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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한빛미디어

집필서

절판

  • 저자 : 문현일
  • 출간 : 2020-06-30
  • 페이지 : 336 쪽
  • ISBN : 9791162243039
  • 물류코드 :10303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8점 (21명)
좋아요 : 105

비전공자도 ‘혼공’ 할 수 있다!

1:1 과외하듯 배우는 왕초보 코딩 입문서

 

유튜브 강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눈코딩’ 예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 실습! 부록 용어 노트! 이 모든 것을 제공하기에 비전공자도 프로그래밍을 독학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가 시중에 나온 프로그래밍 책을 이해할 수 있게, 기존 입문서보다 더 기초부터 알려줍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전 알아야 하는 문법 원리를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으로 보는 ‘눈코딩’으로 보여주고, 직접 따라 해보는 짧은 ‘손코딩’으로 연습합니다. 일상생활 속 친근한 예시로 프로그래밍이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게 해, 이해가 쉽고 동기 부여가 됩니다.

 

(한빛미디어)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_상세이미지(700px).jpg

 

문현일 저자

문현일

대학에서 산업공학, 경영학,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한때 프로게이머를 진지하게 꿈꿨고, 춤바람이 나서 오랫동안 비보이 활동을 한 적도 있다. 뮤지션이 되겠다며 피아노, 디제잉, 보컬, 작곡 등을 배웠으며, 여행 작가를 꿈꾸며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모든 ‘딴짓’을 하는 와중에도 어릴 때 시작한 프로그래밍을 지금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프로그래밍을 ‘취미 생활 끝판왕’으로 모시기로 했다. 이 책은 수십 년간 딴짓했던 경험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프로그래밍 입문서이다. 현재 한국산업은행에 경영직렬 공채로 입행하여 재직 중이다.

독자 후기

저자 인터뷰

이 책의 구성

학습 가이드

학습 로드맵

 

 

1장 첫 프로그래밍

01-01 프로그래밍 알아보기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코딩 이해하기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알아야 하는 것들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01-02 "Hello, World!" 프로그램 만들기

"Hello, World!" 프로그램 알아보기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이유

파이썬으로 코딩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스마트하게 파이썬을 실습하는 방법: 클라우드 파이썬 개발 환경

[좀 더 알아보기] 소스 코드를 사용하는 법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2장 데이터

02-01 문자 데이터

문자 데이터 이해하기

문자 데이터 표현하기

이스케이프 문자 알기

문자 인코딩 UTF-8

4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02-02 문자 데이터 처리

연산자 이해하기

문자 데이터 연결 연산자: +

문자 데이터 반복 연결 연산자: *

문자 데이터 길이 알아내기

문자 데이터 자르기

문자 데이터 인덱싱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02-03 숫자 데이터

컴퓨터가 처리하는 숫자 데이터의 특징

숫자 데이터 덧셈의 함정

숫자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법

숫자 데이터의 연산자

숫자 연산자의 우선순위

7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02-04 변수

데이터에 이름이 필요한 이유

데이터에 붙이는 이름, 변수

변수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

변수 이름을 짓는 규칙과 관례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3장 선택

03-01 선택 구조 이해하기

실생활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속 선택 상황

선택하기 위한 필수 요소 두 가지

그림으로 표현하는 선택 구조, 순서도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03-02 선택 구조를 파이썬으로 코딩하는 방법

조건식을 코딩하는 방법

선택 구조를 코딩하는 방법

코드 작성을 미루는 방법: pass 키워드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4장 데이터세트

04-01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1: 리스트

데이터 개수가 증가할수록 어려운 데이터 관리

여러 개의 데이터를 하나의 변수로 관리하는 방법: 리스트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04-02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2: 딕셔너리

리스트의 단점

데이터에 이름표를 붙여 관리하는 방법: 딕셔너리

변수, 리스트, 딕셔너리의 차이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5장 반복

05-01 반복 알아보기

반복의 핵심 원리

반복 처리 흐름 파악하기

while 반복문

for 반복문

for 반복문의 친한 친구: range

반복 횟수의 통제: break

반복 횟수의 통제: continue

05-02 데이터 세트와 for 반복문

데이터 타입

문자열과 for 반복문

리스트와 for 반복문

딕셔너리와 for 반복문

4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6장 함수

06-01 함수 활용하기

파이썬 내장 함수

함수 만들기

함수 결괏값 활용하기

함수 입력값 활용하기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06-02 다양한 함수의 사례

정수가 홀수인지 확인하는 함수

영어 알파벳을 감싸는 테두리를 출력하는 함수

배열 요소들의 합계와 평균을 구하는 함수

초를 시간, 분으로 변환하는 함수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확인 문제

[좀 더 알아보기] 컴퓨터에 파이썬 개발 환경 만들기

정답 및 해설

찾아보기

하나,  왕초보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맞춤형 7단계 구성을 따라가며 체계적으로 반복 학습!

이 책은 프로그래밍의 기초 내용을 7단계에 걸쳐 반복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기억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모든 절에서 [1단계 : 핵심 키워드]와 [2단계 : 시작하기 전에]를 통해 각 절의 주제에 대한 대표 개념을 눈으로 익힙니다. [3단계 : 말풍선], [4단계 : 보면서 익히는 눈코딩], [5단계 : 직접 해보는 손코딩]으로 프로그래밍 이론과 간단한 실습을 거칩니다. 마무리에서는 [6단계 : 핵심 포인트]와 [7단계 : 확인 문제]로 복습합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그대로 믿고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프로그래밍 공부가 처음인 누구라도  책을 끝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둘, 그림으로 보여주는 ‘눈코딩’으로 이해하고, 직접 해보는 ‘손코딩’으로 실습!

이해하기 쉽게 이론적 설명을 그림으로 그려 눈으로 보며 이해하는 ‘눈코딩’, 10줄 이내의 간단한 코드를 직접 해보며 익힐 수 있는 ‘손코딩’을 담았습니다. 개념 이해와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한 왕초보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이 책에 실린 코드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셋, ‘혼공’의 힘을 실어줄 동영상 강의, 학습 사이트를 지원!

http://hongong.hanbit.co.kr

책으로만 학습하기엔 여전히 어려운 입문자를 위해 저자 직강 동영상을 지원합니다. 또한, 학습하며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질문할 수 있도록 학습 사이트를 제공하며, 저자가 질문에 직접 답변해 줍니다. 혼자 공부하지만 함께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혼공 학습단’을 운영하여,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독자가 책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합니다.

 

넷,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볼 수 있는 ‘혼공 용어 노트’ 제공!

꼭 기억해야 할 핵심 개념과 용어만 따로 정리한 ‘혼공 용어 노트’를 제공합니다.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래밍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낯선 용어 때문이라는 것을 베타리더를 통해 확인했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 헷갈리는 것이므로 잘 생각나지 않을 때는 언제든 부담 없이 펼쳐볼 수 있도록 부록으로 ‘혼공 용어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제시된 용어 외에도 새로운 용어를 추가하면서 자신만의 용어 노트를 완성해가는 것도 초보자들에게 성취감을 줄 것입니다.

 

다섯, 프로그램 설치 NO!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온라인 실습!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노트북, 휴대 전화, 태블릿 PC 등 어떠한 곳에서도 실습할 수 있게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기에 힘들게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인터넷 창에 접속해 책에서 배운 코드를 간단히 돌려보기만 해도 충분히 프로그래밍을 실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 프로그래밍 개념을 전혀 모르는데 취업을 위해 배우려는 비전공 취준생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자신의 업무 영역이 확대되어 프로그래밍 지식을 알아야 하는 비IT 직군 직장인 
  • OO 연차 직장인이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위기감에 IT 전문분야로의 전직을 고려하는 전직 준비생
  • 간단한 창업도 개발자 도움 없이는 사업하기 힘든 시대를 사는 자영업자
  • C, 자바,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는 했지만 좀처럼 기억나지 않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은 프로그래밍에 대해 처음으로 접하고 

파이썬 처음 배우고 싶을때 보면 좋은책인것 같아요~ 

내용도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

 

https://blog.naver.com/hui5525/222489647977

비전공자가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물론 지금은 포인터와 Call by value, Call by Reference라는 헷갈리는 개념을 전혀 몰라도 프로그래밍 하는데 전혀 지장없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일반인이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요즘엔 파이썬이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회자되고 있다보니 너도나도 파이썬 공부에 뛰어들게 되었고, 파이썬 관련 책 한권 쯤은 일반인들도 하나쯤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와중에 접하게된 [혼자 공부하는...]씨리즈에서 이제는 첫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려고하는 쌩 초보자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우선 책이 얇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은 초보자를 위한 기초서적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4~500페이지를 넘고 빽빽한 글자와 예제 소스코드가 보는이로 하여금 시작부터 기를 확 꺾어 놓기에 충분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르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파이썬 활용을 위한 데이터타입, 구문, 함수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삽화와 도식들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자주 출몰한다. 정답지를 빼면 딱 299쪽이다. 저자의 의도를 엿볼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많이 알면 좋겠지만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 개념을 초보자들에게 주입시켜서 초장에 프로그래밍을 포기하게 만들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부담없이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괜찮은 책이라 생각되어 지는 책이다. 따라하기도 쉽고 다양한 도식을 통한 개념 설명은 초보자들에게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된다. 파이썬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는 분들, 기본 개념이 부실한데 적당한 책을 찾지 못하였던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혼자공부하는첫프로그래밍with파이썬 #한빛미디어 #문현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 #북리뷰 #책리뷰 #책리뷰 #추천 #책추천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은 프로그래밍 입문서라고 보면 됩니다.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워보려고 할 때 읽으면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프로그래밍의 주요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파이썬에 대한 기본 설명, 데이터에 대한 설명, 조건문, 반복문, 함수 등 프로그래밍에서 배워야 할 내용들을 착실히 담고 있습니다.  

 

 

책의 이름처럼,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이 쉽고 자세하게 되어있고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도 많이 첨부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읽다가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법한 부분은, 책의 "여기서 잠깐" 코너에서 대부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책인 만큼, 실전 예제와 코드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장 마다 관련된 내용의 코드를 담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코딩을 하기 적합합니다. 

프로그래밍은 코드를 치면서 배워야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 있어서 아주 좋은 책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코드와 예제가 지나치게 어렵거나 길지 않다는 점입니다.

사실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어려운 문제나 긴 코드를 보면 하기 싫은 마음이 들 수 있는데, 

이 책에 실린 코드나 예제는 간결하고 쉬운 편이라 부담감 없이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기를 잡은 후에, 

더 수준 높은 책을 통해서 고급 코딩이나 더 어려운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럼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만 유용할까요?

저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책에 실린 대부분의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으나,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배웠음에도, 특정 개념이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프로그래밍 기본서를 한 권 두고, 특정 개념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고 싶을 때 보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변수, 리스트, 딕셔너리의 차이가 뭔지,

어느 경우에 리스트 혹은 딕셔너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등

분명히 한 번 배웠지만 자주 까먹게 되는 개념들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 순서도에 대한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았는데요.

이 책에서 순서도 그리는 방법 및 프로그램과 함께 대응하는 순서도를 많이 첨부해두어서,

순서도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프로그래밍 기본서가 한 권 있으면, 자신의 약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시키기에 유용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이지 프로그래밍에 대한 첫 경험을 "이 책으로 한 다면, 정말이지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요즘 HOT 하다는 파이썬(Python)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용이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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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량을 다루기 보다는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문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제를 제공!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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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 소개에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각 장의 내용을 7단계 길잡이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말 이정도까지 세분화해서 설명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쉬운 문항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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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가이드를 보면, 예제 코드와 설명을 함께 제공하고, 출판사 사이트에서 예제 파일 내려받기, 동영상 강의 보기, 저자에게 질문하기 등 양방향 학습 채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래밍을 잘 하기 위해서는 예제 소스는 직접 타이핑 하는 습관! 필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 혼자 공부하는 책 % (hanbit.co.kr)

 

조금 아쉬운 부분은 실무/실생활등에서 접할만한 다양한 예제들을 추가하여, 응용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대학교 1학년들을 위한 교양 서적!

작년 가을에 처음 R을 잠시 체험하고, 다른 파이썬 책을 손에 넣었지만 완성 생 초보가 배우기는 대학 교재 같아서 조금 어려웠어요. 그러다가 단톡방에서 혼자서도 영상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쉬운 파이썬 책이 있다고 해서 솔깃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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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입니다. 파이썬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대서 굿굿! 이미 R이 깔려 있는데, 아마 파이썬도 설치한 것 같기도 해서 지금 찾아보니까 엑사 수업 때 파이썬 3.9를 다운로드했었네요. 조금 지각해서 다운로드 받는데 급급해서 설치만 해도 쓰지는 못했는 비운의 파이썬, 지금 배우러 갑니다 :)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 말고도 오래된 C언어 부터 여러가지가 있지만, 파이썬 개발자 님은 인생은 짧으니까, 파이썬이 필요하다고 하셨답니다. ?? 코드가 짧고 문법이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행 속도는 다른 언어에 비해서 느릴지 몰라도 개발 속도가 빠르므로, 인기가 많아서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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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배워야죠! 그런데 내 PC 용량이 작아서 설치는 어려운데? 하셔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인터넷만 되면 온라인에서 실습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위의 47페이지와 같이 방문하면 됩니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는 가로로 보라고 하는 거 보니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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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직접 코딩 언어를 입력해서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는데요. 이것들도 직접 입력해도 되지만요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스 코드를 사용하면 불러와서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손맛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복붙하면서 눈에 익다보면 코드가 쉽게 느껴질 날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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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언어에서의 문자는 계좌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전화 번호 처럼 숫자이긴 하지만 계산하지 않는 숫자도 문자라는 게 포인트.이스케이프 문자는 뭘 벗어나는 문자일까 싶었는데, 문자 데이터를 표현하는 역할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쉬운 원리로 설명해 주시니까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문자를 나타낼 때는 따옴표로 나타내지만, 진짜 따옴표를 문장 안에서 쓰고 싶을 때는 역슬러쉬와 함께 쓴다는 거잖아요. 저 잘 이해했죠?ㅎㅎ

 

뒷면에는 용어 노트도 따로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은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저도 공부하다 혹시 이런 방법은 안 되는 걸까? 싶은 게 있어서 질문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 강의와 질문하는 것 외에도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혼공 학습단도 모집을 했더라고요. 이미 5기는 끝이 났지만 혹시나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커리큘럼을 살짝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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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는 3주 동안 1.5주치 한 것 같아서 혼공 학습단 6기를 모집한다면 신청해봐야 겠어요. 혼자는 역시 잘 안하게 되네요서로 으샤으샤 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지원되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2-2장까지 공부한 소감을 짧에 이야기하자면, 제가 본 파이썬 책 중에 가장 쉽습니다. 문과생이자 비전공자에게도 충분한 자습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년도 나는 리뷰어다 로 활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된 두번째 책 입니다. 

이번달에 마침 작년 부터 관심 갖고 잠깐씩 공부했던 파이썬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본 개념부분이 이해 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처음 파이썬을 접하는 사람에게도 

기초 파이썬 코딩 수업 준비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

 

작가님이 책 읽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질문할 수 있게 메일 주소도 오픈해 주시고,

유투브 강의및 뒷 부분에 용어 노트도 콕 찝어서 정리되어 있어요~! 

정말 처음 코딩 하는 분들을 위한 센스가 느껴집니다~ !   

확실히 기본적인 용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공부하고 기초를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프로그래밍 공부하기 이전에 어떤 과정을 접하기 전에

'CS50 과정을 듣기 전에 기초를 어디서 쌓지?'

'프로그래밍 책은 어디부터 공부해야하지?'

이러한 기초에 대한 고민을 바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문과생, 이과생을 떠나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을 빠르게 흝고

다지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정말로 추천합니다!

저도 경영학 2년, 통계학 2년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언제 해보나 했는데

이 기회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https://blog.naver.com/pjm222/222282511346

찐 문과생도, 프린이(프로그래밍 어린이), 파린이(파이썬 어린이), 첫 프로그래밍하는 그 어떤 사람도 이 책이면 혼자서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반복 학습,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학습이 이 책의 최대 장점입니다. 책 한 권 전체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도 제공합니다. 하나의 동영상이 지루하지 않게 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저자님의 배려가 참 고맙습니다. 파이썬으로 처음 프로그래밍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 시작하십시오.

시대가 변하고 있다.
사람들의 생활 패턴은 점점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진화하고 있다.
종의 기원을 작성한 다윈의 말을 이용하자면, 시대에 맞게 진화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현재 이 시대를 조금더 이해하기 위해 나는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프로그래밍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대부분 잘아는 기업들이 IT기업임을 감안하자면,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왜 배워야하는지 이해할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프로그래밍은 배운다는건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을 소개 한다.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은 파이썬이라는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쉽게 설명했다.
근데 어째서 파이썬이냐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JAVA가 아니라 파이썬이냐고?

그건 파이썬이가진 2가지 장점때문이다.
1. 파이썬은 다른 언어에 비해 쉽다.
2. 파이썬은 다른 언어와 호환이 쉽다.

이 두가지 장점으로 인해 파이썬으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는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머신러닝의 텐서플로우같은 라이브러리를 보면 파이썬의 장점을 활용해서 만든 라이브러리라고 한다.

그러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면,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개발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일까?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요리를 배운다고 요리사가 되는것도 아니고,
축구를 배운다고 축구선수가 되는 것은 죽어도 아니다.

다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지금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다윈의 말처럼 우리는 지금 진화를 해야될때가 아닐까?

만약,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진화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이책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 책은 우리가 현실에서 생각할만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더욱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실수를 설명할때 야구를 예시로 든것이 그 이유다.

물론, 이 책을 읽는 다고 프로그래밍을 전부 이해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아니 미래에 진화할 수 있는 원초적인 씨앗을 심게 해주는 책이라고 단언한다.


입문자용 파이썬 책의 최고봉..


 

 

 

고등학교 정보교사다 보니 괜찮은 프로그래밍 교재나 프로그래밍 시작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봐야합니다. 이래저래 찾다보니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부터 해서 작년부터 나온 한빛 미디어의 혼공시리즈는 거의 사서 본거 같습니다. 

이 책은 정말 첫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프로그래밍의 개념 부터 시작해서 파이썬언어만의 특징과 과정을 아주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자료형에 대한 부분은 내가 왜 이렇게 진작에 가르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만큼 잘 설명 해 두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


 

또한 보면서 익히는 눈코딩 부분이 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부분을 순서도 짜듯이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또한 눈코딩 부분의 그림이 정말 잘 되어있고, 중간 중간 손코딩 연습이 많아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칠 때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프로그래밍 방과후 수업에서 한번 적용 해 봤는데.. 학생들이 잘 이해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프로그래밍은 손으로 직접 해봐야 되는데 직접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제들이 있어서 프로그래밍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로 앞의 내용을 정리해주고 확인 문제를 통해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게 하는 부분도 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혼자 공부하는 컨셉~ 

데이터 관련 일을 하면서 관련 처리를 위해서 엑셀 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야 할 일이 많은게 현실이죠.

요즘 코딩에 대한 관심 및 활용도가 높아져 it 비전공자들도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려는 이들이 많은 시절에 혼공 관련 도서는 많이 관심을 가질듯 합니다.

실제로 파이썬 관련 책을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은 도서들이 주루룩 나옵니다.

난이도 그리고 활용도에 따라 봐야 하겠지만 초심자, 입문자 입자에서는

어떤 책을 봐야 할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게 사실이며

관련 괜찮은 책들도 이미 시중에 많은 것도 현실이구요.

하지만 이번에 리뷰하는 혼공 시리즈 파이썬은 좀 다른듯 하네요.

일단 경험자 입장에서 모든 내용을 한번 쓰윽 봤을때도 아주 쉽게 그리고 

문법 보다는 원리를 설명하려는 친절함이 책 곳곳에 묻어 납니다.

입문자에게 어려운 시도 중에 하나가 프로그래밍 환경 구성일 것인데 

편리한 방식으로 코딩을 할수 있게 가이드 한 것도 아주 좋은듯 합니다.

물론 직접 파이썬을 설치하고 파이참 같은 도구를 이욯하는 가이드도 설명해 주면 좋겠지만

그런 내용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구요~

본 리뷰어는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서 코딩 알고리즘 연습 및 코딩 연습도 하지만

본 책에서 소개해주는 repl.it 사이트 도 아주 좋은 거 같아 자주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

 

그리고 

"혼공 시리즈는 때론 혼자, 때론 같이 하며 힘이 되겠습니다." 라는

컨셉 처럼 관련 https://hongong.hanbit.co.kr/ 사이트에서 영상 및 저자에게 직접 문의 할수 

있는 친절함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파이썬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있다면 좀 더 난이도 있는 기술서를 보면 되겠지만 프로그래밍이 처음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가이드라고 생각되는 책임에 틀림없다고 봅니다.

여타 문법서들이 그냥 무작정 따라하게 해서 뭔가 결과는 나오지만

"내가 뭘 한거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초심자에게

문법의 습득만이 아닌 파이썬의 원리를 이해시키려 하는 저자의 노력이 빛나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저자의 방식으로 본인도 다시 한번 파이썬을 새롭게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의 이벤트로 도서를 받아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책구성이 이쁘다.

깔끔하다.

혼자 공부하면서 좋은 책 인거같아요

유튜브강의도  있고 혼자 공부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자세한 설명과 장이 끝날때마다 요점정리와 확인문제, 그리고 마지막에는 혼공노트까지 있어요~

파이썬 기초를 다지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왜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할까?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얼마나 많은 프로그램을 만났을까? 핸드폰, 이 안의 수많은 앱들,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 편의점 등 상점의 포스, 엘리베이터, 지하철, 광고판, 인터넷, SNS 등 프로그램 없는 삶은 거의 불가능하다. 

 

"4차 산업 혁명의 등장과 더불어 우리는 프로그래밍 기술이 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두가 프로그래머가 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프로그래밍의 개념이 우리의 일 혹은 일상과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알아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죠."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문현일 지음, 한빛 미디어)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쉽지 않은 이유

 

 

어떤 분야든 낯선 분야에 입문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과 대화하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컴퓨터와 대화하는 건 더 쉽지 않다. 프로그램 언어뿐만 아니라 그 외 컴퓨터 작동 원리, 적용된 기술 등 알아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래밍은 왜 하는지, 어떻게 동작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설계하고 구현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 함께 작업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야 한다. 

 

생각하는 패턴도 바꾸어야 한다. 컴퓨터에게 일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가 아닌 모든 상황에 대해 다 고려해야 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 않다.(머신 러닝은 제외하고...). 이런 이유로 ‘프알못(프로그래밍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쉽지 않다. 

 

이 어려운 진입 장벽을 그나마 조금 낮춰주는 책과 유튜브들이 많이 나왔다. 한빛 미디어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문현일 지음, 한빛미디어)가 그중 하나다.

 

왜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나?

 

프로그래밍 시작할 때 처음 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도 중요하다. 보통 처음 C 언어나 자바로 프로그래밍을 많이 시작한다. 이 언어들은 초보자에게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혼자 프로그래밍을 시작한다면 파이썬을 추천한다. 파이썬은 "어차피 배워야 하는 프로그래밍이라면 쉽고 빠르게 배워 잘 활용하기 좋은" 언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가장 오래된 언어인 C도 아니고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바도 아닌 파이썬을 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당장 사라질 언어가 아니고 많은 사람이 쓰고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됩니다.

 

문법이 쉽고,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빠르고 느림을 고려할 때 프로그램 실행 속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개발 속도도 고려해야 하며 최근 후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른 언어의 장점과 파이썬의 장점을 섞어 쓰기 좋습니다. "

 

이 책의 장점이라면

 

학습 로드맵을 보면 개발 환경, 데이터, 연산식, 변수, 조건식, 데이터 세트, 반복 등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내용들이 다 들어있다. 이론을 실 생활 예제를 통해 설명하고 눈 코딩으로 프로그램을 눈으로 보고 내용을 익히게 하고, 그다음 직접 손 코딩하게 한다. 각 장별로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로 앞의 내용을 정리해주고 확인 문제를 통해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게 한다.

 

상황을 분석해서 명확한 논리적 조건으로 분리하고 각 조건에 대한 결과마다 어떤 action을 해야 하는지 결정할 줄 아는 능력이 바로 문제 해결 능력이다. 쉬운 설명을 보며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아무리 잘 쓰인 책이고 설명이 쉬워도 낯선 분야는 쉽지 않다. 그래도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해 볼 수 있다면 그다음 단계를 시도해볼 수도 있고, 그런 시간이 축적되면 일단 뇌 회로가 강화되고, 기억을 되살려 작업을 하다 보면 그게 실력이 아닐까 한다. 

 

프로그래밍도 글쓰기와 다르지 않다. 무엇을 쓸지 정하고, 논리에 맞게 구성을 하고, 이에 따라 써내려 가는 것이다. 논리의 허점이 없는지 리뷰하고, 의도한 바가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잘 쓴 글을 따라 필사하듯이 소스 코드를 따라 치다 보면 실력이 는다. 세상 어떤 일이든 배우고 실력을 키우는 일은 다 비슷한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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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파 스터디를 하던 중 나는리뷰어가 책 신청을 받게 되어 신청한 책 중 하나였는데, 마침 스터디가 나에게 도움이 된다 싶어서 다음 기수에 한번 더 신청했으면 좋겠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는데 덜컥 되버렸다! 그리하여 다음 스터디 진행 전 예습 겸 도서 리뷰를 진행해보겠음. 책의 리뷰 대부분은 혼공파와 비교하여 설명해보겠다.

 

 

책의 내용은 역시 파이썬 기초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설치법부터 Hello world!, 함수, 알고리즘 등 정말 쉬운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혼공파 책과 비교하여 어떤 책이 더 기초에 가깝나? 라고 물어보면 혼공프로라고 대답을 할 수 있겠다. 이건 이미 혼공파 책을 먼저 보았다보니 이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혼공프로 책이 혼공파보단 쉬운 것 같다.

 

책은 총 여섯가지 챕터인 첫 프로그래밍, 데이터, 선택, 데이터 세트, 반복, 함수로 되어있다. 각 챕터별로 내용이 아래 사진처럼 쉽게 예시와 함께 이루어져 있고, 1~3장은 기초, 4~6장은 실전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난이도는 독자들마다 상이할 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정말 비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헤매지 않고 잘 쓰여있단 느낌이 들어 좋았다.

 

얼마 전에 스터디 4기가 끝났는데, 5기 때 반드시 이 책으로 신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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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때 내또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장래희망은 아마도 '과학자' 였을 것이다. 국가에서 과학을 최고로 육성하고 장려하였고, 매년 4월인가 5월인가는 과학의 달로 장려되어 말도 안되는 과학책들을 사서 독후감을 썼다. 30년이 지난 말도 안되는 것들은 많이 현실이 되었지만...

중학교때부터는 전국에 컴퓨터 보급과 컴퓨터 교육의 열풍으로 왠만한 어린이/청소년들은 제2외국어가 아마도 '베이직(GW-BASIC)' 이었을 것 같다. 아마 피아노를 바이엘에서 때려친 것처럼 베이직을 끝까지(?)배운 사람은 드물 것 같다. 불법복제된 게임을 하면서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초고속 통신망, 그리고 스타 크래프트의 보급으로 컴퓨터는 더욱 더 생활에서 가까웠다. 결국, 컴퓨터와 30년이상을 함께 생활하면서 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내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제 나이 40이 넘어 프로그래밍에 도전해보려고 하지만, 이미 배움의 격차가 커지고 이해의 범위이 많아지면 그동안 그래도 도전했던 프로그래밍 책들은 책장에 꽃히거나 이사할 때 없어진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인생이모작이라고 올해부터 끈기있게 해보려고 노력했다. 생활코x 이라는 사이트를 알아서 웹이 운영되는 전반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시중에 있는 책들을 살펴봐도 하나같이 첫 단원을 빼고는 완벽이해해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았다. 꼭 '수학의 정석'은 집합/명제 등 앞부분만 열심히 공부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럴 때 만난 책이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램밍 with 파이썬> 이라는 책이다. 역시 약간 쓴웃음을 지으면서 이번에도 한번 속아주지라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지은이(저자)의 프로필을 보았듯이 컴퓨터 전공에 컴퓨터로 밥먹고 사는 전문 프로그래머 스타일이기 보다는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꾸준히 하다가 책까지 쓰신 분이라 뭔가 재미있겠다 싶었다. 역시 몇장의 그림과 코딩으로 논리가 휙휙 넘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설명에 또 설명이 부과되는 책이다. 말많은 과외선생님이 학생들을 꼭 이해시키고자 집념으로 시간을 오버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어째뜬 다 읽어보면 이해도가 올라가고 많은 도움이 된다.

그전에 산 책과 비교하면 책에서는 방대한 백과사전식의 파이썬 혹은 프로그래밍 내용을 소개해주고 있지는 않다. 프로그래밍과 파이썬 기초에 필요한 입문에 대한 과정이다. 솔직히 생활코X이라는 사이트에 많은 감명을 받았는데, 이 책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프로그래밍을 하기전 기본 개념에 대해 충실히 설명해 주고,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데이터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그래도 가볍게 집필되지는 않은 것 같다. 순서도나 소스 코드의 흐름을 그림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독자에게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많아 정말로 1:1 과외하듯이 배우는 프로그래밍 자습서와 같다. 정말 나와 같은 찐문과이신 분들이 보면 많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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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한빛미디어 혼공시리즈 with 파이썬

 

믿고보는 한빛미디어 혼공시리즈.

자바, C, 파이썬 혼공시리즈에 이어 '첫 프로그래밍' 도서가 출간되었다는 소식.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을 다시한번 잡기 위해 혼공프로를 보게 되었다. 

혼공프로는 파이썬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기초를 정말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용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어 있어 프로그래밍을 정말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더해서 파이썬 기본서로도 손색이 없다.

 

책의 시작은 프로그래밍과 관련 용어에 대해 설명해주며 왜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워야하는지 알려준다. 

파이썬이 모든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차피 배워야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기도 하고 쉽고 빠르게 익힐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을 공부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 미국 공과대학들은 파이썬을 프로그래밍 입문 수업에서 이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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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하면 뭘 많이 설치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어떤 개발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부터 막막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혼공프로에서는 클라우드 파이썬 개발 환경으로 repl.it 사이트를 이용해 실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구지 PC가 없어도 휴대폰,태블릿으로도 충분히 실습 가능하다.  물론 클라우드 환경만 있는건 아니다. 책 제일 뒷장에서는 PC에 파이썬 설치하는 방법도 다루고있다.

책 한권으로 많은것을 얻어가는 느낌. 

 

파이썬 기본서와 조금 다른점이라면, 파이썬 중심이 아닌 프로그래밍 중심의 개념서라는것. 

2장부터 실전 코딩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개념을 설명하면서 그에 필요한 코드를 실습으로 익히게 유도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머리에 쏙쏙 박힌다.

 

책을 읽어내려가며 느낀것이지만 혼공책들은 내용이 정말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다. 

혼공자바때도 다른책에 비해 내용이 읽기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요점을 명확하게 전달해주고 있어 이해가 정말 잘된다. 

디자인.편집.제작자 너무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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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프로그래밍은 개념 + 눈코딩 + 손코딩 + 핵심포인트 + 확인문제로 각 챕터의 핵심 내용을 익힐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손코딩은 예제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내 손코딩에 아무리 봐도 틀린게 뭔지 모르겠는데 오류가 나온다면 예제파일을 통해 오류를 쉽게 찾을수 있다.. 여기서 팁인데! 예제파일을 미리 Repl에 넣어둔다면 혼공프로 E-book과 함께 모바일 환경에서도 어디서든 틈틈히 볼 수 있다. 

실습과 함께 영상시청이 가능하다면 유튜브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하니 이용해보자.

 

혼공 프로는 프로그래밍 개념을 잡아주는것이 우선이기에 파이썬 언어를 응용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는 예제는 없다. 

초보자가 이해 가능한 수준에서 모든것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혼자'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의나 선생님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혼자 공부하는 프로그래밍 자습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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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배울수 있는 책이 많은데, 실제 들여다보면 정신없는 책들이 너무 많다. 많은 책들 사이에서 뭘 골라야하나 싶기도 하고. 

무작정 유명하다는 책을 구매하면 따라가기 벅찰때가 많다. 그렇게 쌓여있는 책이 한두권인가. 

그 사이에서 혼공 시리즈는 프로그래밍 언어 기본을 독학하기 매우 좋은 책 임에는 틀림없다. 

 

혼공자바. 혼공파이썬. 혼공 프로그래밍 이렇게 3권을 봤는데 이 책들은 정말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기본을 닦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다른 책은 조금 어려워지면 쉽게 포기하기 일쑤였는데, 혼공책들은 책이 과외선생님같다라고 해야하나. 

 

특히 나와같은 '비전공자' 에게 쉽게 접근 가능한 책인것은 확실하다.

어찌보면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운다고 마음 먹었을 때 제일 필요했던 책이 아니었나 싶다.

조금만 더 빨리 만났더라면 좋았을 것을 -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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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에 읽어본 파이썬 책들은 참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번에 읽어본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도 마찬가지이다.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사실 프로그래밍은 직접 짜보면서 개발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이건 기본개념이 잡혀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런 개념조차 없다면 책을 보고 한번 따라하면서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첫 프로그래밍 책은 7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1. 핵심 키워드 : 중점적으로 볼 내용 확인

2. 시작 하기 전에 :  배울 주제 및 주요 개념 확인

3. 말풍선: 지나치기 쉬운 내용이나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

4. 보면서 익히는 눈코딩: 직접 해보는 손코딩 전에 코드를 이미지로 이해해 보는 것, 코드가 실행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5. 직접 해보는 손코딩: 소스코드를 손으로 입력한 후 실행

6. 핵심 포인트: 마무리의 핵심 포인트에서 핵심 키워드 복습

7. 확인 문제: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문제를 풀면서 확인

 

프로그래밍 언어가 처음일때, 비전공자라서 IT 개념이 없을때,

이 책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개념을 익히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책 외에도 동영상 강의, 예제 파일,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그래서 책을 보면서 학습을 실행하기 전에 사이트를 통해서 예제 파일 다운로드, 동영상 강의, 저자에게 질문하기를 한번에 볼 수 있다.

hongong.hanbit.co.kr

 

혼자서 공부하기가 어렵다면, 

혼공 학습단을 통해 혼자서 혹은 그룹별로 공부를 함께 완주할 수 있다.



책에서는 아주 쉽게 개념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따라서 공부를 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래밍 언어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가 처음일 때

친절한 코딩 강의와 책을 아직 못 만났을 때

비전공자라서 IT 개념 이해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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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위드 파이썬입니다.

파이썬은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자바스크립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라고 합니다.

원래는 자바가 2등이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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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초보자가 보기에 좋은거 같더라구요.

전공자가 아니어도 아래처럼 그림으로 설명하고 더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어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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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도 잘 그려져 있어서

중도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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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먼저 알아보고, 만들고, 구조를 이해하고, 함수를 활용하고, 반복하는 순서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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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중간중간 눈으로도 보고, 미리 생각해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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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처럼

마지막에 혼공용어노트가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용어사 낯설고 생소하겠죠.

이걸 뜯어서 함께 보며 공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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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면서 교과 외의 배움(?)에도 관심이 많다. 수학, 과학 교과 자체 뿐만 아니라 과학적, 논리적 사고를 연습할 수 있는 코딩이라든지, 알고리즘 같은 것들, 통계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러려면 일단 내가 먼저 공부를 해야 할텐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잘 모르고 있었다.

 

​인터넷에 관련된 내용들을 검색해보니 "파이썬"으로 이런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들은 뭐가 있나 찾아보던 중에 운명같이(?) 이 책을 만났다. 그것도! "베타테스터"란 이름으로!! '파이썬을 잘 모르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일단 두드려봐야 확률 0%가 0.01%라도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적어 베타테스터를 신청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이 책이 나에게 도착했다. (물론 그때는 책이 완성되기 전 pdf 형식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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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비유와 친절한 설명, 아자기자 귀여운 삽화를 곁들여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유머 욕심(?)은 덤!

정말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이 책을 먼저 읽었던 느낌은 그랬다.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편안한 문장들로 잘 설명되어 있었다. 간혹가다 튀어나오는 저자의 유머 코드의 재미가 쏠쏠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른 코딩 책이나 파이썬 책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01. 첫 프로그래밍

02. 데이터

03. 선택

04. 데이터 세트

05. 반복

06. 함수

 

 

그러나 입문자를 위한 책 답게, 내용은 아주 쉽게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귀여운(?) 그림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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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보자들은 파이썬 실행 환경을 구축하는 일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누구에겐 쉽지만 누구에겐 그렇지도 않아요~), 이 책은 repl.it이라는 온라인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실습하는 법을 알려준다. 인터넷만 되는 컴퓨터가 있으면 쉽게 접속해서 파이썬 코드들을 실습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용이 끝날 때 마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확인 문제들이 있는데, 재미있던 점은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만들어보라"가 아니라 "다음의 소스 코드가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예측해보라"는 것이었다. 난 이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어릴 때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어서 GW-BASIC(아는 사람이 있을란가?)을 공부했었는데,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늘 머릿속으로 결과를 상상하며 공부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무엇인가를 학습하는 데엔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효율성이 떨어질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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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은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이지만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장치들도 마련해주고 있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학습 사이트에 가보면 <실습 예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모집 일정에 따라 "혼공 학습단"을 모집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지금 "4기 혼공학습단"으로 신청해서 함께 공부하고 있다. 매 주 과제를 제출하며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책의 소개 페이지에서 처럼!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가 처음일 때

친절한 코딩 강의와 책을 아직 못 만났을 때

비전공자라서 IT 개념 이해가 필요할 때

 

 

이 책을 선택하는 것은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가볍게 술술 읽어내려가지만 파이썬의 기초는 단단히 다질 수 있다.

 

​다음 학기에 코딩에 관심있어 하는 학생들과 동아리를 만들어서 운영해볼까 하는데 파이썬에 관심있어 하는 친구가 있다면 추천해줄 생각이다. 코딩에 처음 입문하는 중고등학생들도 충분히 읽을만한 책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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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맨 뒤에 "혼공 용어 노트"라는 요약지가 부록(?)으로 달려 있다. 이런 세심한 센스가 돋보이는 기획이라니!! 좋은 책을 남들보다 먼저 읽어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이제 기초 문법을 공부했으니 조금 더 심도 있는 책으로 도전해볼까?!

본 도서는 처음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래밍 입문서이다.

개인적으로 C, Java 등의 프로그래밍이야 다룬지가 10년이 넘었고 덕분에 Python에 적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이와 아내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 가족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재를 선별하기 위함이었고, 다른 소소한 목적은 내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와 달리 얼마나 교육, 미디어가 훌륭해졌는지 궁금해서였다.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각자 처한 목적이나 수준에 따라 다른 대답이 나오겠지만 왕초보 시절을 떠올려 보니 적어도 입문자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기법은 제어문과 반복문이 아닐까 싶다.

변수, 데이터형 그리고 통합개발환경(IDE) 구성쯤이야 시간 싸움이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 반면 제어문과 반복문은 프로그래밍에 발을 들이는 사람으로써 처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물이다.

만약 이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뒤이어 넘어야 할 산(?)들을 넘기 쉽지 않을 것이다. C언어의 포인터 개념, 함수의 모듈화, 클래스의 OOP,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패턴 및 프레임워크 그 외 AI나 게임분야와 같이 업무 도메인 특성에 따른 수학, 물리학 등 기초 학문의 적용 등 녹록치 않은 장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본 도서에서는 앞서 언급한 장애물 중 첫 관문인 제어문과 반복문, 그리고 함수의 모듈화까지 2개의 관문을 다룬다.

사실 입문자의 목적은 내공이 중후한 실력이 고강한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비 전공자로써 요즘 핫하다는 프로그래밍을 배워 전문성을 함양하거나, 직장 업무에 있어 노가다성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본다거나, 아니면 프로그래머로써의 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그런 측면에서 본 도서는 타깃 독자층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들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수준의 적절한 내용을 담고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까지 본 프로그래밍 입문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책으로 보인다.

20년 전 컴퓨터공학과 최고의 속담은 백견이 불여일타였다.

다른 학생들이 전공을 책과 이론으로 학습할 때, 우리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행동을 높이 샀다. 너무 실습 측면만 바라보면 Trade-off가 생기기 마련이겠지만 적어도 초보 프로그래머에게는 진리이다.

당장 내 컴퓨터에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원하는대로 돌아가는 것을 보는 것 만큼 흥미롭고 보람된 일이 있을까?

정리하자면 선 경험을 구구절절이 늘어놓은 까닭은 프로그래밍 첫 입문서의 자격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즉, 내가 생각하는 기준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 (최소한의 학습으로) 지금 당장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가?
  • (프로그래밍의 첫 관문) 제어문과 반복문을 얼마나 쉽게 알려주는가?
    로 요약할 수 있겠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본 도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 두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춰 조금 더 상세히 리뷰를 해보겠다.


첫번째 질문의 답변으로 본 도서가 제시하는 솔루션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리플잇 클라우드 IDE의 활용이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은 본 도서에서 제시하는 아래 그림과 같은 과정을 따른다. 소스코드를 입력하고 이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두 과정을 IDE가 담당하게 된다.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이 IDE를 설치하고 환경을 구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주위를 살펴보면 컴퓨터나 기계를 다루는 감각이 부족하거나 공포심이 있는 경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도 전에 IDE 구성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껴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프로그래밍의 실체를 느껴보지도 못한채 포기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리플잇을 활용하는 것이다. 접속해보면 알겠지만 IDE가 클라우드로 제공되고 있어 프로그램 소스 코드만 입력하면 실행은 리플잇이 대신해준다.리플잇

군더더기를 떼어 버리고 프로그래밍에 바로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그래서인지 여느 책과는 다르게 직접 개인 PC에 IDE를 구성하는 방법은 책의 맨 뒤 부록에서 언급한다. PC IDE를 구성하는 방법도 놓치지 않으면서, 프로그래밍 본연의 목적에 집중할 수 있게 배치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VS Code


두번째 질문의 답변을 설명하기에 앞서 반복문에 관련된 한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제어문과 반복문을 아는 분은 건너뛰어도 좋다.)

계란 3개가 있는데 1개씩 후라이를 만들때마다 “1번 달걀이 프라이가 되었습니다.”, “2번 달걀이..”, “3번 달걀이..”와 같은 메시지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책에 소개된 직관적인 그림으로 대신하려 한다.반복문

프로그래밍이 뭔지 모르는 분들도 반복문이라는 용어 자체에서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프로그램 기능일 것이라는 감을 잡을 수 있다. 위 그림과 함께 생각해보자면 for, in, : 키워드만 있으면 반복문을 구현할 수 있다는 감을 잡을 수 있을것이다.

특히 위 그림에서 화살표의 이동 순서가 중요한데 20년 전에 배울때는 이런 직관적인 그림으로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도서가 전혀 없었다. 왕초보일때 소스코드 구문 자체에 저런 화살표를 그리면서 독해력을 향상시켰었는데 그때의 화살표와 동일한 그림이 달갈과 함께 나오다니..~세상 참 좋아졌다.~

제어문과 반복문에서 화살표 그림이 중요한 이유는 프로그램의 실행 순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소스 코드 순서대로 실행되는데, 제어문과 반복문이 어려운 이유는 사실 소스 코드 순서대로 실행되지 않는 첫번째 로직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아래 반복문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2가지 키워드 coninue와 break를 시각화한 그림을 보자.continue_break

화살표만 잘 따라간다면 소스코드가 실제 어떤 순서로 동작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두번째 질문도 합격점이다. 본 도서만 잘 따라간다면 충분히 프로그래밍의 첫 관문인 반복문과 제어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위 2가지 핵심을 충족하는 도서라면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사람이 어려움을 느낄 요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학습 능률을 높여주는 다음의 추가 보완재들이 책의 신뢰를 높여주었다.

  • 동영상강의 한빛미디어 홈페이지 미치 유튜브에 저자의 동영상이 올라온다. 무료이다.
  • 눈코딩 - 손코딩 구성 이 부분이 독특한 구성인데 이 책의 모든 코딩은 먼저 눈으로 짠다. 다음으로 손으로 옮기는 코딩을 하는데 초보자에게 있어 극찬할만한 구성이다.함수
  • 꼼꼼한 수험서 느낌의 학습 보조구성
    • 용어노트, 확인문제, 해답, 실습코드, 핵심정리 등혼공용어노트

첫 입문서로 책이 마음에 들어 객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고자 하였지만 아이가 이 책을 너무 마음에 들어하고 열심히 보고 있어 주관적으로는 이미 합격점이었다.

여담으로 혹시 프로그래밍을 아직 접하지 않은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하시길 바란다. 업무 자동화나 트렌드 따위의 부가적인 장점 외에도 세상과 정보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바뀐다. 다른 분야에서 쉽게 느껴기 어려운 창의성, 깨달음이라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엔 나도 프로그래밍이라는 단어가 주는 선입견 느낌 때문에 전공 선택을 주저했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전 사람들은 나름의 합리적인 득실 계산을 한다. 하지만 결국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스스로 적성이 있었는지 좋아하는 분야인지 아무도 모른다.

본 도서라면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스스로 프로그래밍과 적합한지 테스트해 볼 가치가 있어 보인다.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지만 관심있는 분 혹은 입문 단계에서 좌절해 포기했던 분 또한 재도전해볼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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