 져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상품들 그 하나하나의 꿀팁을 모아둔 책이 필요해질 것이다.

책 소개

• 책 제목: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
• 글쓴이: 빨간고래
• 출판사: 한빛미디어
• 초판 1쇄: 2024.06.24

자... 이게 클릭이야

Too much 친절

아까 말했듯이 굿즈 제작은 그냥 사진을 업체에 넘기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실제로 그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꽤나 많은 과정들이 생략되어있다. 실제로 해본다면 업체로부터 '이렇게 주시면 안돼요' 혹은 수많은 질문들을 다시 되돌려 받거나, 쌩뚱맞은 결과물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설령 본인이 미술 전공을 했다해도 처음으로 돌아가 마치 하하의 입장에서 

종이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떤 것을 주로 사용하는지, 색상 모드는 어떤 것을 써야하는지, 굿즈의 종류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업체들은 어떤 종류들의 있는지 하나하나 마치 '클릭'을 배우듯 베이스부터 알아야한다.

이를 위해 해당 책은 처음 굿즈에 발을 들이는 사람이라는, 심지어는 전공인이 아니라는 가정을 항상 깔아두고 용어 설명부터 단계별로 진행한다.

혹 그 과정에서 전문적인 내용이 나오면 이해를 하지 못할까봐 걱정할 수 있지만 그럴 필요 없다. 본인이 비전공자의 입장으로써 읽어봤을 때 책에서 설명해준 용어 설명과 종류들의 설명으로 충분히 이해가 갔고, 심지어는 설명의 중간중간까지도 용어를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설령 책을 읽고 '아, 이렇게 만드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을지라도, '그런데 만들 그림이 없네...?' 라고 현실을 자각한 사람이 있다면 이또한 걱정할 필요 없다. 작가이신 빨간고래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히 말하자면 드로잉계의 밥로스같은 분으로 일전의 캐릭터 만들기 책에서 접한바 있다. 물론 그 책을 통해 그림을 그릴 수도 있겠지만 해당 책에서는 간략히 어떻게 그리는지 팁, 배치하는 것까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 거기 돌다리 조심하세요

서론에 언급했듯 사진은 그냥 업체에 보내면 뚝딱인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면 결과물이 오묘하게 원하는 것이 아니게 될 수도 있는데, 그 이유를 본인이 찾으려한다면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게 될 것이나, 미리 돌다리를 건너보면서 넘어지고 첨벙첨벙 해보신 분의 팁을 알면 더 좋지 않겠는가?

고생해본 자가 제일 잘 아는 법이다.

도무송 (원형 스티커를 말한다) 의 칼선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마스킹 테이프의 방향을 어찌 해야하는지 등 실제로 해볼 때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을 꼼꼼히 언급해주고 있고 심지어는 이에 더 나아가 일러스트페어에 나가는 독자들을 위해 전날 몇시에 준비하는게 좋은지까지 설명해주고 있다. 

먼저 해본자, 그 중에 유명한 자의 꿀팁을 전수 받으며 각 굿즈들의 제작과정을 함께한다면 결과물을 받았을 때 실패없는 굿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투 머치한 친절은 땡큐입니다

설령 설명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주문할 때는 발발발발 떨리는 법이다. 그러나, 해당 책에서는 사이트의 주문 항목들까지 설명해줄 정도로 그 과정 하나하나 손잡고 캐리한다. 최소 주문표들을 일러주어 사전에 계산하고 가격까지 보고 갈 수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얼마나 친절한지 독자들이 설령 원하는 굿즈 목차만 골라볼까봐 중복되는 내용들 또한 조금만 다르더라도 과정대로 기재해주었다.

따라서, 원하는 굿즈가 있다면 그 항목만 봐도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두었으니 책을 왔다갔다 찾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즐기면 되겠다.

또한 초보를 위해서의 친절도 놓치지 않아, 혹시라도 포토샵을 다룰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문자도구까지 설명해주고 있으니 설령 처음 굿즈를 만들고 싶으나 나는 비전공자다 하더라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추천 대상

본인은 굿즈를 사거나 받아보기만했지 실제로 하나하나 주문한 적이 없는 입장에서 꽤나 신경쓸 것도 종류도 많다는 것을 이번에 알 수 있었다. 비전공자들도,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과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쉽지 않을 것이고 많이 헤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처음 굿즈를 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새로운 굿즈 형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미 해본 사람이더라도 새로운 종류를 만들고자 한다면 그에 맞는 가이드가 필요하고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더 그러하다.

예쁜 굿즈를 위해, 원하는 대로 딱 나오게 하기 위해 해당 책으로 미리 경험해본 자의 꿀팁들을 얻어가보도록 하자.

한줄평

'제가 해봤을 때 이게 중요하더라구요' 를 모아둔 가이드

출처: https://yejinson97gaegul.tistory.com/370 [코딩하는 개굴이:티스토리]

일러스트레이터나 굿즈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강력 추천하는 책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도,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등으로 가볍게 이미지를 넣어 굿즈를 만들어줄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고 실용적인 책이다.



요즘 직장인, 학생 너나할 것 없이 주업도 좋지만 부업을 찾지 않는가.

디자인에 관심이 있든 없든 굿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나도 이런거 만들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할텐데, 판매용이 아니더라도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책으로 보고 도전해볼만 하겠다.

나는 덕질하면 어디가서 지지 않을만큼

광적으로 해본 덕질부터

그냥 나 좋다고 한 의미없는 덕질도 있다.

이왕할거면 돈이 되는 덕질, 굿즈 제작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찰나에 만난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기법'이다.

야, 너도 굿즈 만들 수 있어. 덕질에 박차를 가한다.



다양한 굿즈를 만들기 위한 워밍업으로 굿즈를 만들때 필요한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고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를 이용한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예시방법을 다운받아 굿즈제작을 연습해볼 수있게 하는 등 굿즈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입문자용 제작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굿즈 관련 용어와 주문업체, 이후에 홍보하고 판매하는 루트까지 적혀있으니

시작부터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굿즈를 만들 수 있겠다.



엽서, 실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아크릴 키릴등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는데 아쉽게도 일러스트를 단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입문자용은 아니다. 그러나 굿즈 제작에 있어서 모든 가능을 세세히 다 알 필요는 없고, 일러스트레이터가 서툰 초보자들도 잘 따라올 수 있게 굿즈 제작에 필요한 기능만 쏙쏙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에 색상, 종이, 인쇄의 종류, 그외 알아두면 좋은 인쇄지식을 담고 있어서 엽서가 아니라도 포스터, 표지 등을 만들때 유용한 방법이 될만한 참고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다소 아쉬운 점은 굿즈 판매 및 홍보하는 방법에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하기만 있다는 것이다.

개인 셀러로 판매하는 다양한 루트에 대한 소개없이 박람회 격인 페어 참가만 안내하고 있어서 이건 흡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야만 뛸 수 있다'는 느낌처럼,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데 판매하는 루트가 '페어' 참가라고? 라고 느껴질 수 있다. 개인 SNS홍보, 펀딩 등 다양한 홍보 루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러면 진짜 프로는 아니지만 프로처럼 제작하고 판매하는 초보 굿즈 셀러에게 더 없이 좋은 팁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저 만들기는 가능한데...판매는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막막하겠다.

물론, 다 알려줄 수 없고 작가님도 결국 굿즈 판매업자로서 경쟁자가 더 늘어나는 격이고 본인의 노하우를 모두 다 공개하는 거겠지만.....제작 안내 위주의 책이지만 '굿즈 판매 및 홍보하기'라는 칸이 참고가 아니라 책 목록을 하나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내용은 다소 아쉽다는 느낌도 있다. 



전문가 과정을 배우거나 디자인 계열 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굿즈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마스킹 테이프나 원형 스티커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포토카드를 만들고, 스티커를 만드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에게 아이템이나 디자인 능력이 없다하더라도 한번쯤은 흥미로울만한 굿즈 제작기다.

+) 특히 나처럼 덕질 좋아하는 사람은 내꺼 소장용으로도 탐난다 탐나.

팔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직접 제작해보고

제작과정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제법 "나 좀 덕질 제대로 하는데."

"나도 굿즈 만들어볼 수 있겠는데"하는 자신감과 흥미로운 부업의 욕구가 뿜뿜.



혼자 해도 프로 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기법.

굿즈 , 혼자서도 잘 만들 수 있다.

유투브 빨간고래 채널 참고.

한빛미디어 자료실 예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되겠다.







디자인과 굿즈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에게도 충분히 이해될 정도로 자세하고,

영상강의, 꿀팁, 검수 방법까지 모든 것이 다 적혀 있고 자신의 경험을 충분히 녹여서 적어놓으셨기 때문에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

아직은 굿즈를 당장 만들일은 없지만 이런 굿즈들이 있고 이렇게 제작되는 구나~ 를 한번 싹 읽어보니 정말 좋았다.

교과서처럼 하나 옆에 있으면 언제든지 든든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총평

- 책의 난이도 : ★☆☆☆☆

- 추천 별점     : ★★★★★

- 추천 독자     :  나만의 굿즈를 제작해보고 싶은사람

- 지은이         :  빨간고래 지음

- 출판사          : 한빛미디어

누구나 한 번 쯤은 굿즈 제작에 관심이 생겨본적 있으시죠?

저 또한 그랬는데 이번에 굿즈 제작에 대해서 총망라한 책이 나와 소개해 드립니다.

이 책에서 만들어 보는 것들은 엽서, 원형 스티커, 씰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우표컷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 폰 케이스, 아크릴 키링, 투명포토카드 이렇게 무려 9개의 굿즈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책의 특징

1. 깔끔한 책의 구성과 알찬 내용

정말 책 디자인부터 굿즈만드는 솜씨가 들어간 것 같은데 정말 예쁘게 잘 구성되어 있고 내용 또한 알찹니다.

해당 굿즈의 최종본과 함께 관련 파일들을 알려주시는데 이를 이용하면 정말 쉽게 구성할 수 있어요.

2. 동영상 설명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이렇게 QR코드를 통해서, 혹은 링크를 통해서 동영상으로도 준비되어 있어요.

예를들어 아래 페이지는 https://www.youtube.com/watch?v=fth-nYlyvDE 여기에 들어가시면 볼 수 있어요!

3. 실제 굿즈 모양을 보여주면서 설명

아무래도 직접 굿즈의 모양을 보지 않으면 말로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데 정말 상세한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있어서 너무 이해하기가 좋았습니다. 이런 모양이 들어가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구성을 너무 잘해놔서 보기도 너무 편했어요.

4. 아주 구체적인 설명

'단순히 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가 아니라 그 구성화면을 직접 보여주면서 여기서는 이렇게 설정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라는 명확한 지침이 있어서 초보자도 그냥 쭉쭉 따라하다 보면 정말 쉽게 굿즈가 만들어져 있는걸 느낄 수 있어요!

5. 판매와 홍보 등 다양한 전략 설명

단순히 만들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 후에 해야할 것들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실제로 대부분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하실 거기 때문에 홍보와 판매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굿즈 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 책으로 입문하시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도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차근차근 잘 따라하기만 하면 프로처럼 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굿즈 경험자로서 인쇄 용어부터 대지 크기 등 생각보다 알아야 하는 필수 용어가 있다. 이 책은 이런 요소들을 차근차근 하나씩 잘 설명해주기 때문에 초보자가 따라하기 딱 좋다.

사실 굿즈 제작은 책과 함께 동영상으로 직접 보면서 제작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책은 동영상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바로 동영상을 참고하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잘 짜여 있다. 또한 굿즈 생생 리뷰와 특강을 통해 제작 실력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처음 업체를 통해 주문을 하게 되면 어려운 난관 중에 하나가 업체마다 요구하는 규격 및 제한사항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정 업체에 주문하는 방법까지 쉽게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굿즈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쉽게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해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굿즈는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만 만들 수 있는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어쩌면 나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었습니다.

표지도 정말 귀욤귀욤합니다

단, 이 책을 보고 굿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포토샵, 아이패드(포토크리에이트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함...제일 난감...), 스마트폰. 저는 스마트폰 밖에 없어서 우선 책 내용을 읽어보면서 굿즈 제작을 하기 위한 배경지식을 머리로 익혀놓고 필요한 도구는 차차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굿즈 제작을 위해서 필요한 인쇄 용어(예 : 비트맵과 벡터 이미지의 차이, 컬러모드 RGB와 CMYK의 차이, 해상도 개념)들과 굿즈 제작 순서, 그리고 굿즈 종류별 추천 제작업체 리스트까지. 정말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지만 막막한 초심자들을 위한 가이드 같은 책이었습니다. 

예제 굿즈 파일들도 다양하게 제공되어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굿즈 만들기를 연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무 팁이나 주의사항 등의 꿀팁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곧 있을 부모님 생신이나, 아이 생일을 맞아 굿즈를 하나씩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 책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인트로부터 너무 귀여운 책...

요즘 팝업스토어를 통해 개인 굿즈를 제작해서 판매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이 책은 어도비 앱을 통해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까지 담겨있습니다.

기초부터 알려주기 때문에 굿즈 제작 입문자분들께 적합한 것 같아요!

어도비 앱에서 그림을 제작할 때의 과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림을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은 책에 영상 링크가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이전에 그립톡을 주문제작해본 적이 있는데 이 책 보고 할 걸 후회했어요 ㅎㅎ

초보자들이 할 수 있는 실수들도 다뤄주고 있더라고요!

​

저는 사진이 빗나가는 등 크기 조절 실패로 불량품들이 많았으나...

입문자분들은 책 자세히 보시고 재주문하는 실수 안 하시길⭐아크릴을 양면 인쇄를 하는 경우 좌우 반전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좌우 반전을 통해 각도랑 위치 조절을 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불량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책으로 굿즈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게 어려울텐데

책을 읽으면서 글로 이해할 수 있었고 약간 헷갈리는 부분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굿즈 제작 입문자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굿즈 제작에 관심 있는 개인 제작자라면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굿즈 제작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신의 창의력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굿즈 제작 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도구와 재료가 필요한지, 제작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은 무엇인지 등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

바로 이럴 때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의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굿즈 제작의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빨간고래는 ‘따뜻한 색감의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로, 그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굿즈 제작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습니다.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굿즈 제작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인쇄 지식이 없어도, 디자인 툴 사용이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빨간고래의 친절한 설명과 실무 꿀팁, 단계별 가이드,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동영상 강의를 통해, 누구나 프로처럼 굿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굿즈 제작 과정을 실습하면서 실제로 제작한 굿즈를 생생 리뷰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제작 과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굿즈 제작을 통해 자신의 창작물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팬, 마케터, 디자이너,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굿즈 제작의 모든 것을 배우고, 혼자서도 프로처럼 멋진 굿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 책은 총 네 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PART는 굿즈 제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과 기본 지식을 다룹니다. 이 섹션은 굿즈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꼭 읽어야 합니다. 두 번째 PART에서는 실제로 많이 제작되는 아홉 가지 인기 굿즈를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을 제공합니다. 세 번째 PART에서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 방법과 후기, 그리고 효과적인 굿즈 판매 전략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마지막 PART는 굿즈 제작에 필요한 인쇄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

빨간고래의 특별 영상 강의를 통해 책에 담지 못한 세부 설명을 QR 코드로 쉽게 볼 수 있으며, 실습 예제마다 제공되는 생생 리뷰 영상을 통해 실제로 주문한 굿즈의 언박싱 및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따라 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TIP 섹션을 참고하여 해결할 수 있고, 빨간고래의 17년 실무 경험이 녹아있는 특별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습니다.

​
​

각 PART에는 우리가 만들 굿즈를 미리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섹션이 있으며,

실습에 필요한 준비 파일, 완성 파일, 참고 파일, 그리고 제작 업체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은 굿즈 제작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입니다. 처음 굿즈 제작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 지식과 준비물부터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굿즈 제작에 필요한 준비물과 기본적인 인쇄 지식을 다루는 첫 번째 PART는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

또한, 책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예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습할 수 있습니다. 준비 파일, 완성 파일, 참고 파일이 포함되어 있어, 실습 과정을 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각 파일은 실제로 제작 업체에 주문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며, 이 파일들을 활용하여 실제 굿즈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 엽서, 원형, 스티커, 씰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우표컷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 폰 케이스, 아크릴 키링, 투명 포토 카드 등 다양한 인기 굿즈에 대헌 제작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돕기 위해 ‘굿즈 미리보기’와 ‘제작 방법’에 대한 메인 콘텐츠를 통해 각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제작 과정의 주요 포인트와 주의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으며, 설명만으로는 놓칠 수 있는 세부적인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빨간고래의 실무 꿀팁 항목은 17년 차 일러스트레이터인 빨간고래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섹션은 실제 굿즈 제작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정 굿즈 제작 시 유의해야 할 점이나,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방법 등 여러 제작 업체와 직접 소통하며 얻은 실무 팁과 자신의 창작 과정에서 터득한 비법들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빨간고래의 특별한 영상 강의’와 ‘생생 리뷰 영상’이 QR코드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책에 담기 어려운 세세한 설명과 실습 과정은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되어, 독자들이 어려운 부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빨간고래의 특별한 영상 강의는 각 실습 과정마다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에서 스티커 디자인하기,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스티커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 영상 강의는, 책의 내용을 보충하고 실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문점들을 명쾌하게 해결해 줍니다. 이 강의들은 빨간고래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생생 리뷰 영상은 예제 실습마다 마지막에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들은 빨간고래가 직접 발주한 굿즈를 언박싱하고 리뷰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 독자들은 완성된 굿즈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박싱과 품질 확인 과정을 통해 각 굿즈의 특징과 제작 시 주의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리뷰 영상은 빨간고래가 자신의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제작된 ‘내돈내산’ 리뷰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레이터와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서일페 참가 신청서 작성 방법, 신청 시 유의할 점, 필요한 서류 등을 꼼꼼하게 안내하여, 처음 참가하는 사람들도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빨간고래가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스케치와 생생한 후기 영상도 제공되어, 독자들이 페어의 분위기와 운영 방식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스 디자인과 배치, 준비해야 할 물품 목록, 홍보물 제작 등 페어 참가를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부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과 관람객의 이목을 끄는 팁 등을 통해, 성공적인 페어 참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

굿즈 판매 및 홍보하기 섹션은 굿즈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여기에는 가격 책정, 프로모션 방법, 소셜 미디어 활용법 등이 포함됩니다. 빨간고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굿즈 판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와 피해야 할 실수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굿즈 판매 전략을 세우는 방법과 부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페어 참가자들이 최대한 많은 관람객에게 자신의 굿즈를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

굿즈 제작의 마지막 단계이자 중요한 과정은 인쇄입니다. 완성도 높은 굿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인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인쇄 지식 학습하기’ 섹션은 이러한 인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섹션에서는 주문 파일을 준비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 RGB를 CMYK로 변환하는 방법, 색상 프로파일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종이와 인쇄 방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인쇄 도수, DPI/PPI, 8bit/16bit, 후가공 등 인쇄와 관련된 전문 용어와 개념을 다루어, 인쇄 과정에서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보다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각 인쇄 지식 항목은 실질적인 예제와 함께 설명되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색상 모드 설정, 윤곽선 만들기, 파일 포함 설정, 사이즈 확인 등 인쇄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통해 파일을 정확하고 오류 없이 인쇄 업체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지식을 통해 독자들은 인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인쇄 지식 학습하기’ 섹션은 굿즈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독자들이 전문가 수준의 굿즈를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은 굿즈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바이블입니다. 빨간고래의 실무 경험과 특별한 노하우, 생생한 리뷰 영상과 실습 파일까지,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굿즈 제작의 모든 단계를 익히고, 혼자서도 프로처럼 멋진 굿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굿즈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필독서입니다. 지금 당장 빨간고래와 함께 굿즈 제작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클라이밍과 개발자 관련 굿즈를 제작, 판매중입니다.

https://marpple.shop/kr/puppysclimbing

요렇게 마플샵에서 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에 그림도 간간히 업로드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uppysclimbing/

 주로 클라이밍 관련 굿즈를 업로드하기 때문에 클라이머들이 좋아하는 반팔티 상품이 제일 많고,

키링이라던가 코스터, 파우치 등 소품들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디자인 관련 전공자도 아니고, 그림에 재능이 있다던가, 디자인적인 감각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하면서도 방향성을 잡지못해 갈팡질팡 하고 있었는데,

마침 "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냐면,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디서 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길을 알려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양한 굿즈를 종합적으로 제작해주는 마플샵을 주로 사용하지만,

이 책에서는 각 굿즈별로 제작업체를 소개해주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굿즈를 골라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굿즈 제작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과 파일도 상세하게 가이드해주기 때문에

굿즈에 완전 문외한이더라도 책만 따라하면 뚝딱 굿즈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로는 전달하기 힘든 내용들에 대해서는 동영상 강의나 리뷰 영상도 QR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막히는 부분에서는 영상으로 도움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직접 업체 후기를 남겨두었기 때문에 막막한 업체 선정 과정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굿즈 초보자들에게 눈높이가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굿즈 제작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이 책에서 얻는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굿즈 제작, 막막하게만 생각하고 계신가요?

일단 도전해봐야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들이고

내가 보기엔 조금 부끄럽더라도 굿즈를 제작해보세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제작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내 굿즈가 완벽해지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부끄러운 순간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작조차 막막한 이들에게 부끄러움에 도달하기 위한 지침서로써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