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는 정진호의 비주얼씽킹

정진호 저자님의 신간 비주얼 씽킹

비주얼씽킹은 말그대로 비주얼을 이용해서 좀 더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인포그래픽의 종류라고 볼수있다
때론 백마디 말보다 그림한장이 더 효과적일수 있다.
이 책은 비 미술전공자, 또는 그림 그리는게 부담스럽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라고 할수 있다.
생각보다 비주얼 씽킹이 어려운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나도 당장 펜을 들고 끄적끄적 써내려가는 마음이 들 수 있게끔 정말 쉽고 명쾌했다.

표지 그림대로 3분안에 그리고 3초안에 공유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나의 생각을 쉽게 정리할수 있었다.
디자이너가 작업하는 인포그래픽은 전문가 개념이 더 강한데 비주얼 씽킹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아날로그형식이라 펜과 종이만 있다면 장소 구애없이 자유롭게 써나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간단한 아이디어나 회의를 정리할때도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것 같다.
옛날에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 생각이 정리되고 오래 기억에 남듯이 비주얼씽킹도 한번 그리기 시작하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이 책은 그런 비주얼씽킹을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그리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분야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디어 정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인것같다. 강추강추!

fored***l2015-07-14

그림으로 생각을 전달할수 있다

비주얼 씽킹 책을 받아들고 누구나 할수 있도록 따라그리기라는 가벼운 마음에 시작하였다. 컨버전스 시대 창의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좌뇌와 우뇌을 모두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비주얼 씽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인포그래픽스처럼 전문가들이 시간과 노력으로 만든 작품이 아닌 간편하게 직접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으로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파트를 넘기면서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어려운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술로 응용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도 기를수 있는 방법도 필요하다. 비주얼 씽킹에서 또하나의 중요한 마인드 맵도 설명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직접그리는 방법을 강조하지만 온라인에서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같이 제시하여 온오프 모두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직접 해보아야 하며 한번이 아닌 여러번 연습하여 익숙해 지길 권장한다. 진정한 의미는 직접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습관을 들이고 쉽고 빠르게 실생활에 적용하길 바란다. 기회가 된다면 세미나를 통하여 직접 체험해 보아야 책에서 말하는 부분이 좀더 쉽게 다가갈 것이다. 눈으로만 보지말고 지금부터 펜을 들고 시작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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