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나한테는 꼭 필요한 책이었다.
부모님이 고령에 지병이 있으시고, 중증
질환 환자시다. 환자들은 외래진료가 없는
날 꼭 아프시다. 당장, 응급실을 향해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아닌건지 헷갈린다.
나는 이럴때 챗gpt 프롬프트에 간단한 환자
정보와 증상을 적고 대응할 방안을 찾는다.
컨디션이 안 좋을때도 나의 정보와 질문을 넣으면
오로지 '나에게 맞춘' 질문에 맞춰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시간,장소 상관없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AI 주치의가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저자소개>
이 책의 저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상현 선생님
이다.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사업도 하시는
전문가이며, '열나요'네이버 카페를 통해 수천건의
의료 상담도 진행해왔다고 한다. 의학,건강관련
서적을 저술,번역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는 데
열정을 가진 분이라고 한다.
<책 소개>
이 책의 존재의 이유는 아래와 같다.
'저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환자를 진료한
‘인간 주치의’로서, 실제 진료실에서 마주했던
고민 사례들을 바탕으로 챗GPT를 ‘AI 주치의’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
*진료실에서 시간에 쫓겨 질문을 다 못하고 나왔을 때
*처방받은 약의 복용법이나 부작용이 더 궁금할 때
*이 증상이 왜 생긴 것인지, 어떤 질환인지 더 잘 알고
싶을 때
*나만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고 싶을 때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판단이 잘 서지
않을 때
'AI 주치의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챗GPT는 단순히 키워드에만 반응하지 않고 대화의 흐름과
사용자의 과거까지 고려한 답변을 제공한다. '
'예를 들어 ‘아이가 열이 난다’고 해도, 단순 증상 분석이
아닌 과거 대화 데이터나 주변 상황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파트에서 ' 챗GPT와 AI 주치의의 필요성'등
어떻게 작동하는것인지, 왜 필요한 것인지,
어떻게 따라하고, 좋은 질문을 할 수 있고,
챗gpt설정방법과 개인정보는 어떻게 보호 하는지를
다룬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일상적인 건강 고민/감염병이나
발열, 만성질환, 고질병, 마음 건강, 저속노화,
건강검진 결과 해석,여행 의학등 일상 의학에 꼭
필요한 부분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챗gpt를 통한 미래에 대해
다룬다. 챗gpt와 의료현장, 활용시 유의점,
의료 AI의 미래등.
부록으로 AI주치의 용어 사전, 유용한 프롬프트
예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등을 안내한다.
<내용에 대해서>
사실 진료를 보고 나오면 그 후에 질문이
많이 생각난다. 막상 진료실에서는 그냥
네네. 하다가 나오기 일수다.
그래서 늘 집에와서 타온 약에대한 정보를
다시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이 약은 왜
계속 주는건가?,요즘 상태가 이런데 병원을
가야하는건가? 하는 질문이 늘 꼬리를 물고
따라 다닌다.
최근에는 그래도 사전에 미리 질문할걸
생각하고 가거나, 적어서 가서 물어보곤 한다.
그래도, 늘 해결하지 못한 질문들은 남아있다.
AI가 가장 활발한 혁신을 이루는 분야가 의료
영상분석쪽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딥러닝 기반
의 AI는 이미 학습하여 분석하는쪽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서도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하니 AI의료에 대한 미래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실감하는 챗gpt의 활용으로 덕을
보는 일은 병원 방문 횟수가 줄었다는 것,
그리고 지금이 응급 상황인지 판단하는 부분
에서 조기 감지를 하는데 도움을 얻는 다는
것이다.
집에 환자가 있는 분들은 아실것이다.지금이
응급인가? 응급실을 바로 가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증상을 입력했을때, 병원에 가야한다
는 여부를 판단해줘서 나는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보니 챗gpt로 활용하는 방법 뿐 아니라
내용 그 자체로도 공부할게 많았다.
혈압이나 당뇨, 과민성대장증후군, 피부염
등 관련 정보들도 매우 유익했다.
AI는 만능처럼 보이지만, 익명화를 통해
정보를 넣고 질문해야 하고, 진단이나
정보도 참고를 하는 정도여야지, 보조라는
생각을 하고, 정확한 진료는 반드시 의사를
통해 받아야 한다는 것도 기억하고 주의해야
한다. 즉, 여러 AI서비스에 질문하여 교차
검증이 필요하다!!
(*할루시네이션 : AI가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는 현상)
일상속으로 AI가 들어온 만큼, 그 활용을
하는 인간으로서 똑똑한 활용을 하려는
노력은 과제라고 보면 된다.
운동법, 내 질환을 관리하는 방법,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등 건강하고 똑똑
하게 활용하는 방법이야 무궁무진 할 것
이다.
시간,장소,금액에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
다는 장점이 있는 도구이니 만큼, 개인이
발전하는데 큰 선물이 될 기능이다.
잘 배워서, 잘 활용하자!
#챗GPT로만나는우리집AI주치의 #AI주치의
#AI #챗GPT #열나요 #안상현 #디지털헬스케어
#AI의료 #챗GPT활용 #챗GPT활용사례 #의료AI
#의료AI미래 #GPTS활용법 #GPTS #건강프롬프트
#개인주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